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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22.5.1부로 Test&Go 입국 프로그램 폐지, 단 타일랜드패스 등록 절차는 유지

방콕지사|2022.04.29 20:05

첨부파일

태국 정부, ’22.5.1부로 Test&Go 입국 프로그램 폐지 결정

 

  ○ 4.22(금),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CCSA)는 경제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입국규제 요건 완화 조치의 일환으로

     5월 1일부로 백신접종 완료자 대상 Test&Go 입국 프로그램폐지한다고 밝힘

 

  ○ 백신접종 완료자에게 요구되었던 태국 입국 당일 RT-PCR 검사(정부승인 호텔 1박 격리) 의무 절차폐지하는 대신

     입국객이 태국 체류기간 중 스스로 ATK 검사(무격리)실시하는 것을 권고하는 방안으로 변경되며,

     코로나19 치료비 보장 여행자보험 최소금액은 기존 미화 기준 2만불에서 1만불로 하향 조정

 

    ※ (기존) 태국도착 당일 RT-PCR 검사(1박 격리) 의무 → (변경) 셀프 ATK 검사(무격리) 권고

    ※ (기존) 코로나 치료비 보장 여행자보험 USD 20,000 이상 가입 → (변경) USD 10,000 이상 가입

 

  ○ 단, 태국 입국 사전 승인을 위한 타일랜드 패스(Thailand Pass) 등록 절차유지된다고 설명하며,

      태국 입국 기준을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와 비완료자로 구분하여 관련 조치를 적용하기로 결정

 

구 분 백신접종 완료자 백신 미접종자 또는 접종 미완료자
입국허가 ‣타일랜드 패스 시스템 사전 등록
 - 백신접종 완료 여부 및 보험 증빙
‣타일랜드 패스 시스템 사전 등록
 - 격리호텔(5일) 예약증 및 보험 증빙
보험가입 ‣USD 10,000 이상 보험 가입
코로나19 검사 ‣셀프 ATK 테스트 권고
  * 도착 당일 RT-PCR 검사(1박 호텔 격리) 불필요
‣5일 호텔 격리
‣4∼5일차 RT-PCR 시행
‣셀프 ATK 테스트 권고
고위험 접촉 시 ‣격리 5일 + 증상관찰 5일
‣확진자 접촉이후 5일차 및 10일차에 ATK 검사 권고

 

   ○ 태국관광청 공지 등에 따르면 백신 미접종자 또는 접종 미완료자의 경우,

       태국 출발 72시간 이내에 발급받은 RT-PCR 음성확인서를 타일랜드 패스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 경우

       백신접종 완료자와 같은 기준으로 입국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남

 

 

태국 여행업계, 타일랜드패스 등록 절차 폐지 요구

 

  ○ 마리사 태국호텔연합회 회장은 태국 정부의 외국인 관광객 대상 코로나19 입국 제한조치 중 가장 큰 저해요인

      타일랜드 패스 등록 절차를 6월까지 폐지할 것을 요구

 

  ○ 태국 입국 당일 RT-PCR 검사(정부승인 호텔 1박 격리) 의무 절차 폐지 등 이번 입국규제 완화 조치외국인 관광객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으로 인해 5월까지는 그 효과가 반감될 것이라고 언급

 

  ○ 콩삭 태국호텔연합회 남부지부 회장은 타일랜드 패스가 외국인 관광객에게 번거로운 입국 절차로 인식되고 있다고 말하며

      더 많은 관광객을 태국에 유치하기 위해서는 불필요한 서류 절차를 줄여야 한다고 설명

 

 

지사의견

 

  ○ (타일랜드 패스) 여행업계를 비롯한 다양한 민간/공공 분야에서 타일랜드 패스 등록 절차를 폐지할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태국 체육관광부 보건부 등 주요 정부기관에서 이에 동의하고 있는 상황으로,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유지 또는 완화될 경우 빠르면 ’22.6월부로 타일랜드 패스 절차가 폐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됨

 

  ○ (입국요건 완화)  현재 이웃 동남아 국가들이 외래관광객 유치 강화를 위해 자국 입국 저해요소를 신속하게 개선하는 상황으로

      태국 정부도 코로나 치료비 보장 여행자보험 가입 금액 인하 또는 폐지 등 추가적인 입국요건 완화조치를 시행할 것으로 예상

 

 

 

※ 태국관광청 보도자료 및 방콕포스트 등 현지 언론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