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러시아 관광시장동향보고(6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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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비서와 동행하는 미래 관광 o 새로운 기술은 관광을 포함하여 우리 삶의 다양한 영역에 침투하고 있음. 예를 들어, AI 가이드는 스마트폰을 통해 관광객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투어를 진행하거나 가장 가까운 명소로 가는 방법을 제안함 o 애플리케이션과 신경망이 이미 관광 분야에서 활발히 사용되고 있음. 예를 들어, 스마트폰을 통해 비행기 표를 구입하고, 호텔 객실을 예약하고, 투어에 등록할 수 있음. 기업은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소셜 네트워크와 새로운 기술을 사용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얘기함 o 가까운 장래에 AI의 도움으로 다른 나라에서 아무 문제 없이 혼자 여행할 수 있을 것이며, 스마트폰의 개인 비서는 관광객을 위한 통역사, 가이드 및 조언자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음 o GPS를 통해 디지털 비서가 관광객의 움직임을 추적한 다음 이어폰을 통해 이러한 장소에 대한 자세한 투어를 수행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얘기함. AI는 또한 조언을 제공하고 다음 어트랙션으로 가는 길을 제안할 수 있음 o 번역 기능도 개선되어 언어에 대한 지식이 없는 외국에서 통역 없이도 여행 할 수 있을 것임
□ 연해주정부, 중국인 관광객 통제활동 지속 o 연해주 관광부는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의 주요 관광지에서 인바운드 여행사들의 활동 적법성 여부를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있으며, 5.3(토) 총 7개 그룹을 점검한 결과 2개 그룹에서 위반 사항을 다수 적발했다고 발표함 o 당국에 따르면 △일시적으로 가이드가 동행하지 않은 채 중국인 인솔자가 해당 관광지에 대한 부정확한 정보를 안내하거나 △처음부터 러시아 가이드없이 신분이 확실하지 않은 중국인 인솔자가 단속에 협조하지 않는 사례가 발생 o 적발된 모든 위반 사례는 주정부 범부처위원회의에 보고될 예정으로, 5.1(목)부터 개시된 신규 등록 여행사 명부 시스템에서 현재까지 3개 여행사를 제외
□ 극동러시아 지역의 여행 비용 감소가 지역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끼침 o 3월 극동러시아 지역의 인플레이션은 9,9%로 러시아 전체 10,3%보다 낮았음. 이것은 이 지역 주민들의 외국 관광 여행 비용의 감소에 의해 영향을 받았다고 러시아 은행의 극동 본부가 밝힘 o 러시아 은행 극동 본부 경제부 수석 경제학자 인 안톤 구레비치(Anton Gurevich)에 따르면, 루블화 강세와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동남아시아의 특정 국가로 가는 직항 항공편의 재개로 인해 이 지역의 해외 관광 여행이 더 저렴 해졌으며, 이는 지역 인플레이션에 증가를 낮추는 영향을 끼침
□ 연해주의회, 관광개발 추가 예산 할당 승인 o 4.23(수) 연해주의회는 관광산업 개발을 위한 지역 예산을 각 지자체 행정부에 추가 할당해 지역 특성을 살린 생태, 문화, 기타 유형의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지역 경제에서 관광분야의 비중이 확대되도록 촉진하는 법안을 승인함 o Ahoyan 주의회 예산정책·금융위원장은 동 사업을 위해 금년 예산 조정안에서 2,900만 루블을 분배했다며 각 지자체들간 경쟁으로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상품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
□ 극동 관광산업 개발회의 진행 o Rolik 연해주지역 연방 상원의원과 Altabaev 극동북극개발부 차관은 극동 및 북극의 관광 발전 전망에 대한 회의를 개최, 극동 특구지역 입주기업 대표단과 보다 효율적인 관광업 수행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함 o Rolik 의원은 2024년 연해주 지역 관광객이 400만명을 돌파하는 등 러 극동지역이 주요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으며, 각 지방정부도 공기업, 국가 연구소들과 극동 고유의 관광 자원을 공동연구중이라 언급 o Altabaev 차관도 당국과 기업이 상호 소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지리적·행정적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 산업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 부연
□ VTB, 러시아에서 의료 관광 개발 프로젝트 시작 o VTB는 러시아에서 치료를 받기 위해 CIS 국가 및 기타 우호적 인 국가의 환자를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프로젝트의 시작을 발표함. VTB Medicine은 의사 및 진료소 찾기부터 이송 및 숙박 문제 해결에 이르기까지 전폭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임. 은행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의 잠재적 관객은 연간 최소 100만 명이 될 것임 o 첫 번째 파트너 클리닉(민간 및 주립 기관)은 6월에 시범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정임. 러시아 보건부의 지원으로 만들어진 VTB Medicine 웹 사이트와 Russiamedtravel.ru의 공식 정보 웹 사이트를 통해 테스트 모드에서 의료기관 선택을 신청할 수 있음 o 매년 100만 명 이상의 CIS 시민이 러시아에서 의료 서비스를 받고 있으며, 통계 전문업체 IQVIA의 추정치에 따르면 의료 서비스를 받기 위해 입국하는 의료 관광객은 약 130,000명이며 평균 지출액은 630달러임. VTB Medicine에 따르면 2030년까지 CIS 국가의 러시아 의료 관광 시장은 신경외과, 안과, 외과, 산부인과, 외상학 및 정형외과, 심장학 및 심혈관 수술과 같은 핵심 분야에서 환자 수 측면에서 2배, 금전적 측면에서 3배 이상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북한 원산까지 직항항공편과 해상 페리 운행 검토 o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북한의 원산의 새로운 해변 휴양지까지 직항 항공편과 해상 페리를 출시 할 계획이라고 IA PrimaMedia가 보도함. 현재 연해주에서 북한으로 가는 길은 비행기(평양)와 철도(블라디보스토크-하산-두만-라진)로 갈 수 있음 o 원산은 북한 남동쪽에 위치한 도시이자 항구도시로, 강원도의 행정 중심지임. 새로운 리조트 타운인 칼마(Kalma)는 5km 길이의 해변을 따라 위치하고 있으며 17개의 호텔과 37개의 여관이 있음. 단지의 인프라에는 레스토랑, 상점, 워터 파크, 영화관, 경기장 및 비행장이 포함됨.
□ 비자 없이 베트남으로 비행기를 탈 수 있음 o 러시아와 베트남 간의 단체 무비자 여행에 관한 협정이 올해 안에 체결될 수 있음. 현재 베트남에 있는 러시아인을 위한 무비자 입국 제도가 있으며 최대 45일까지 체류할 수 있음. 베트남 시민은 최대 30일 동안 러시아에 전자 비자를 신청할 수 있음 o 2024년 12월, 베트남은 러시아 연방이 중국 및 이란과 맺은 협정과 유사한 무비자 단체 관광 여행에 대한 정부 간 협정을 체결할 것을 제안함
□ 극동러시아에서 중국 하이난성 방문객 증가 o 5월 연휴에 극동러시아에서 해외를 방문한 여행객의 52%는 중국을 방문했으며 전년동기 대비 1.6배 증가함. 특히 2024년에 러시아 관광객들이 중국 하이난성 섬에 있는 휴양도시인 싼야를 전년동기 대비 11배 증가한 173,900번 여행한 것으로 나타남.
□ 중국 수이펀허市, 신공항-블라디보스톡 간 직항 노선 개설 관심 표명 o 5.9.(금) 중국 수이펀허시정부는 가까운 시기에 개항 예정인 수이펀허 신공항에 국제노선 개설을 희망하고 있으며, 그 첫 노선으로 블라디보스톡을 계획중이라 발표함 o Shestakov 블라디보스톡시장은 헤이룽장성과의 관광 관계에 있어 항공 교통이 육로 국경 통과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며 지지를 표명하고, 직항 노선의 개통으로 도시 간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되고 관광객과 사업가들의 여행이 간소화될 것이라고 언급
□ 5월 초 연휴 연해주 주민 해외여행 증가 o 러 통신사 ‘Megafon’이 여행포털 ‘Sletat.ru’와 공동 진행한 조사에서 금년 5월초 연휴 기간 중 연해주 주민들의 해외여행 비율이 전년 대비 46% 증가했으며, 최대 방문 국가는 중국, 최대 증가 국가는 베트남으로 각각 나타남 o 연해주 주민들의 해외여행 국가는 1위 중국(52%), 2위 한국(10%), 3위 태국(7%)이며, 중국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6배, 베트남은 약 4배 증가.
□ 블라디보스톡국제공항 이용률 증가 o ㈜블라디보스톡국제공항 홍보실은 금년 1-4월 국제 공항 이용객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총 87만2천명이라고 발표함 o 특히 4월 이용객 수는 24만5천명으로 전년 대비 21% 증가했으며, 그 중 국제선 이용객이 총 5만8천명으로(중국 약 3만6천명) 약 2배 증가 o 또한 Hazin 블라디보스톡국제공항 항공마케팅부장은 금년 여름 시즌부터 중국과의 직항 노선이 크게 확대될 예정으로 양국 관광업 관계자 간 논의가 진행됐다고 언급함 o 6월 말부터 블라디보스톡-중국 베이다이허市, 옌타이市, 선양市 노선 신설이 합의됨에 따라 중국행 노선이 주 55-57회까지 증가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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