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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투자유치동향

[25년 8월 1주차] 관광자원개발 및 관광투자 뉴스레터

지역관광개발팀|2025.08.08 10:20

첨부파일

1. NC, 가지 마 창원시, 공룡구단 지원에 1346억원 투입

경남 창원특례시가 연고지 이전을 검토하는 프로야구 NC다이노스를 붙잡기 위해 1346억 원을 투입하기로 하며 내년부터 NC파크 및 마산야구장에 대해 창원시설공단이 시설물 전반 유지관리, 시는 NC파크 외야 관중석을 2천 석 증설할 계획이다. 또한 스포츠 연계 관광상품 개발, 숙박 및 관광지 입장권 연계 바우처 지원, 비시즌 NC파크 내 스크린파크골프대회, 스포츠 영화제 등 개최도 이뤄간다. 시는 구단이 요청한 사항을 추진하기 위해 2044년까지 20년간 1346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보며 그 중 시설개선 분야만 164억 원으로 국비와 도비를 확보해 추진할 계획이다.

출처: 아시아경제(https://view.asiae.co.kr/article/2025080100461035084)


2. 동해시, 체험관으로 농촌 관광 인프라 확충

동해시 봉정마을 일원에서 농촌체험관준공식을 개최했다. 시는 도비 4억 원, 시비 6억 원 등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2022~20232년간 총 37에 해당하는 단봉동 824-1번지 외 2필지를 매입함으로써 체험관 부지를 확보했고 2023년 건축설계를 시작으로 20246월 착공, 20253월 건축 완료했다. 농촌체험관은 연면적 287.49의 지상 1층 건물로 체험 공간과 연잎 제품 가공·저장공간, 사무실 등이 있으며 2층에는 태양광 설비 구조물이 설치돼 있으며, 연꽃·연잎을 활용한 계절별 농촌 체험,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 농산물 판매 등을 연계해 마을 소득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상시 체험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해 연꽃 개화 시기에 집중된 방문객을 연중 유치할 수 있는 운영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출처: MTN뉴스(https://news.mtn.co.kr/news-detail/2025080115165084483)


3. 양주시, 드론특구 지정 확정돼

경기 양주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드론특별자유화구역지정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드론을 활용한 서비스 모델의 자유로운 실증과 조속한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해 비행 관련 사전 규지(안정성 인증, 비행 승인, 특별 비행 승인 등)를 대폭 완화하거나 면제하는 제도다. 이번에 지정된 양주시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총 2개 구역으로 제1구역인 옥정2동 일원(4.1)은 도심형 드론배송 상용화 모델 개발 및 실증에 집중하고 제2구역인 장흥자연휴양림 일원(0.18)은 관광객 및 산간지역 특화 드론배송 서비스 모델 개발의 거점으로 활용되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첨단드론기술이 융합된 특색있는 서비스를 개발하여 관광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파이낸스투데이(https://www.f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9285)


4. 아난티, 영덕에 프리미엄 숙박시설과 108홀 골프장 투자 논의한국형 산토리니될지 주목

프리미엄 리조트를 지향하는 아난티(Ananti Inc)’가 영덕군 석리 일원 약 200만 평 부지를 대상으로 고급 숙박시설과 대규모 골프장 등을 포함한 복합관광 단지 조성을 영덕군과 협의 중이다. 아난티는 이 사업을 위해 그리스 대표 휴양지 산토리니의 이미지를 담은 법인 이스트산토리니도 설립하였으며 우선 일차적으로 석리 해안가 약 5만 평에는 국내 최고급 숙박시설을, 인근 매정리 일대 약 30만 평에는 18홀 규모 골프장 조성을 영덕군에 제시한 상태다. 또한 1차 사업이 마무리되면 2차 사업으로 골프장을 최대 108홀까지 단계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라면서 부지 매입 부분 문제를 군과 논의 중이며, 1·2차에 필요한 사업비는 1조여억 원대로 추정된다.

출처: 경북매일(https://www.kbmaeil.com/article/20250803500292)


5. 동매산 습지 엮어 '반구천 관광벨트' 조성 본격화

울산시가 '반구천의 암각화'와 연계한 자연습지 관광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생태와 역사를 아우르는 반구천 관광벨트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국·시비 총 2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연말까지 동매산 습지 주변 1,700규모에 수변 데크와 정자, 포토존 등을 설치하며 곳곳에 벤치 16개와 휴게 쉼터를 배치해 쾌적한 탐방 환경을 조성하고 수생식물 군락지를 만드는 것이 골자다. 더불어 유적과 문화유산, 경관명소 등을 연결하는 반구천 일원 역사문화탐방로 조성사업도 순항 중으로 국비와 시·군비 등 173억 원의 예산이 들여 총 2단계에 나눠 진행되는 이 사업은 '천전리 암각화길', '반구대 암각화길', '반구옛길' 3개 코스로 만들어지며 시는 이 가운데 대곡박물관에서 출발해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반구대 암각화, 반구마을까지 이어지는 1단계 공사에 대한 입찰을 진행 중이다.

출처: 울산매일(https://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53383)


6. 춘천 삼악산 산림이용진흥지구 지정 신청무허가 상가 헐고 관광 볼거리 채운다

춘천시가 삼악산 등선폭포 일대를 산림이용진흥지구로 지정받기 위해 신청서를 제출했다. 시는 삼악산 등선폭포 코스 입구부터 산 중턱 일대까지 4270면적을 산림이용진흥지구로 지정받아 식당과 기념품샵 등을 설치할 수 있는 근린생활시설 6개 동과 관리시설, 주차장, 화장실, 매표소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1960~1970년대부터 현재까지 등선폭포 일대에 운영돼 온 무허가 영업 시설의 양성화도 가능해진다. 등산로에는 트리탑워크, 미디어파사드, 삼악아트웨이, 숲마루 쉼터, 각종 조형물 등 관광 콘텐츠가 보강되며 시는 내년 3월 산림이용진흥지구 지정 승인이 내려지면 행정 절차를 거쳐 10월 착공, 2028년 말 준공을 내다보고 있고 기반 공사와 건축 공사를 더해 총사업비는 82억 원이 투입된다.

출처: 강원일보(https://www.kwnews.co.kr/page/view/2025080313555910357)


7. 포항서 1조 규모 민간관광개발사업 탄력도시계획위 심의 통과

'코스타밸리 관광휴양지구 개발사업''호미곶 골프&리조트 조성사업'이 포항시도시관리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으며 총사업비 1조 원 규모에 이르는 두 사업이 추진되면 호미반도권 관광개발이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코스타밸리 관광휴양지구는 2028년까지 남구 장기면 두원리 약 165부지에 8677억 원이 투입되는 초대형 복합관광단지로 모나용평, 중원이 공동 설립한 특수목적법인 코스타밸리모나용평은 약 500객실 규모 호텔·콘도와 골프장, 펫파크, 스마트 레이싱, 딥다이브, 푸드테크 관광센터 등을 갖춘 복합레저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호미곶 골프&리조트 조성사업은 2027년 말 준공을 목표로 남구 호미곶면 구만리 일원 127땅에 1745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20079홀 규모 골프장 조성계획이 고시됐으나 추진이 지연됐고, 이후 2021년 민간사업자가 승계된 이후 18홀 규모의 골프장과 리조트를 포함하는 관광휴양단지로 재편돼 재추진되고 있.

출처: 연합뉴스(https://www.yna.co.kr/view/AKR20250804126100053?section=search)


8. 인천 옹진군, 백령도 안보·관광 둘레길 조성 추진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 안보와 관광을 연계한 둘레길 조성이 추진된다. 인천시 옹진군은 사업비 121억 원을 들여 2029년까지 백령도 40구간에 '걷고 싶은 둘레길'을 조성하며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기본계획 용역을 실시해 구체적인 노선을 결정하고 천안함 피격 사건 희생자 추모 테마 상품 등을 개발한다. 해군 천안함은 2010326일 오후 922분 백령도 서남방 2.5해상에서 초계 임무를 수행하던 중 북한 잠수정의 어뢰 공격을 받고 침몰했다. 당시 천안함 승조원 104명 가운데 46명이 전사했다. 옹진군은 천연기념물 사곶해변과 두무진, 물범 서식지 등을 연계한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도 마련할 예정이며 백령도의 안보·관광·역사 자원을 하나로 잇는 둘레길을 조성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https://www.yna.co.kr/view/AKR20250805068800065?input=1195m)


9. "시흥 거북섬 웨이브파크,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해야"

시흥 거북섬에 있는 세계 최대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가 다소 높은 이용요금과 불편한 대중교통, 주변 상권의 침체 등 복합적인 문제로 인해 관광객의 발길이 뜸하고 있으므로 높은 기대에도 불구하고 관광지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또한 거북섬 일대 상가는 여전히 공실률이 높고 상권도 정착하지 못한 상태로 특히 평일 방문객이 거의 없어 주말 매출로 평일 운영을 겨우 버티고 있다. 그 때문에 시흥시는 현재 거북섬 일대를 해양레저 복합지구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 중으로 이와 관련해 시흥시와 한국공학대학교가 거북섬 지역의 잠재력을 되살리기 위한 협력 정책 세미나를 개최해 지역 상권 회복과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위해 함께 모색하였으며 전문가들은 웨이브파크의 관광 자산을 실질적인 지역경제 효과로 연결하기 위해 중저가 숙박시설 확충, 야간형 관광 콘텐츠 개발, 쇼핑·먹거리 중심의 복합상업시설 유치, 지하철·광역버스 등 대중교통망 확충, 비수기 전용 마케팅 전략 도입 등을 제안하였다.

출처: 중부일보(https://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699925)


10. 삼척 삼표시멘트 공장 관광·문화거점 된다

삼척~포항 간 동해선(166.3) 고속철도 개통으로 부산과 경남, 대구 등 영남권 관광객 유입이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삼표시멘트가 삼척역 주변 제2공장 부지에 대한 재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삼표시멘트는 오는 2030년까지 총사업비 1,500억 원 이상을 투입, 삼척역·삼척항과 인접해 있는 제2공장 부지(105800)를 대규모 복합관광·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하며 폐산업 부지의 새로운 문화거점 전환을 위한 주거·관광·문화·상업 등 복합시설(5만여) 기능을 비롯해 지역주민과 방문객 요구에 맞는 콘텐츠 중심의 지역거점 구실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1단계로 주차장과 광장 등 기반 시설(12260)에 이어 2단계로 복합시설용지 내 야영장 등(13400)을 계획하고 있으며, 3단계 공장 및 창고 건물 복합화 리모델링을 통한 복합문화용지(41천여) 조성에 이어 4단계 체류형 숙박시설 및 리조트형 공동주택 등 복합시설(52천여) 조성 등 각 단계별 사업 추진 계획이 마련됐다.

출처: 강원도민일보(https://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326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