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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MATTA 여행박람회 개최 결과 및 주요 여행사들의 2022년 극동아시아 해외여행시장 회복 전망

쿠알라룸푸르지사|2022.04.25 12:27

MATTA 여행박람회 개최 결과 및 주요 여행사들의 2022년 극동아시아 해외여행시장 회복 전망

2022.4.9(토)~10(일), 말레이시아 여행업협회(MATTA) 여행박람회가 개최되었다. MATTA 여행박람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20년 미개최, 21년 11월 축소개최 된 바 있으며, 금번에도 19년 대비 약 1/4규모로 개최되었으며 당초 3월 개최예정이던 박람회장이 3월말까지 백신접종센터로 운영됨에 따라 라마단 기간인 4월에 개최된 관계로 말레이시아 국내 지자체와 국내여행 전문여행사 위주로 부스가 구성되었고 해외여행취급 대형여행사 및 일부 NTO들이 참가했다.

 

우리지사가 이번 2022년 상반기 MATTA(말레이시아 여행업협회) 여행박람회에 참가한 주요여행사들의 박람회 모객 모니터링 결과, 코로나19로 인한 여행장벽이 낮은 유럽과 터키 등이 모객에 선전한 반면 아직 여행이 개방되지 않았거나 제약요소들이 많은 한국을 포함한 일본, 대만 등 관광목적지의 모객은 비교적 저조한 결과를 보였다.

 

MATTA(말레이시아 여행업협회)측의 박람회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오미크론 확산영향으로 축소개최된 금번 박람회는 2019년 상반기 MATTA 박람회 대비 전체 부스참가 규모는 1/4, 참가 NTO 수는 1/2, 박람회 기간 중 방문 고객은 약18% 수준인 21,560명이며 박람회 기간 중 여행상품 판매 매출액은 2019년 2억2천만 링깃대비 18% 수준인 4천만 링깃에 머물렀다. 

 

이러한 결과는 금번 박람회가 오미크론의 영향으로 당초 계획보다 축소 및 연기되어 라마단기간 중 개최된 점과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말레이시아 인기 해외관광 목적지들의 방문이 허용되지 않거나 제한적으로 허용되는 상황에서 개최된 점에서 박람회 개최전 주요여행사들의 매출 예측치에 부합되는 결과라고 판단되고 있다.

 

박람회 기간 중 특징으로는 19년 대비 18% 수준의 박람회 방문 고객수에도 불구하고 해외여행상품을 모객하는 각 여행사 부스에는 개장 시간 중 지속적으로 해외여행을 문의하고 상담하는 고객들이 끊이지 않아 말레이시아 소비자들의 해외여행수요는 견조하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 그리고 입국시 코로나19 검사 및 격리 등 제약사항이 적은 유럽과 터키 등 목적지의 모객은 상대적으로 높은 반면 한국 등 극동 아시아 관광목적지들의 모객은 비교적 저조한 편이었다는 점이다.

 

주요 여행사 관계자들에 따르면 박람회 기간 중 각 여행사의 상담코너에서  한국 여행에 대한 상담은 지속되었으나 K-ETA 및 Q-code 신청절차 필요, 방한과 말레이시아 귀국을 위해 최소 3회에 걸친 PCR 테스트를 받아야 하는 점, 높은 항공료와 이에 따른 패키지 가격 인상 등으로 현시점에서 방한여행 패키지 구매를 주저하는 고객들이 많았으며 대다수 상담 고객은 제약사항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4분기 이후로 방한여행을 유보하겠다는 반응이 많았다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특히 4월 현재 단체 및 FIT 항공료가 코로나19 이전 대비 30~50% 인상된 점, 방한여행을 위한 1인당 PCR 검사비용이 1인당 1,000링깃 소요되고 말레이시아 복귀 48시간 전 PCR 검사를 받기위해서는 여행일정 중 코로나 검사를 위해 반나절 정도의 시간을 할애 해야한다는 점 등이 고객들이 방한 여행 패키지 구매를 주저하는 주요 요인이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방한여행의 비용이 크게 증가한 것은 당분간 말레이시아 관광객의 방한여행 수요회복에 걸림돌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4월 현재 쿠알라룸푸르-인천 항공편은 19년 연말 주간 약 40편 대비 크게 감소한 주간 6편(대한항공 3편, 말레이시아 항공 2편, 에어아시아 1편)이며 대한항공과 말레이시아 항공의 항공료는 FIT 기준 왕복 3천링깃 수준으로 19년 대비 약 40~50% 인상된 상황이며 약 1,900링깃으로 운항하는 에어아시아도 19년 대비 최대 50% 인상된 수준(약 2,800링깃)이다.

 

한국과 말레이시아간 여행객 증가에 따라 대한항공 등 각 항공사들이 3~4분기 중 쿠알라-인천노선에서 일부 증편을 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연말까지의 증편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이므로 금년말까지 완전한 노선회복을 기대하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부산, 제주 등 지방공항으로 운항하던 에어아시아는 금년 중 지방노선 회복 가능성이 낮다는 입장으로 22년 연말까지 19년 수준의 항공좌석 공급을 기대하기 어렵게 하고 있다.  (현재, 에어아시아X는 향후 여객과 화물을 동시에 운송가능한 노선을 위주로 노선을 회복시키겠다는 입장이며 따라서 제주, 부산 등 화물운송 수요가 낮은 노선의 회복은 2022년 중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해 방한상품 취급 주요여행사 사장들은 2022년 방한여행 수요회복 수준을 19년 대비 약 20% 수준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각사의 한국담당 인력충원 또한 이러한 전망에 기초해 시장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인력을 충원할 것이라는 의견을 보였다.

 

한편 우리 쿠알라룸푸르 지사는 금번 박람회에 통상 24개 부스 대비 1/4규모인 6개 부스에 강원, 부산, 제주 3개 지자체 사무소와 공동으로 참가했으며 22년 지사의 현지 마케팅 주제인 한류/웰니스 관광홍보를 테마로 부스를 구성하고 4월1일 방한여행재개 발표 후 방한절차 및 방역지침 등에 대한 소비자 문의에 대응하였다.

 

또한 박람회 개최 직전인 3.28일에 약 50여개 여행사 사장단 및 주요 매니저 대상 설명회를 개최하여 3.28일 오전에 발표된 말레이시아 여행객의 무비자 방한여행 재개에 따른 K-ETA 및 Q-code 신청방법, 방한전후 PCR 테스트 등 여행사들의 고객문의 및 예약 대응방안을 설명했다. 또한 3.29-30일 양일간 여행사 실무자 137명을 대상으로 방한여행 상품기획자 및 상담직원들을 대상으로 방한여행 고객문의 대응 안내 및 2022년 신규 관광소재 등을 설명하는 온라인 교육세미나를 개최하여 주요 여행사들의 MATTA 박람회시 고객문의 및 향후 상품기획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MATTA FAIR 개최 결과 개요  * 상세내용 붙임 파일 참조요망
- 개최기간/장소 : 2022.4.9-10
- 장소 : WORLD TRADE CENTER(구 PWPC)  홀 3 & 4
- 개최면적 : 7,550제곱미터
- 전체 부스 : 339부스
- 부스 참가 주요기관 : 85개 (여행사 29개사, 7개 NTO, 지자체 10개, 호텔&리조트 21개사, 테마파크 5개사, 항공사 1, 기타 여행관련 기업 12개)
- 최대규모 부스 참가자 : 말레이시아 관광공사 48개 부스, 사라왁주 관광공사 21개 부스, Apple Vaction 16개 부스
- 박람회 방문 소비자 : 21,560명 (19년 3월 113,685명)

 

 

* 출처 : 2022 MATTA FA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