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지역 신 여행트렌드 및 사우디 인바운드관광 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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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동지역 여행자들은 AI 기술, 친환경, 지속가능성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여행 시에 이용하는 트렌드를 보임. 특히, 사우디아라비아는 ‘비전 2030 전략’ 및 탈석유 경제구조로의 전환을 위해 농업관광, 생태관광 등의 신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향후 최대의 잠재시장인 중국 인바운드 시장을 공략하여 2030년까지 500만명의 중국인 여행객을 유치할 계획임.
(GCC) 지속가능성, 디지털 혁신(AI), 그린투어리즘이 주요여행 트렌드 ㅇ Marriott Bonvoy의 중동지역 소비자 조사 결과에 따르면, 첫째, 여행자의 절반 이상이 AI를 사용하여 휴가를 계획하거나 검색함. 둘째, UAE 여행자의 82%, 사우디 여행자의 77%는 이미 '느린' 휴가를 보내고 있음. 셋째, 여행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지속 절약할 계획임. 아울러 향후 보다 친환경적인 숙박에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할 의사가 있다고 밝힘.
(GCC) 중동 및 북부아프리카(MENA) 겨울시즌 여행지 변화 ㅇ Wego Travel의 겨울시즌 예약자 분석 결과, 항공권 예약이 급증하여 2023년 11월~2024년 1월 간 국제선 항공 예약이 전년 대비 11.37% 증가하였으며, 이는 항공가격이 최대 45%까지 낮아진 이유로 분석됨. ㅇ 올 겨울 인기 여행지로는 이집트 카이로가 MENA 지역에서 최고의 여행지로 꼽혔고, 제다, 두바이, 이스탄불, 쿠웨이트가 그 뒤를 이음.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에서는 마닐라, 라호르, 델리가 포함됨. (사우디아라비아) 사우디 정부, '농업 관광' 사업 개시 ㅇ 사우디아라비아는 관광강국이 되기 위한 일환으로 최근 농업 및 생태 관광을 발전시키기 위해 "Dan Company"를 창설하고, 180만 평방미터에 달하는 친환경 리조트, 농업 리조트, 어드벤처 리조트를 건설할 예정임. ㅇ 사우디 국부펀드(PIF)의 지역부동산 개발 책임자인 ‘Khalid Johar’는 “농업관광 및 생태관광에 민간 및 지역 주민을 참여시켜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힘.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관광객 대상 유치 캠페인 시작 ㅇ 사우디관광청(STA)는 중국 인바운드 유치를 위해 '사우디 발견의 여정에 착수하라'하는 캠페인을 중국 상하이에서 론칭하고 낙타 체험, 전통 베두인 텐트 숙박, 카라반과 스타게이징, 아라비아 향수를 만드는 법을 소개함. ㅇ 사우디관광청의 ‘파드 하미다딘(CEO)’은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핵심시장으로, 2023년 10만명 이상의 중국인들이 방문했으며, 2030년까지 연간 500만 명의 중국인을 맞이할 것”이라고 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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