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코로나 이전 대비 항공편의 높은 회복율에 불구, 방한수요 정체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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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통계 ㅇ (태국인 방한규모) ’23.11월 기준 30,164명(’19년 동기 대비 60.3% 회복)
ㅇ (한국인 방태규모) ’23.11월 기준 147,198명(’19년 동기 대비 94.5% 회복)
□ 항공동향 ㅇ (한-태 항공노선) ’23.12월 말 기준 주 201편 운항(’19년 동기 대비 약 98%)
□ 관광동향 ㅇ 태국 관광청, 중국인 관광객 목표치 하향 전망 - 태국 관광청(TAT)은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무비자 입국제도 실시에도 불구하고 올해 방태 중국인 관광객 수가 당초 목표인 400~440만명에 크게 못미치는 340~350만명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 ◆ 태국 관광청은 올해 방태 중국인 관광객 목표를 당초 500~700만명으로 설정한 이후 실제 중국인 입국규모가 미흡한 실적을 보임에 따라 400~440만명으로 하향 조정 - 태국 민간항공국(CAAT)은 중국발-태국행 항공 예약율이 당초 예상치 대비 ‘23.12월 46%, ’24.1월 32% 감소했다며, 10개 중국 항공사가 낮은 예약율로 항공편 취소를 통보했다고 밝힘 - ‘23.1~11월 간 방태 중국인 관광객 수는 약 301만명이며 중국의 경기 둔화, 최근 방콕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 등이 중국인 관광객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 ㅇ 태국 정부, 소프트파워 산업 집중 육성 및 세계화 추진 - 태국 정부는 소프트파워 촉진 정책의 일환으로 스포츠, 영화, 음식, 음악, 축제, 관광, 패션 등 11개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세계화를 통해 연간 2천만 개의 일자리와 4조 바트(약 150조원) 수입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 또한 ‘23.9월 총리를 위원장으로하는 국가소프트파워전략위원회를 구성했으며 내년까지 소프 트파워 진흥 법안 마련 및 태국콘텐츠진흥원(THACCA) 설립을 통해 다양한 캠페인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 설명
ㅇ 태국 정부, ‘송크란 축제’ 세계적인 물축제 행사로 탈바꿈 계획 - 태국 국가소프트파워전략위원회(NSPSC)는 태국 최대의 명절이자 축제인 ‘송크란’을 글로벌 축제화하는 계획을 승인 - 또한, 국가 소프트 파워 정책 일환으로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내년 ‘송크란’ 기간을 4월 한 달 간으로 연장하고 방콕 주요지역 및 각 지방에서도 다양한 물 축제 행사를 개최하는 등 세계적인 행사로 추진할 계획이라 밝힘
ㅇ 태국 공항공사, 승객 서비스 세금 인상 계획 - 태국 공항공사(AoT)는 ‘24년 4월부터 6개 국제공항에 설치되는 공용 여객 처리 시스템 (CUPPS) 운영비용 충당을 위해 승객 서비스 요금을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힘 ◆ 공용 여객처리 시스템(Common Use Passenger Processing System) : 공항 셀프 체크인, 출발 12시간 전 탑승수속, 수화물 처리 등 여객처리 간소화 시스템 - 국제선 출국시 부과되는 1인당 서비스 요금을 700바트에서 730바트(약 2.7만원)로 인상하고 징수되는 수입은 새로운 공항 시설 확보, 공항 유지 관리 및 이용객 안전 조치를 위한 예산으 로 활용할 예정 □ 기타동향 ㅇ 태국 중앙은행, 경제 회복을 위해 정책 금리 2.5%로 동결 - 태국중앙은행(BOT)의 통화정책위원회(MPC)는 만장일치로 정책 금리를 2.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힘 - 위원회는 수출과 생산 부문 둔화에도 전반적으로 경제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고 ‘24년과 ’25년에는 내수, 관광, 수출 부문의 회복으로 경제가 더욱 안정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태국 경제는 ‘23년 2.4%, ‘24년에는 3.2% 성장할 것으로 전망
ㅇ 태국, 물가안정에 따른 소비자 심리 지속 개선 - ‘23.11월 기준 태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107.45로 전월 대비 0.25%, 전년 동기 대비 0.44% 하락하면서 ‘21년 2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 - 소비자신뢰지수(CCI)가 4개월 연속 상승한 60.9로 3년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태국 소비자 심리가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 - 태국상공회의소대학(UTCC) 총장은 소비자 심리의 지속 개선은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국민 신뢰 회복, 생활비 절감 조치, 전기·연료 보조금 등 정부의 경기 부양 정책 덕분이라고 설명
□ 지사의견 ㅇ 태국 아웃바운드 시장 - 전통적 여행 성수기인 4분기 태국-한국 간 항공노선이 코로나 이전 대비 90%대의 회복율을 보이고 있음에도 10~11월 태국인 방한객수는 ‘19년 동기 대비 약 66% 회복에 머무르고 있음 - 회복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K-ETA 불편 문제 장기화 및 입국불허 사례 소셜미디어 확산에 따라 악화된 한국관광 부정여론이 태국인 방한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 한국의 주요 경쟁국 일본은 엔화 약세라는 강점이 있으나 대신 숙박비 등의 현지 지상비가 인상되고 있어 가격 경쟁력은 큰 요소가 아니라는 시각 존재 - 공사는 한국여행 부정여론 적극대응 및 방한심리 회복전환을 위해 '23년 3월 방콕, 치앙마이, 푸켓 순회 소비자 행사 개최 등 다양한 ’2023-2024 한-태 상호방문의 해‘ 기념 사업을 조기 추진할 예정
ㅇ 태국 인바운드 시장 - 태국 정부는 2023년 방태 외국인 관광객 규모가 2,7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2024년은 소프트파워 강화 전략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4,000만명을 달성하겠다고 밝힘 - 중국 시장의 부진에 대응하기 위해 적극적인 비자 완화 정책 등을 전개 중 ※ [출처] 한국관광 데이터랩 및 태국 관광체육부 홈페이지 통계 자료 참고, 항공사 및 여행사 동향 정보 수집, 태국 관광청 보도자료 및 현지 언론 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