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러시아 관광시장동향보고(12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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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라디보스톡항은 한국 해운업체 ‘JS Shipping’이 화객선 ‘Oriental Pearl 6호’를 통해 속초-블라디보스톡 노선을 2010년 이후 재개했으며, 첫 시험운항이 도착했다고 발표 o 김성수 ‘JS Shipping’社 대표는 속초는 블라디보스톡과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동 노선 재개를 통해 한국-러시아 간 문화·경제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 o 레베데프 블라디보스톡항 세관초소장은 여객선 노선 증가로 인해 과도한 업무 증가나 통관 절차 지연은 없을 것이며, 필요시 인력 추가배치도 고려중이라 언급
□ 쿨릭 주한러시아 대사는 러시아와의 관계를 우호적으로 유지하려는 단체 수가 증가중인 것으로 파악되며, 양국의 이익을 추구하는 여러 재계와 학계, 전문가들과 지속 소통중이라 언급 o 쿨릭 대사는 지속 악화중인 외부 정세에도 불구하고 건설적인 상호작용 분위기는 지속되고 있으며, 특히 문화적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지속·강화하려는 모든 노력을 변함없이 지지할 것이라 강조
□ ‘㈜ 블라디보스톡 국제공항’ 홍보실은 10.29(일)부로 동계 스케줄 운항이 시작됐으며, 중국 노선 증편을 위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라 발표 홍보실 측은 11월말부터 중국 청두항공이 하얼빈-블라디보스톡 노선을 증편하고, 대련·북경과의 노선확대를 통해 중국 노선을 최대 일 2회씩 운항하는 것을 목표로 관련 기관들과의 협의가 진행 중이라 언급
□ 극동 항공사 ‘오로라 항공’은 연방 항공청의 제안에 따라 블라디보스톡-평양 항공노선 운항 가능성을 검토중 o 현재 북한 ‘고려항공’이 주2회 블라디보스톡 노선을 운항 중으로, 주로 서쪽 지역으로 이동하는 북한 노동자들이 환승목적으로 탑승하며 러시아에서는 국가 대표단을 제외하고 동 노선을 이용하지 않으나, 필요시 관광 상품 구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계획
□ 연해주정부는 구례비치 연해주 관광정보센터장과 모로조프 벨라루스 국가관광청장이 관광 분야 잠재력과 협력 강화에 대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발표 동 협정에 따라 양측은 상호 경험과 관광 자원에 대한 정보를 정기적으로 교환하고 양 지역 간 직항 항공 노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심리적 거리감을 줄이는 등 여러 방식을 활용할 것을 합의 □ 데그자료프 하바롭스크 주지사는 주정부 상임위원회의를 주재하며 중국인 관광객의 하계 시즌 프로그램 결과에 대해 상세히 논의 o 데 주지사는 금년 9개월 간 전년 동기 대비 2배 증가한 약 99만 3천명의 관광객이 중국을 왕래했으며 중국과의 교류가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당국은 지역 가이드에게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고, 세금을 투명하게 납부하는 기업에게 관광 산업을 허가해야 한다고 강조
□ 연해주 보건부는 2024년 약 56곳의 의료기관에 대한 정밀 검사 및 보수작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현재 필요한 부분을 검토 중이라 발표 o 보건부 측은 푸틴 대통령이 국가 의료 서비스의 신속한 발전을 직접 지시함에 따라 노후화된 시설 보수, 현대식 장비도입 등을 통해 국민들이 높은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언급
□ 스테그니 블라디보스톡 부시장은 중국 무단장시 기업 ‘Digital City’ 대표단과 회의를 진행하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기술, 관광, 건설 분야 등 도시 생활과 밀접한 프로젝트 구현 방안 등에 대해 논의 o 황타오 무단장 투자공사 대표는 블라디보스톡은 잠재적으로 중국에 매우 중요한 도시가 될 것이라 생각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효율이 높고 흥미로운 사업들을 발굴하게 되기를 기대
□ 1∼10월 블라디보스톡공항 이용객 21% 증가 o 금년 1∼10월 블라디보스톡공항 이용 여객수는 220만 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21% 증가하였다고 블라디보스톡국제공항社가 발표(11.13) • 국내선 이용객 수는 205.3백만 명으로 모스크바, 유즈노사할린스크, 이르쿠츠크, 예카테린부르크行 노선 여객이 최대 증가 • 국제선 이용 여객 수는 14.7만 명 ※ 현재 블라디보스톡공항發 국제노선 6개(베이징, 하얼빈, 다롄, 방콕, 푸껫, 타슈켄트) • 금년 10월 이용객은 21만 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15% 증가(국내선 18.8만 명, 국제선 2.2만 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