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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영국은 다시 프리미어리그 열기 속으로! (8월 5일 시즌 개막)

런던지사|2022.08.3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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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영국은 스포츠의 나라이지만, 특히 축구의 종주국으로서 축구에 대한 사랑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축구경기가 있는 날이면 경기장은 물론, 스포츠 펍에서 맥주와 함께 응원하는 팬들로 넘쳐난다. 그중에서도 손흥민 선수가 뛰고 있는 프리미어리그(Premier League)를 빼 놓을 수 없다.

ㅇ 프리미어리그 2022-2023 시즌이 지난 85일 개막하여 10개월의 대장정이 시작되었다. 지난 522일 손흥민 선수가 2021-2022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극적으로 23번째 골을 넣으며 아시아인 최초 득점왕을 했던 감동이 아직 생생한데 2달여의 짧은 휴식기간이 훌쩍 지나 개막한 것이다. 올 겨울 예정되어 있는 2022 카타르 월드컵으로 인해 평소보다 다소 이르게 개막하였다.

ㅇ 특히 인기구단들은 휴식기간에 아시아, 미주 등 해외 팬들을 위해 원정 친선경기를 치루기도 하는데, 한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중지된 상태였는데 올해의 경우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유수의 클럽들의 해외 원정투어가 재개되었다.

ㅇ 그 중 국내에서의 관심은 무엇보다도 손흥민 선수의 소속구단 토트넘 홋스퍼의 방한투어 였다. 손흥민 선수의 인기에 힘입어 토트넘 홋스퍼 구단의 인기는 최근 몇 년새 더욱 많아졋고, 이번에 선수단이 공항에 처음 도착했을 때의 엄청난 환영부터 일주일여 한국에 머무르는 동안 일거수일투족은 화제가 되었다. K리그 올스타와 스페인 세비야 FC를 상대로 열렸던 두 경기의 예매는 한 시간도 안 되어 매진될 정도로 인기였다. 동 방한투어의 공식 파트너사로서 협업했던 한국관광공사는, 유수의 구단 관계자들로부터 한국 팬들의 환대와 매력에 놀라워하며 감사드린다는 투어 소감을 들을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휴가로 다시 오고 싶다는 선수도 있었다고 한다.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 손흥민 선수가 동료들에게 대접한 한우 회식도 화제가 되기도 했다.

 

ㅇ 과연 이러한 프리미어리그의 인기가 관광에도 도움이 될까? 영국관광청(Visit Britain)이 지난 202110월에 발간한 자료에 따르면 확실히 그런 것 같다. 2019년 기준 축구(프리미어리그)를 보러 온 해외 관광객은 14억 파운드(22천억원)을 썼는데 이는 20117,420만 파운드에 비해 84% 증가한 수치이다. 축구 관광객 수는 150만명으로 2011(91만명) 보다 66% 증가하였다. 이들이 모두 일반 관광객은 아니었으며, 94천명은 비즈니스 관광객으로 나타났다.

ㅇ 가장 인기 있었던 구장으로는 1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Old Trafford/226천명), 2위 리버풀(Anfield/213천명), 3위 아스날(Emirates Stadium/189천명), 4위 웸블리(국가대표팀/122천명), 5위 토트넘(Tottenham Hotspur Stadium/114천명) 순으로 나타났다.

ㅇ 이러한 프리미어리그 인기에 대해 Nigel Huddleston 관광장관은 아래와 같이 세계 최고의 스포츠리그 덕분에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되고 있고 특히 비수기에도 업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Our national game is a massive draw for visitors that want to come and watch top-class football from some of the best leagues in the world. Football tourists boost local economies during the off-peak tourism season supporting restaurants, hotels and hospitality venues.”)

ㅇ 이제 4라운드(전체 38라운드)를 치룬 프리미어리그는 작년보다 더욱 평준화된 전력을 선보이며 영국은 물론 전 세계 축구팬들을 더욱 흥분시키고 있다. 심지어 얼마전 7월말에 폐막한 2022 여자 유로(EURO) 축구에서 잉글랜드 여자 축구대표팀이 결승에서 강적 독일을 꺾고 56년 만에 메이저대회 우승을 이뤄내며 잉글랜드 전역을 열광 속에 빠드렸고 우승 바로 다음날 시내 중심 트라팔가 광장에서 수천 명의 시민들이 가득 메운 가운데 축하행사가 열리기도 하였다.

ㅇ 오는 11월말에는 월드컵까지 예정되어 있으니, 축구팬들은 더욱 쉴 틈 없는 한해가 될 것 같다. 지난 시즌 역대급 결과를 이뤄낸 손흥민 선수의 소속팀에서와 국가대표팀에서의 활약을 올해도 기대해 본다.

 

출처 : 영국 관광청, 프리미어리그 웹사이트, 토트넘 구단 관계자 및 현지언론 종합

https://www.visitbritain.org/inbound-football-tourism-research

https://www.premierleague.com/news/2297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