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호] 2019년 4분기 뉴스레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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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투자뉴스] [월별 투자유치동향] [전문가 기고] 1. 머리말 2. 관광단지의 정의 3. 관광단지의 현황 4. 주요 관광단지 개발동향 5. 최근 관광단지 투자동향 ㈜피디엠코리아 박상훈 팀장 / 관광학박사 [분기동향] 관광산업 및 4차 산업혁명의 융·복합 가속화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인공지능(AI), 빅데이터, O2O(Online to Offline), 공유경제, VR/AR, 5G 등으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기술변화 및 진보는 현재 우리의 사회, 문화, 경제 전반에 걸친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음. 관광산업에서도 4차 산업혁명과 접목한 융·복합 과정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관광정보, 행동 및 서비스 등 다방면에 걸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음, 이에 따라, 관광업계는 스마트관광 생태계 및 플랫폼 구축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음. 일례로, 전라남도 광양시는 1975년 폐광된 점동마을 금광을 증강현실(AR) 및 미디어 파사드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관광지목적지로 탈바꿈할 계획임. 광양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자원개발사업에 점동마을 금광 관광명소화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국비와 시비 등 총 26억원을 투자하여 스마트 관광사업을 추진 중임. 2017년부터 추진된 본 사업은 현재 1단계 기반시설 (마을 카페, 호수 둘레길, 주차장 등) 및 2단계 금광체험시설 및 호수공원 조성을 마무리한 상태이며, 3단계 사업으로 스토리텔링 콘텐츠 발굴, 스마트 앱 콘텐츠 개발, 미디어 파사드와 증강현실 콘텐츠 구축 및 테마 시설물 설치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음. 인천국제공항 인근 을왕산에 한류를 테마로 글로벌 영상 및 문화, 관광 테마파크 등 5G 스마트 복합문화 관광단지 ‘아이퍼스힐’을 2024년까지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 중임. 2019년 10월 KT가 SG산업개발, 페스타코리아와 아이퍼스힐 공동개발 및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으며, 참여사들은 2020년부터 아이퍼스힐에 적용할 5G 기반 스마트시티, 스마트 관광서비스, 5G 기술 기반 미디어 콘텐츠 제작 및 유통, 자율 주행 관광셔틀 등 관련 시스템을 공동 개발 및 협력할 계획임. 충청남도는 청양군 비봉면 일대에 농촌형 스마트타운을 조성할 계획임. 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산업·주거·관광 복합시설에 첨단 스마트 기능을 도입한 산업단지를 (부지면적: 927,884㎡) 조성하여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임. 대우건설이 스마트타운 전체 시공을 맡고, LG CNC가 스마트타운 관련 시스템 구축, 서부발전이 연료전지를 통한 에너지 공급을 각각 담당할 예정임. 추가적으로 남양면 일대 100만㎡ 부지에 농특산물 임가공산업, 농촌형 연료전지 산업, 스마트팜 기업의 유치를 추진 중임. 한편, 해양수산부는 해운·항만산업과 수산업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하여 해양수산업의 스마트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자율운항선박, 스마트항만, 지능형 해상교통 정보서비스 등 스마트 해상물류를 통해 해운항만 산업의 재도약을 추진하고 있음. 이러한 해상교통 및 물류 스마트화 노력는 해양관광, 섬관광, 크루즈관광 등 관련 관광산업 발전 및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됨. 관광산업은 4차 산업혁명과의 융·복합을 통해 지속적인 변화와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됨. 관광업계도 시대적 변화에 발 맞추고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관광객들의 요구 및 기대에 부응하게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음. 관광산업과 4차 산업혁명의 융합이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관광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도모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이해관계자들의 다각적이고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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