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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국의 여행경보 완화와 방한여행 기대감 확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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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18일, 미 국무부(U.S. Department of State)가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 등급을 기존 4단계(Do not travel)에서 최저인 1단계(Exercise normal precautions)로 파격적으로 하향 조정하였고, 같은 날 질병통제예방센터(CDC)도 한국에 대한 Covid19 경보를 기존 4단계(Very High)에서 3단계(High)로 한 단계 하향 조정함. 미국 내에서 해외국가 및 지역대상 여행경보는 크게 2개 기관에서 발표하는데, 미 국무부의 Travel Advisories 4단계와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코로나여행경보(COVID19 Travel Recommendations) 4단계임 * 국무부 : 1단계(Exercise normal precautions), 2단계(Exercise increased caution), 3단계(Reconsider travel), 4단계(Do not travel) * CDC : 1단계(Low), 2단계(Moderate), 3단계(High), 4단계(Very High → (22.4.11.~) Special Circumstances)
국무부의 여행경보는 상대국의 국방, 치안, 경제상황 등 여러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발표되는데, 2020년 코로나19 펜데믹 발발 이후 지금까지 코로나19 위험정도에 비중을 두고 여행경보를 발표해옴. 사실상 CDC의 경보등급에 연동하여 여행경보 등급을 발표해온 셈임. 최근 엔데믹 기조가 확산됨에 따라, 미 국부부는 위험 정도를 평가하는 기준을 업데이트하고 4.14일 이후로는 CDC의 등급에 자동으로 연동시키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이에 따라 국무부와 CDC 여행경보 간 등급 차이가 발생하게 됨. (예시: 代한국 여행경보 → 국무부 1단계, CDC 3단계)
미 국무부가 한국 여행경보를 4단계에서 1단계로 급격히 조정한 배경에는 한국의 코로나19 상황이 진정국면에 들어선 것 외에도 여러 정치 및 경제적 상황도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보이나, 국무부는 이렇다 할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음. 다만, 미 국무부는 한국뿐 아니라 기존 4단계로 분류한 국가(약 120여개)의 90%에 대해서도 등급을 하향 조정할 것이라고 밝혀 정부 차원에서 대부분의 국가를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지않는 단계로 조정하고자 하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 보여짐. CDC 역시 금번 조정 시, 기존 4단계로 지정한 89개국 모두를 4단계에서 제거하고 등급을 하향조정하였는데, 이는 CDC의 4단계를 '새로운 변종, 급격한 확산세 또는 의료 인프라 붕괴' 등 특수한 상황에서만 발효되는 것으로 경보 기준을 조정하며 이루어진 것임. 기준 조정의 배경에는 최근 안정세를 보이는 코로나 상황과 함께 미국 관광업계의 여행금지 권고 조치 중단에 대한 지속적인 촉구 압력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임
이로써 지난 21.8월 이후 미 국무부 여행경보가 지속적으로 상향조정(2~4단계)되던 한국은 22.4.18일부터 일반적 주의를 요하는 '1단계'로 다시 안착했으며, 지난 3월 말 한국 정부에서 시행된 방한외국인 입국제도 완화(백신접종완료자 대상 격리 면제)와 맞물려 양국간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됨. 특히, 한국 인접 국가인 중국과 일본은 여전히 여행경보 3단계에 머물러 있어 한국이 관광목적지로 더욱 각광받을 것으로 보여지며, 미국 내에서도 코로나19 이후 2년 넘게 내려졌던 크루즈 여행경보가 전면 해제되고 비행기 등 대중교통 내 마스크 의무화 해제가 본격화되는 등 관광시장 회복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바, 빠른 방한관광시장 회복이 기대됨 * 21~22년 미 국무부 代한국 여행경보 변화 : 20.11.23.(2단계)→ 21.6.8.(1단계) → 21.8.2.(2단계) → 21.10.12.(3단계) → 22.2.14.(4단계)→ 22.4.18.(1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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