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전(Safety) 이슈 부각에 따른 생활관광 중심의 관광트렌드 변화
- 집 근교에서 가족과 함께 야외활동을 즐기는 생활관광 선호 경향 뚜렷 (근거리 Short distance, 야외활동 Activity, 가족단위 Family, 자연친화 Eco-area, 인기 관광지 Tourist site, 수요회복 조짐 Yet...)
- Short Distance 수도권,지방 도심 주변 근거리 관광수요 증가
- 안전을 우려해 장거리 관광목적지 보다는 친숙한 근거리 관광지로 이동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특히, 수도권, 대도시 근교의 관광수요 증가폭이 큰 것으로 나타남
- * 수도권 도심근교(상위 3개) : 하남 17%, 남양주 9%, 옹진 6% 증가
- * 지방 도심근교 : (광주/전주 도심 근교) 임실 18%, 부산 도심 근교 기장 4% 증가
- ※ 출처 : KT 이동통신데이터 20년 1월 3주차~ 5월 4주차
- Activity 아웃도어 레저 및 캠핑 수요 증가
- 밀폐된 실내보다 야외활동 및 아웃도어 레저 관련 장소 선호
(교통데이터 분석결과) 수도권 방문자 증가 상위 2개 지자체의 평균 65%가 아웃도어 레저 액티비티 장소 하남 91%, 남양주 38% - 출처:SKT T맵 교통데이터(20년 1월 2주차~4월 4주차) - 수도권, 대도시 근교 캠핑장을 중심으로 캠핑객이 증가하였으며, 이는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의 공간을 선호하는 경향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됨
- * (전년대비 캠핑장 수요 증감률) 전국 평균 73% 증가
- ** 광역 강원 141%, 전북 133%, 충남 125%, 경기 80%, 충북 78%, 대전 76% 증가
- ** 기초 영월 470%, 함양 412%, 군산 408%, 양양 377%, 서천 340%, 부안 327% 증가
출처: SKT T맵 교통데이터(20년 2~4월, 전년대비 비교 가능 지역 대상)/ 분석방법: 전년대비 방문자총량 증감률 - Family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관광 확대
- 사회적거리두기에 따른 외부모임의 감소에 다라 가족단위 소규모의 관광활동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
- (수도권 근교 상위 3개 지자체 방문자 유형분석 결과) 가족형 방문객 비중 평균 54.7% - 하남 55.86%, 남양주 56.48%, 웅진 51.68%
- ※ 출처 : KT 이동통신데이터(20년 1월 3주차 ~ 5월 2주차) 및 2018 국민여행조사
- ※ 분석방법 : 통신데이터 상의 연령별 방문자 비중에 2018 국민여행조사의 여행동반자 유형을 가중치로 활용하여 산출
- * (KTO 국내여행 의향 설문조사 결과) 코로나-19 이후 첫 국내여행 선호동반자 유형 "가족" 99.6%

- Eco-Area (코로나를 피해 ‘청정지역’ 관광수요 증가)
- 강원도 및 전북 임실, 전남 고흥 등 코로나 미발생 또는 청정지역 이미지가 강한 지역이 목적지로 선호되는 것으로 분석
- 임실 18% 증가, 진도 9% 증가, 고흥 4% 증가, 양양 5% 증가 vs 전국평균 12% 감소 ※출처: KT 이동통신데이터 20년 1월 3주차~5월 4주차
- Tourist Site (‘인기 관광지’ 중심 관광수요 변동)
-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서울 종로구/중구, 인천 중구, 전주 한옥마을, 중문관광단지 등 전통적 관광목적지에 대한 방문객 급감
- 전통적 관광 주요 지점(북촌 한옥마을, 전주 한옥마을, 안동 하회마을, 여수 오동도, 중문 관광단지, 해운대 해수욕장, 성산일출봉 7개 관광지점 분석) 평균 53%감소 vs 전국평균 12%감소
- 전통적 관광 목적지: 종로 24%감소, 서울중구 27%감소, 인천중구 30%감소, 서귀포 30%감소
※출처: KT 이동통신데이터 20년 1월 3주차~5월 4주차 - BUT...코로나 확산세 감소 및 황금연휴가 겹친 기간 전통적인 관광목적지 방문객 급증세로 전환 → 전통적인 관광지에 대한 관광객 방문욕구는 유효하며, ‘Post-코로나’관광수요 회복을 조심스럽게 전망할 수 있는 시그널로 해석
- 코로나19 이슈로 인한 전통적 관광 주요 지점 방문 17주차 전년대비 38% 감소 (전통적 관광 주요지점별 전년대비 방문자총량 증감률의 평균)
- 코로나19 확진자 감소 및 황금연휴로 인한 관광 욕구 증가로 전통적 관광 주요 지점 방문 17주차 전주대비 128% 증가 (전통적 관광 주요지점별 전주대비 방문자총량 증감률의 평균)
※출처: KT 이동통신데이터 20년 1월 3주차~5월 4주차 - Yet... (‘관광욕구’ 여전히 존재, 온전한 ‘관광수요’ 회복까지는 시간 필요)
- 빅데이터 분석/설문조사 결과 등을 미루어볼 때 관광에 대한 욕구는 여전히 존재하나,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할 때 이전의 관광수요 회복까지는 아직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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