[인도네시아] 23.12월 관광시장 동향 |
|
---|---|
첨부파일 |
|
23.12월 인도네시아 관광시장 동향 □ 시장 동향 ○ (방한)인도네시아 단체 관광객 대상 전자 비자 수수료 면제 시행 - 한국 정부가 2024년 방한 외래객 2천만 명 유치를 위해 1월부터 베트남·필리핀·인도네시아 단체 관광객 전자 비자 수수료 면제 예정 - 3인 이상으로 구성된 기업 인센티브, 수학여행단, 일반여행객 등이 해당되며, 탑승 5일 전까지 전담 여행사를 통해 신청 가능 - 이는 인도네시아 다수 언론에서 기사화 및 현지 여행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방한상품 판촉 제고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됨 * (참고) 2023년의 인니인 대상 비자제도 개선 추진사항 - 대한민국비자신청센터(KVAC)는 3월부터 인니관광객 대상 단기방문(C-3) 급행비자 시행 - 23. 6월부터 단체비자 신청인원 3명으로 축소, 한국비자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
○ (방한)12월 중 인니인 국내외 여행수요 증가 - 인니 대형 OTA 트래블로카에 의하면 여행 성수기인 12월중 국내외 여행계획 관련 검색량 증가(전년대비 국내 60%↑, 해외 100%↑) - 해외여행의 경우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일본, 한국 등 아시아 지역이 주요 선호 목적지로 나타남. ○ 대한항공, 2024년 1월부터 발리-인천 노선 증편 - 연말 연휴와 겨울방학 기간 중 해외여행 수요 증가에 따라 대한항공은 ‘24.1월부터 발리-인천 노선을 주9회에서 주11회로 증편 예정 - 한편, 인니 국적사 가루다 항공 역시 12월부터 발리-인천 노선을 주4회로 증편 운행하고 있으며, 추가증편도 검토 중임
○ 인도네시아인 무비자 입국 가능 국가 73개에서 77개로 증가 - 이란, 스리랑카, 케냐, 등은 해외관광객 유치하기 위해 4분기 기간 중 인도네시아 포함 여러 개국 대상 비자 면제 정책 시행함에 따라, 2023년12월 현재 인도네시아 여권으로 비자 면제를 받을 수 있는 국가 수는 77개국임 * 당초 ‘23.3분기 The Henley Passport Index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여권 순위는 69위로 무비자입국 가능 국가는 73개국임 □ 정책 동향 ○ 2024년 인도네시아 외래관광객 1,400만명 유치 목표 - 인니 정부에 의하면 23년 1-10월 기간 중 인니 방문 외래객수가 990만명으로 전년대비 124% 증가하였으며, 연말까지 1,1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함 - 2024년 외래객 유치 목표는 1,400만명으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관광기금 조성 및 한국을 비롯한 20개국에 대한 비자면제 정책 등을 검토중임 - 참고로, 2023년1월-10월 기간 중 인니를 방문한 한국관광객수는 286,000명으로 인니 외래객 상위10위권 유지
○ 인도네시아 관광기금 설립 - 인니 관광창조경제부는 2024년 중 인니관광 홍보 활성화 및 인지도 제고를 위해 관광기금(Indonesia Tourism Fund) 설립을 검토 중에 있음 - 아울러, 2024년 관광기금 규모는 약 2조 루피아(한화로 약 1,750억)이며, 교육기금관리연구소(LPDP)에 의해 관리가 될 예정이라고 언급
□ 시사점 ○ 2023년 방한 인니 관광객은 약 24만명(추정)으로 코로나 이전 대비 88% 수준의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단체 전자비자 수수료 면제 정책 시행 등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방한객 수가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다만, 현지 여행업계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대통령 선거(24.2) 등의 영향으로 여행 수요, 특히 기업인센티브 등 단체관광객 수요가 전년대비 감소 경향에 있어, 연초 선제적 방한 마케팅 활동이 필요함
※ 현지 언론, 내부조사, 통계자료 등 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