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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해외여행을 주도하는 Generation T

런던지사|2023.12.22 00:14

첨부파일

1. 2024년 해외여행을 주도하는 Generation T

ㅇ 영국관광협회 ABTA(Association of British Travel Agents)는 18-24세 연령대의 약 4분의 3이 향후 1년 내에 해외여행을 계획한다고 응답하면서 다른 연령대보다 확실히 높은 여행경향을 나타내고 있다고  2024년 여행 트렌드 컨퍼런스에서 발표. 

ABTA에 따르면 여행에 대한 높은 열정을 보여 Generation T(Travel)라고 불리우는 이 세대는 여행량도 많지만, 다양한 여행경험에 대해서도 매우 개방적인 특성을 보임. 영국민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유형인 '도시 휴식'이 2024년 Generation T가 가장 많이 선택한 유형인 반면, 이들은 앞으로 12개월 동안 안에 '모험(Adventure) 여행'을 떠날 가능성이 일반 여행객의 3배, 그리고 캠핑, 스포츠관람, 기차여행, 식도락 여행 가능성이 2배 더 높은 특징을 보임
ㅇ 2024년 여행목적지로는 1위가 이탈리아, 프랑스(2위), 미국(3위), 스페인(4위) 그리고 독일(5위)이 뒤를 이었음. 
ㅇ Generation T는 여행에 대한 욕구가 큰 것도 분명하지만, 93%가 향후 12개월 동안 생활비 조건이  여행계획에 영향을 줄것이고 이로 인해 휴가계획을 변경할 가능성    있다고 응답한 연령대이기도 함
 이러한 경제적 압박에도 불구,  생활비 상승으로 인해 여행을 아예 하지 않겠다고 답한 비율이 전체 10%인것에 대비, T세대는 4%에 불과함. 대신 응답자의 32%가 저렴한 숙박시설을 이용하거나, 휴가를 좀 줄이거나(27%), 휴가철 외식을 축소(25%), 저렴한 교통수단 선택(24%) 등 다양한 비용 낮출 계획을 갖고 있음. 
  ㅇ  ABTA의 커뮤니케이션 담당이사 Graeme Buck은 "18-24세의 젊은이들은 지난 몇 해 동안 세상 밖으로 나가려는 경향이 점점 더 커지고 있음. 그들은 지난 1년동안 평균 2.7번의 휴가를 해외로 떠났는데, 이는 그 이전(2.2번) 대비 휴가횟수가 증가한 것임. 그렇다고 해서 이들의 휴가기간이 짧은것도 아닌것이 T세대는 다른 연령대보다 7일 이상 휴가를 훨씬 더 많이 사용하고 있음.  Generation T는 여행업계 관점에서 볼때 비용지출에 매우 영향을 많이 받는 소비자군이긴 하지만 매우 매력적인 시장임이 확실하다"라고 설명.  
  ㅇ ABTA의 여행 트렌드 컨퍼런스에서 공개된 2024년 여행트렌드는 다음과 같음.

    (1)18-24세의 Generation T : 2024년에 가장 왕성한 여행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다양한 여행 경험을 원함

    (2)숄더 쇼퍼(Shoulder Shoppers)  : 연중 내내 여행이 늘어나는 추세가 확연. 즉  55세 이상 여행객들과  봄 가을 방학 및 부활절 기간 여행을 계획하는 가족여행객들에게 특히 비수기 또한 여행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

    (3)홀리데이 네오필(Holiday Neophiles) :  최근 몇 년 동안 익숙한 목적지로 여행하는 것에 대한 기존 추세를 뒤집어 사람들은 새로운 곳을 시도하는 데 점점 더 개방적이 될 것으로 전망

    (4) 지속 가능성 선택자 :  소비자는 특히 청소년과 가족을 늘 염두에 두고 지속가능한 여행을 고민하며 계획을 수립하고 결정함.


2. 영국 유저들이 선정한 올해의 영국내외 관광지

(1)영국내 관광지

 ㅇ 영국 내 인기여행지로는 스코틀랜드의 '포트 아우구스투스'와 '피틀로크리'와 '뱀버그' 등 영국의 긴 역사를 보유한 성 과 진기한 오두막으로 탐험을 즐기는 여행객들의

     이목을 끌어 인기여행지로 급부상 중. 해서 올해는 많은 영국인들이 영국 내 여행을 북쪽 지역으로 향할 것으로 전망

 ㅇ 한편 금년 겨울이 매우 추울 것으로 예상됨에도 불구, 해변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대표적 여름휴양지 '브라이튼'과 '노퍽'을 많은 영국인 여행객들이 겨울관광지로 선택  

      하면서 해변 휴양지 예약도 시즌과 상관없이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보임

 ㅇ 올해 영국인들에게 뽑힌 겨울시즌 영국 인기여행지는 아래와 같음:

 - 뱀버그 (잉글랜드 노섬벌랜드 해안)

 - 피틀로크리 (스코틀랜드에 위치한 마을로, 영국의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선정 됨)

 - 포트 아우구스투스 (스코틀랜드 고원 네스호 남서쪽 위치한 마을)

 - 브라이튼 앤 호브 (잉글랜드 남동부 이스트서식스주에 위치한 해안 도시)

 - 바스 (잉글랜드 남서부 서머싯주에 위치한 도시로 18세기 영국 모습이 잘 보존되어 있어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 런던 (영국과 잉글랜드 수도이자 최대 도시)

 - 노퍽주 (잉글랜드 동부 이스트앵글리아 지방에 위치한 카운티)

 - 스트렛포드 (잉글랜드 그레이터맨체스터주에 위치한 도시)

 - 애스콧 (잉글랜드 버크셔주에 위치한 마을로, 1년에 한번 왕실 주관 세계 경마대회 로열 애스콧이 열리는 지역)

 - 시하우스 (잉글랜드 노섬벌랜드에 위치한 해안 도시)

 

(2) 영국외 관광지

ㅇ 올 겨울 영국인들이 뽑은 인기관광지는 다양한 문화권 여행객들로 북적거리고 전통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도쿄와 부에노스아이레스를 시작으로 햇살이 풍부한 파타야,   플라야 블랑카까지 아시아와 남아메리카 관광지에 많은 관심이 쏠림

ㅇ 2023년 1월 1일부터 2023년 9월 15일까지 겨울시즌 여행에 대한 검색기반, 수집된 2023 연말 인기 해외관광지역은 다음과 같음

   - 홍콩 /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 태국 파타야 / 스페인 플라야 블랑카 / 일본 도쿄 / 태국 아오낭 / 스페인 코스타 테기세 / 독일 프랑크푸르트 / 미국 워싱턴 / 폴란드 브로츠와프

2023/24 겨울여행 예약 당시 에어비엔비 영국인 유저들이 가장 많이 이용한 검색 키워드 및 카데고리는 다음과 같음

  -  국립공원 / 해변 / 야외 풀장 / 상징적 도시 / 열대지방 / 멋진 전경 / 에어비앤비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