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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022년 MICE 업계 동향

뉴욕지사|2022.08.26 05:00

첨부파일

□ MICE 이벤트는 지난 2년 동안 대부분 디지털로 전환되었지만 2022년 2분기부터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됨에 따라 많은 국가들이 코로나19 관련 제한사항들을 완화하며 오프라인 이벤트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음.


□ Northstar/Cvent Meetings Industry PULSE가 최근6월 23일 발표한 마이스 업계 관계자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조사에 응답한 미팅플래너 중 70%가 올해 3- 4분기를 위한 이벤트 계약을 이미 체결했거나 준비중이라고 응답했으며,  절반이 넘는 미팅플래너가 (51%) 더이상 코로나19가 이벤트를 계획하는데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답했음. 응답자의 35%는 코로나19와 관계없이 앞으로 더 많은 이벤트를 계획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함.


□ 코로나19 이후 갑작스럽게 MICE 이벤트가 늘어나면서 이전에는 평균 6~9개월이었던 이벤트 준비 기간이 현재는 8~12주로 줄어들었다고 하며, 이로 인해 많은 미팅플래너들이 밀려드는 이벤트로 전례없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미팅플래너들은 코로나19는 더이상 이벤트 기획에 큰 장애물이 아니라고 응답했으며, 오히려  최근 당면한 더 큰 문제는 인플레이션이라고 답함. 79%의 응답자가 물가 상승으로 인해 이벤트 계획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답변했으며, 특히 항공은 평균 16~20% 상승, 식사와 음료, 호텔, 교통비 등은  10~15% 상승해 이벤트 계획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음. 이에 많은 미팅플래너들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을 활발히 모색하고 있으며, 비용절감이 가능한 목적지가 우선 고려대상이 되기도 한다고 함.


□ 최근 많은 미팅플래너들이 겪는 어려움 중 비용상승 이외에도 코로나19를 겪으며 인력난이 심화되어 서비스 질이 낮아진 부분을 언급했으며, 이로 인해 사전 답사가 이전보다 더 중요해 졌다고 전함. 미팅플래너가 과거에 이미 행사를 진행한 곳이라도 코로나19를 거치며 서비스의 질과 편의시설 등 변경사항이 생긴 것을 우려해 꼭 사전답사를 진행하며, 필요한 경우에는 최소 스태프 숫자를 계약 사항에 명시하기도 한다고 함(예: 손님 75명당 바텐더 1명).


□ 한편, 안전 및 코로나19 감염우려도 이벤트 계획시 또 다른 문제 요소로 나타남. 범죄나 테러 혹은 코로나19 감염 상황 등의 안전 사항을 사전에 꼭 확인한다고 답함.


□ 코로나19 이후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오프라인 회의 참석을 시작했지만 앞으로도 온라인 이벤트는 계속 될거라고 많은 미팅플래너들은 예측함. 일부 이벤트는 코로나19 감염위험, 비행에 대한 부담으로 참석할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혹은 목표한 참가자수를 채우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동시에 진행하는 하이브리드 이벤트로 개최한다고도 함.


□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어 많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음에도 북미 미팅플래너들은 여전히 해외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에 부정적이며, 특히 아시아 국가는 우선순위에서 밀려난 목적지라고 응답함. 한국은 MICE 목적지로서 거리가 멀어 장거리 비행에 대해 부담이 있으며, 여행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점이 부정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남.


□ LA지사가 DCI(마이스 전문 에이전시)와 공동으로 지난 6월27일 미서부 마이스업계 포커스 그룹을 선정하여 진행한 심층 인터뷰에서 미팅플래너들은 최근 K-Pop 등으로 인해 한국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답했으며, 한국 방문 경험이 있는 한 응답자는 한국의 교통시설이 잘 되어있어 도시간 이동이 편리한 장점이 있다고 답함. 또한 한 응답자는 한국 MICE 관계자와의 미팅에서 좋은 인상을 받았다고 언급하기도 함.


□ 미팅플래너들은 미국의 더 많은 도시에서 한국으로 가는 직항편이 많아지면 한국이 MICE 목적지로서 경쟁력과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답함.


□ 장거리 비행의 부담이 있는 한국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에서만 가능한 독특한 경험을 선보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여기에는 문화활동 뿐 아니라 리버크루즈, 클라이밍 등 야외 활동도 포함될 수 있다고 제안함. 또한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찍어 올려 자랑할 만한 멋진 장소들 및 호텔을 마케팅 내용으로 좀 더 강조하면 좋을 것이라고 답했으며, 여행 중에 어떤 활동이 가능한지에 대한 짧은 소개형식의 티저 비디오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제안함.


□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이라는  큰 장애물이 있지만 한국이 다른 경쟁 목적지에 비해 직항편 또는 비용 절감 측면에서 경쟁력이 있다는 점을 잘 홍보하면 마케팅 측면으로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도 언급하며,  같은 아시아내 경쟁국가의 정치적 상황도 마케팅으로 잘 활용하면 한국이 MICE 목적지로서 더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고 제안함.

(출처: LA지사 MCIE 업계 인터뷰 자료)
(출처: Northstar Meetings Group & CVENT Meetings Industry Pulse Survey 6.23.2022)
https://www.northstarmeetingsgroup.com/News/Industry/Northstar-Cvent-Meetings-Industry-PULSE-Survey
(출처: Travel and Tour World, MICE industry eyes 2022 comeback, 04.16.2022)
https://www.travelandtourworld.com/news/article/mice-industry-eyes-2022-comeb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