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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필리핀 관광정책 및 현지 시장동향

마닐라지사|2022.11.25 18:10

▣ 필리핀 인바운드 관광객 연내 240만명 예상, 2019년 대비 약 29% 회복 전망

▣ 필리핀 항공, 에어아시아 등 국제노선 증편 운항 예정

▣ 주필리핀 한국대사관 비자신청 신호등 체계 및 부정예약자 예방시스템 신설

 

1. 관광정책 동향

 

 ○ 국제관광이 개방된 2~10월중 필리핀의 인바운드 방문객 누계는 1,895천명

    - 구체적인 비중은 필리핀 동포방문 27.4%, 미국인 19.1%, 한국인 13.8%, 호주 4.7%, 캐나다인 4.4%, 영국 3.8%, 일본 3.7% 순으로 나타남   

    ☞ '08년 이후 필리핀 방문 최대 인바운드객인 한국인 방문이 늘어나고, 한국이 팬데믹 이후 7월부터 다시 1위 국가로 자리매김하면서 방문객 숫자가 금년도 240만명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어 '19년 826만 대비 약 29% 회복 전망

 

 ○ 하원의 국회의원들은 지방정부가 취하고 있는 코로나19와 관련된 인바운드 관광객들에 대한 입국제한조치 해제를 촉구

    - 중앙정부의 입국제한에 대한 전면 해제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부 지방정부에서는 여전히 해외관광객에 대한 프로토콜의 전면적 해제를 유보하고 있음. 이는 부스터샷 접종율이 11월 현재 20% 초반대에 불과한것에 기인한 것으로 보임

    ☞ 필리핀 정부 및 국회는 올해 2백 4십만명의 인바운드 관광객이 입국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태국이 올해 1,000만명 정도의 해외관광객을 유치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 비해, 적은 숫자라고 여기며, 내무부 및 지방정부에 여행자에 대한 입국제한 해제를 요청

 

2. 항공사 동향

 

 ○ 필리핀항공은 11.10일부터 주 4회 클락 →부산과 11.11일부터 매일 클락→서울 항공편을 운항. 클락공항은 올해 5월부터 11만평 규모의 터미널로 건물을 신축하여 개관함.

 

 ○ 필리핀 에에어시아는 점차적으로 팬데믹 이전상황으로 회복

    - 마닐라 출발 국내항공은 운항편수가 펜데믹 이전으로 회복했으며, 동남아행 국제항공 탑승율 80%를 상회

    - 또한, 국제항공노선 또한 증편계획 수립 <11월중 마닐라방콕(주 11회), 세부인천(주 4회), 12월중 마닐라홍콩(주 4회)>

    ☞ 한국과 필리핀의 양국 항공사들은 12월 연말 성수기에 대비하여 일제히 증편운항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항공수요 선점을 위한 경쟁이 치열해짐

 

 ○ 국적기 항공사들의 탑승률은 12월말까지 호조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

    - 연말까지 마닐라-인천간 국적기 항공사들의 탑승률은 80% 후반대의 호조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연말 성수기 기간 중 가족여행과 인센티브 그룹이 증가하는 것에 기인한 것으로 나타남

 

3. 여행업계 동향

 

 ○ 주필리핀한국대사관은 36개 비자신청 전담여행사들에 대한 신호등 체계 및 부정예약자 예상시스템 신설

      - 수요에 비해 공급이 현저히 부족한 비자신청 예약 할당량을 실질적인 방한객들에 돌아갈 수 있는 장치 마련. 이는 비자전담 지정여행사에게 할당된 예약신청 기회를 중개하고 판매하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고안되어짐

 

 ○ 방한상품 취급 여행사들의 단체 관광상품판매 감소세 뚜렷

    - 대사관의 비자발급신청 할당량 설정에 따라, 비자발급 신청이 어렵고 비자발급 거절률도 높아서 이에대한 반작용으로 경쟁국인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에 대한 목적지 선호도 증가

    ☞ 여행사들은 비자문제로 인해 서울, 부산, 경기 등 주요상품 보다는 무사증 입국이 가능한 양양, 제주 전세기 상품을 연말연시에 집중적으로 출시. 방한상품 취급 여행사들은 봄꽃 상품을 일제히 출시하고 판매에 나서고 있음. 전세기 공급이 종료되는 1월 하순 이후에도 비자문제가 상존한다면 판매가 저조해질 것으로 예상

 

4. 경쟁국 동향

 

 ○ 태국 방문을 용이하게 하는 의료관광 비자 신설

      -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1년 유효기간의 의료관광비자 신설을 통해 동남아 의료관광객 유치

      - 2023년부터 치료목적의 태국행 동남아인들은 U$22,500 가량의 건강보험 또는 재정증명을 통해 비자 발급 가능

    ☞ 태국은 팬데믹 이후 관광수요선점을 위해 새로운 형태의 비자를 신설하였으며, 역내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보임

 

 ○ 싱가포르, 일본, 대만, 홍콩 등 입국객에 대한 방역 완화 조치를 시행하는 국가들에 대한 선호도 증가

      - 9월 누계 기준 주요 국가 필리핀 관광객 수(별첨파일 참조)

     ☞ 코로나19 관련 입국해제 조치가 늦은 국가들의 팬데믹 이전 대비 입국객수 회복률은 아직 높지 않으나, 내년 초부터는 급격하게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며, 국가들간 유치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

 

※ 출처 : 필리핀 관광부 보도자료 등 뉴스 종합

 * http://www.tourism.gov.ph/files/11-2022/11-03-2022/tourism_demand/Feb-Oct.pdf

 * https://mb.com.ph/2022/11/16/for-tourisms-sake-villafuerte-backs-call-for-lgus-to-ease-entry-restrictions/

 * https://overseas.mofa.go.kr/ph-en/brd/m_3275/view.do?seq=760919&page=1

 *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2-11-15/medical-tourism-to-thailand-gets-a-boost-with-new-one-year-visas

 * https://malaya.com.ph/news_business/pal-beefs-up-intl-routes/

 * https://outoftownblog.com/airasia-philippines-stirs-travel-demand-with-international-flights-flash-sale/

 * https://www.philstar.com/business/2022/11/05/2221563/airasia-philippines-domestic-capacity-returns-pre-covid-19-level

 * https://www.discoverhongkong.com/eng/hktb/newsroom/tourism-statistics.html

 * https://stat.taiwan.net.tw/inboundSearch

 * https://statistics.jnto.go.jp/en/graph/#graphlatest--breakdown

 * https://stan.stb.gov.sg/public/sense/app/877a079c-e05f-4871-8d87-8e6cc1963b02/sheet/a91f81bd-ad13-47de-b4a8-5900ddde1225/state/analys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