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 입국 격리기간 단축
○ 발표기관 : 국무원 코로나19 합동관리통제총괄팀( '22.6.26)
○ 주요내용
- 중국 입국시, 기존 시설격리 10일~14일 + 자가격리 7일에서 시설격리 7일,
자가격리 3일로 단축
* 시설격리 기간 핵산검사 5회, 자가격리 기간 핵산검사 1회 진행
○ 추진배경 및 현황
- 빅데이터 분석결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평균 잠복기 2~4일로 확인됨에 따라 해외입국자에 대한 격리기간을 대폭 완화
- 국무원 발표후 베이징 등 일부지역을 제외하고 각 지방정부에서 신속하게 시행중
* 관련기사 : http://www.nhc.gov.cn/jkj/s3577/202206/b3dab9197a4e440f91f5573de1d26cc7.shtml
□ 베이징 국제항공 노선 운항 재개
○ 베이징 직항 노선
- 중국국제항공 (베이징-두바이, 7.1)
- 아랍에미레이트항공 (베이징-아부다비, 6.30)
- 일본ANA (베이징-도쿄, 7.11)
☞ 중국민항국은 금년 3월 베이징으로 입국하는 국제 직항노선을 10월말까지 전면 중단한 바 있음
○ 베이징 경유노선 신규 운항 (7월)
☞ 입국시 중국의 타지역으로 착륙하여 빈 항공기로 베이징로 이동하며, 베이징에서 출국
- (중국국제항공) 베이징-스톡홀름, 밀라노, 마드리드, 마닐라, 바르샤바
- (하이난항공) 베이징-모스크바, 베이징-도쿄
※ 3월이후 중단되었던 상하이의 미주, 구주노선(경유노선) 7월부터 재개
* 관련기사 : https://mp.weixin.qq.com/s/gRQ2W1g1OMou31y-Zz_m-g
* 관련기사 : http://www.nhc.gov.cn/jkj/s3577/202206/b3dab9197a4e440f91f5573de1d26cc7.shtml
□ 중국내 타지역 이동 제한 완화
* 행적추적코드 (通信行程卡 小程序):
· 중국정부가 코로나19 방역관리를 위해 국민들의 고·중·저 위험지역 방문기록 등을 추적 관리하는 앱으로, 지역간 이동행적을 빅데이터로 기록·관리
· 행적 기록은 건강상태와는 무관, 현지 방역당국에 의해 통제 및 관리됨 |
○ “행적추적코드”앱 화면상에서 중․고위험지역의 방문 이력을 나타내는 [*] 기호를 시스템상에서 삭제 (중국공업정보화부, '22.6.29)
☞ 행적추적코드 앱화면상에 * 로 표시된 지역(시 단위)의 거주자·방문자가 타지역을 방문시 도착지역에서 격리조치 또는 방문금지 등의 조치를 받을 수 있음
○ 중국내 지역간 이동제한이 사실상 해제되어 국내 이동량 대폭 증가 예상
* 관련기사 : https://wap.miit.gov.cn/xwdt/gxdt/sjdt/art/2022/art_36ff88f0778b4619a1b143f1d8f4444e.html
□ 중국정부 방역·격리 단축 관련 정책 추진 경과
시 기 |
주요내용 |
비 고 |
22.4.11~
5.11 |
격리기간 단축(시설격리10일, 자가격리7일) 시범 운영 발표
- 다롄, 칭다오, 상하이, 쑤저우, 닝보, 광저우, 샤먼, 청두 8개 지역 |
오미크론 확산으로
다롄, 칭다오, 샤먼
3개 지역만 시행 |
22.5.20 |
해외발 중국 입국자의 검사 간소화
- 탑승 7일전 핵산·혈청항체검사 및 접종완료증명서 제출 폐지
- 탑승전 2회 핵산 검사와 1회 항원검사는 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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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5 |
방역정책 지속하에 지역(성)간 국내여행 허용 |
베이징, 상하이 제외 |
22.6 |
일부지역 시설격리 기간 단축
- 시설격리 14일 → 10일 혹은 14일 → 7일로 축소 (자가격리 7일) |
베이징, 우한, 난징,
청뚜, 샤먼, 항저우 등 |
22.6.29 |
시설격리 7일, 자가격리 3일 [7+3]로 격리기간 대폭 단축
- 국무원 지침 하달에 따라 각 지방정부별 신속 추진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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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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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 중국입국자 탑승전 검사 및 건강코드 신청 절차 조정
1. 탑승전 48시간 내, 24시간 내 각 1회 코로나19 핵산검사
2. 첫 번째 핵산검사 음성보고서 수령 후 건강 블루코드 신청
3. 탑승 전, 항공사에 블루코드와 2차 핵산검사 음성보고서 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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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규모 집단봉쇄를 지양하고, 감염경로 주변의 집중 핀셋방역 형태로 전환 ('22.6∼)
□ 시사점
○ 입국자 격리기간을 대폭 완화와 맞춰 베이징, 상하이의 국제노선을 재개한 것으로 보이며, 향후 지속적인 국제 항공노선 확대가 예상됨
○ 축적된 데이터 및 방역관리 경험으로 인하여, 대규모의 지역봉쇄를 완화하고 지역간 이동 제한을 해제함으로써 국내 경제회복 도모
※ 출처 : 중국국가위생건강위원회 발표 및 현지 언론보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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