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업계동향 [지자체/업계] 7월 3주차 국내관광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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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기/인천 ♣ 서울시, 관광스타트업에 1억 지원…대기업과 1:1 매칭도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7월 15일 롯데월드타워에서 관광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간 협업을 촉진하기 위한 '2025 서울 관광새싹기업 개방형 혁신전략 교류의 날(Meet-up Day)'을 개최 ○ 이 행사는 스타트업의 창의성과 대기업의 네트워크를 결합해 실질적인 협업 모델을 발굴하는 것이 목적으로, CJ ENM, 아모레퍼시픽, 롯데월드, 트립닷컴 글로벌텍스프리 등 국내외 대·중견기업 10곳이 참여하여 스타트업들과 1:1 밋업, 투자 상담, CEO 네트워킹 등을 진행 ○ 서울시는 행사 이후 기술검증 협약 체결 등 실제 협업 성과가 있는 사례를 선별하여, 기업당 최대 1억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방침 출처: 한국경제신문,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7145573i ♣ 양주시, ‘문화관광재단’ 설립 가시화 ○ 경기 북부 중심도시로 성장하는 양주시가 문화·관광 정책의 체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문화관광재단' 설립에 속도를 내는 중 ○ 인구 증가율이 높은 양주시(약 29만명으로 2년 전보다 2만명(7.8%) 증가)는 시민의 문화 수요가 커지고 있지만 아직 독립된 문화관광재단을 갖추지 못한 상태 ○ 문화관광재단 부재는 공모사업 대응력 약화와 통합적 관점의 문화관광 전략 수립 및 장기적 비전 설정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는 상황 ○ 양주시는 2025년 말 출범을 목표로 대표이사 직속 4개 팀 체제의 문화관광재단 설립을 추진 중이며, 재단은 문화예술단체 활동 지원, 축제 운영 등 36개 사업을 통합 수행할 계획 출처: 경기신문, https://www.kgnews.co.kr/news/article.html?no=851881 ♣ K뷰티 체험해볼래 명동 대신 성수 몰리는 외국인 관광객 ○ 최근 K뷰티 트렌드가 명동에서 성수동으로 이동하며 외국인 관광객들의 성수동의 '뉴 로드숍' 방문이 증가 ○ '뉴 로드숍'은 CJ올리브영 같은 멀티브랜드 편집숍과, 롬앤, 어뮤즈 등 개별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토어가 중심 ○ 특히 삐아, 바닐라코, 어뮤즈 등 브랜드들은 과거처럼 매장 수를 공격적으로 확장하지 않고 브랜드 체험형 매장 1~2곳으로 정체성 강조 및 SNS 확산을 겨냥한 전시형 공간으로 구성 ○ 뷰티 업계는 이러한 흐름을 단순한 과거 회귀가 아닌, 디지털 시대에 맞춘 진화된 부활로 분석하며 오프라인 공간을 브랜드 경쟁력 입증의 장으로 활용 출처: 파이낸셜뉴스, https://www.fnnews.com/news/202507141832596529 ♣ 인천시, ‘섬 브랜드화’ 10곳 본격 추진…덕적도부터 “섬 소멸 막는다” ○ 인천시는 인구 감소와 관광객 이탈로 위기에 처한 연안 도서지역의 생존 기반 마련을 위해 '섬 브랜드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 오는 10월까지 관내 유인도서 10곳을 선정하여 각 섬의 고유한 정체성을 담은 통합디자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섬별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할 계획 ○ 첫 시범 대상지는 옹진군 덕적도로 선정되었으며, 9월부터 노을바다역 선착장 진입부 게이트, 덕적바다역, 바다마켓 등 주요 거점 공간의 디자인 개편이 추진될 예정 ○ 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디자인 정비가 아닌 각 섬의 고유한 정체성과 테마를 시각적으로 구현하여 관광 자산화가 이루어질 경우 섬 소멸 위기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출처: 기호일보, https://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51878 ♣ 안산시, 명소 추가 ‘대표 관광지’ 12경 확대 ○ 안산시는 7월 13일 '안산 12경'을 최종 선정, 발표하며 대표 관광지를 기존 9경에서 4곳의 명소가 추가된 12경으로 확대 * ▲시화호조력발전소 ▲대부해솔길 ▲구봉도 낙조 ▲탄도 바닷길 ▲풍도 ▲동주염전 ▲안산갈대습지 ▲다문화거리에 더해 ▲김홍도길(노적봉공원(폭포) 포함) ▲수암봉과 안산 읍성 ▲호수공원과 무궁화동산 ▲바다향기수목원 추가 선정 ○ 이번 선정은 대부도 중심의 관광지에서 벗어나 시내권과 도심 인근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발굴하여 지역 관광 균형 발전과 안산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는데 집중 ○ 안산시는 이번 12경 선정을 바탕으로 지역 상권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는 물론, 체류형 관광지로의 도약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홍보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 출처: 중도일보, https://www.joongdo.co.kr/web/view.php?key=20250713010004255 ■ 강원 ♣ 을지전망대 운영 4개월…누적 방문객 7,000명 넘겼다 ○ 장기간 운영이 중단됐던 을지전망대가 시설 보강 작업을 마치고 지난 3월21일 운영을 재개, 개장 4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7,000명 돌파 ○ 을지전망대는 6·25 전쟁 당시 격전지였던 양구 동북방 27㎞ 지점, 군사분계선에서 1㎞ 떨어진 해발 1,049m 고지에 위치하여 금강산 비로봉을 비롯한 북방 산악 풍경 조망 가능 ○ 군은 을지전망대 재개장을 통해 지역 안보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어 다양한 관광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할 예정 출처: 연합뉴스, https://www.kwnews.co.kr/page/view/2025071409550840115 ♣ 태봉국 궁예왕 역사공원 올 9월 민간에 공개된다 ○ 철원군은 총 200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민통선 내 부지에 태봉국의 중심지였던 철원성(궁예도성)을 재현하고 궁예의 발자취를 재조명하는 '태봉국 궁예왕 역사공원'을 9월 민간 공개 ○ DMZ 내에 위치해 접근이 어려운 태봉국 철원성의 미니어처 조형물을 주요 콘텐츠로 조성, 철원성의 본궐로 추정되는 포정전, 고궐리 팔각오층석 등을 미니어처로 복원 ○ 군은 태봉국 궁예왕 역사공원과 철원역사문화공원을 잇는 무궤도열차인 '태봉열차'를 운행해 공원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관광객들의 체류 시간도 확대하는 등 역사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 기대 출처: 연합뉴스, https://www.kwnews.co.kr/page/view/2025071311404363914 ♣ 강원 정선, 국제광산수협회(IMWA) 총회 차기 개최지로 주목 ○ 강원관광재단 포르투갈 ‘국제광산수협회(IMWA) 2025’에 참가, 내년 정선에서 열릴 국제광산수협회*(IMWA) 2026의 본격적인 국제 홍보 활동 추진 * 광산수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학술대회로 내년 7월 정선에서 대한민국 최초 개최 ○ 재단은 행사 참가를 통해 국제광산수협회(IMWA) 2026 홍보부스 운영, 이벤트, 국제광산수협회(IMWA) 2026 홍보영상 상영, 개최지 정보 제공 등 다양한 홍보활동 추진 ○ 재단은 이번 유치를 통해 강원 MICE의 국제적 위상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 강원의 브랜드 가치를 전 세계에 각인 예정 출처: 강원도청 보도자료, https://state.gwd.go.kr/portal/briefing/pressRelease?seq=5997 ♣ 2025 강원 글로벌 치유관광 축제(웰니스 페스타) 개최 ○ 강원특별자치도청은 ‘강원 치유관광 축제(웰니스 페스타)’를 개최, 시군별로 ‘치유관광(웰니스) 위크’을 운영하여 힐링 프로그램과 다양한 할인 혜택 제공 ○ ▲ 동해위크(7.12.~18.) 동해보양온천 컨벤션호텔에서의 명상 체험 등 ▲ 원주위크(7.19.~25.) 오크밸리리조트의 숲 체험·키즈요가 등 ▲ 정선위크(7.26.~8.1.) 로미지안가든의 워킹테라피 등 ▲ 영월위크(8.2.~8.) 하이힐링원의 나무도마 태우기 체험 등 ▲ 평창위크(8.9.~15.) 모나용평의 요가·명상 프로그램 등 ○ 강원특별자치도는 전국 최다 웰니스 명소(공사 ‘우수 웰니스 관광지’ 전국88개소 중 13개소)를 보유,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치유관광(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협력 지구(클러스터)’에 3년 연속 선정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둠 출처: 강원도청 보도자료, https://state.gwd.go.kr/portal/briefing/pressRelease?seq=5993 ♣ 강원관광재단 – 부산관광공사 업무협약(MOU) 체결 ○ 강원관광재단과 부산관광공사는 동해선 철도 개통을 계기로 부전역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 협약을 통해 해안 경관 활용 동해안 관광벨트 조성과 철도 연계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홍보 전략 강화 예정 * (주요 내용) 강원과 부산을 연계한 관광콘텐츠 개발 및 공동 마케팅 추진, 동해선 활성화를 위한 내·외국인 상품개발을 통한 공동 마케팅과 네트워크 교류에 대한 상호 협력을 통한 관광 활성화 ○ 재단은 부전역 일원에서 강원 방문의 해 홍보부스를 운영 및 7월 추천 여행지인 동해와 홍천을 홍보하는 등 부전역 일원에서 강원 방문의 해 홍보 가두 캠페인 개최 ○ 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지역의 관광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철도관광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계획 출처: 강원도청 보도자료, https://state.gwd.go.kr/portal/briefing/pressRelease?seq=6001 ♣ 속초시, ‘작지만 강한 글로컬 강소도시’ 만든다 ○ 속초시는 속초 전역을 5개 권역*으로 재편하여 도시기능의 분산 및 난개발을 방지, 주거·관광·교통·복지 등 핵심기능을 압축적으로 배치한 속초형 콤팩트시티 청사진인 ‘속초 미래지도’를 공개 * 역세권: 동서고속철도(KTX) 개통과 연계한 환동해권 교통 중심지 설악권: 천혜의 자연환경과 연계한 생태·문화 중심지 남부권: 문화·상업·복지 기능이 융합된 새로운 정주공간 도심권: 전 세대를 위한 생활 힐링 공간 북부권: 도시재생과 영랑호 관광단지 조성사업을 통한 관광과 생활 중심지 ○ 시는 지역발전의 제약으로 여겨진 좁은 도시면적 내 도시 전역의 기능을 적재적소에 재배치하여 작지만 강한 글로컬 강소도시를 조성할 계획 출처: 강원일보, https://www.kwnews.co.kr/page/view/2025071308432539765 ■ 충북 ♣ 괴산군, 산막이 호수길 조성 사업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 수상 ○ 괴산군은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 주관 ‘3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에서 생태관광자원 분야 대상 선정 ○ 군은 생태관광자원 분야에 ‘산막이 호수길 조성 사업’응모, 수상 ○ 군은 괴산호와 산막이옛길 연결, 순환형 생태 탐방 코스 구축 출처: 중부매일, https://www.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83204 ♣ 단양군, ‘단양사계절썰매장’ 야간 운영 개시 ○ 단양군은 단양사계절썰매장을 오는 18일~다음달 17일까지 야간 운영 ○ 단양사계절썰매장은 길이 78m, 경사 13도의 슬로프 6개 레인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 ○ 군은 야간 운영 기간 동안 썰매장 오후 1시~밤 10시 운영, 무료 보관함 마련 출처: 중부매일, https://www.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83206 ■ 대전/충남 ♣ 대전시·충남도, 행정통합 특별법 최종안 확정 ○ 국가균형발전과 수도원 일극체제 극복과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위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안(가칭)’ 최종안 확정 ○ 추가된 특례는 서해안 해양 레저 관광 벨트 특례에 맞춰 카지노 설치 허가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함이고, 8월 중 국회 발의를 추진, 심사를 거쳐 2월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계획 출처: 중도일보, https://www.joongdo.co.kr/web/view.php?key=20250714010004798 ♣ 충남 공주시, 체류형 도시로 충남에서 1위 ○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산정 결과’에 공주시가 체류형 도시로 충남 1위, 전국 3위를 기록 ○ 공주시의 체류인구는 6개월 이내 재방문율이 48.9%, 평균 체류 시간은 11.9시간, 평균 체류 일수는 3.5일로 나타났고, 체류인구 중 숙박 이용 비율은 27.1%로 단기 체류가 많지만 4일 이상 장기 숙박 비율은 23.3%에 달하여 충남 지역 중 장기 체류 비중이 높음. 출처: 충청투데이, https://www.c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15414 ♣ 어촌어항공단, 민간기업 협업 소득증진 사업 ‘어촌 新관광모델’ 개발 ○ 2024년 공단은 어촌의 바다경관, 수산물 먹거리 등을 활용하여 취미·취향 중심의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마을별 특색을 살려 바다라면카페, 어촌공유서재, 해안길 자전거코스 등을 선보였고 올해 공단은 민간의 전문 인력, 사업 아이템 등을 활용하여 마을에 필요한 특화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 ○ 올해 대상지 중 충남 보령 군헌어촌체험휴양마을은 지역특산물인 바지락을 활용하여 새로운 바지락라면 레시피를 개발하고, 어촌현장 푸드트럭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미식관광을 추진 * 올해 대상지: 충남 보령 군헌어촌체험휴양마을, 부산 기장군 공수어촌체험휴양마을, 경남 통영시 두미남구어촌체험휴양마을, 경남 거제시 옥계어촌체험휴양마을 등 총 4곳 출처: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714_0003250827 ■ 전북 ♣ 순창군,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 관광마케팅 부문 ‘대상’ 수상 ○ 순창군,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 주관 ‘2025년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에서 관광마케팅 부문 대상 수상 ○ 심사는 ▲혁신성 ▲실행성 ▲효과성을 중심 진행, 순창군은 세 가지 항목 모두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임 ○ 순창발효관광재단을 중심으로 추진된 발효문화관광 마케팅 사업은 장류 테마 축제, 브랜드 굿즈 개발, 디지털 콘텐츠 홍보 등으로 전통 장문화를 체류형 관광자원으로 확장했다는 호평을 받음 *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 관광정책의 창의성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 출처: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50715120400055?input=1195m ♣ 임실군, 옥정호 출렁다리ㆍ붕어섬 9월1일까지 임시 휴장 ○ 임실군, 옥정호 출렁다리ㆍ붕어섬생태공원 오는 21일부터 9월1일까지 임시 휴장 ○ '붕어섬 다목적광장 기반 조성사업'으로 인한 이용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사업기간 중 휴장 결정, 시설물 안전점검과 보수작업을 마치면 9월2일 새로워진 모습으로 재개장할 예정 출처: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715_0003252556 ♣ 새만금개발청, 부안 ‘해창석산’ 산림치유·휴양관광지로 조성 ○ 새만금개발청, 부안군 변산면에 위치한 해창석산 부지를 산림치유와 휴양기능을 갖춘 복합 관광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부안군을 사업시행자로 지정 ○ 이 사업은 오는 2029년까지 총 60억원을 투입, 새만금과 변산반도를 연계한 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숲속야영장(숙박체류), 산림레포츠시설(산림체험) 등으로 조성 ○ 사업지는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산림휴양 ▲체력단련 ▲건강증진 ▲숲 체험 등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시설별 특색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 * 해창석산: 과거 새만금방조제 건설 시 토석을 채취했던 장소로, 현재는 산림복원과 조경공사를 거쳐 녹지로 유지·관리 출처: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711_0003248770 ■ 광주/전남 ♣ 광주 기후환경에너지대전에 1만7천여명 방문 ○ 광주시는 지난 9~1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기후환경에너지대전(KEET 2025)'에 1만7천400명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14일 밝힘 ○ 광주시·전남도· 영산강유역환경청 등이 공동 주최하고 광주관광공사·동반성장위원회·코트라 등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호남권 최대 규모의 기후환경·에너지 산업전 ○ 국내 215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418개 부스를 운영하며 신재생에너지, 수소차, 탄소중립 기술 등 다양한 첨단제품과 기술을 선보임 ○ 최태조 광주시 인공지능산업실장은 "2045 탄소중립도시 실현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밝힘 출처: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50714080600054?input=1195m ♣ 전남 신안·완도, 글로벌 청년캠프 물들다 ○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국제 청년 섬 워크캠프’가 신안군(7월 13~19일), 완도군(8월 8~12일)에서 개최되어, 프랑스·이탈리아·멕시코 등지에서 온 외국인과 국내 청년 등 총 50명이 참가할 예정 ○ 이들은 35세 이하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으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주제인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다양한 언어와 시선으로 섬의 미래를 토론하고 아이디어를 나누게 됨 ○ 참가자들은 신안 비금도·암태도·압해도 곳곳에서 예술 워크숍, 도시락 배달 봉사, 해안정화, 갯벌 생태교육 등 섬 마을과 주민을 잇는 진짜 경험을 하게 되며 완도에서는 해변공원 ‘섬의 날’ 기념행사 참여와 함께 섬 트래킹, 해산물 체험, 해변 정화 등 보다 체험적인 프로그램이 준비됨 ○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는 이 캠프를 통해 섬이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청년들이 공동체와 지속가능성을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미래공간임을 강조함 ○ 2020년 첫 시작 이후 33개국, 394명의 청년이 전남 20개 섬을 누비며 활력을 전해왔고 앞으로도 섬과 청년이 함께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플랫폼이 되어, 지역사회와 국제 청년 모두에게 잊지 못할 교류의 추억을 남길 전망 출처: 위키트리, https://www.wikitree.co.kr/articles/106477 ♣ 세계 최초 휴먼보이스 ‘AI 드론쇼’, 여수 밤하늘 수놓는다 ○ 14일 2025 여수 K-메가 아일랜드 페스티벌(KMIF)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8월 2일까지 8일간 여수엑스포장 일원에서 세계 최초로 인간의 목소리에 반응해 움직이는 ‘AI 드론쇼’를 선보임 ○ 이번 드론쇼는 휴먼보이스 기반의 AI 기술을 적용해 단순한 배경음악이 아닌 음정, 박자, 감정까지 실시간으로 분석, 500대 이상의 드론이 정교한 군무를 펼치며 여수의 상징부터 섬박람회 성공 기원 메시지까지 밤하늘 위에 형상화되며 새로운 기술·예술 퍼포먼스로 주목받고 있음 ○ AI 드론쇼는 ‘기술·예술·감성’의 융합을 실현한 국내 첫 사례로, 여수가 글로벌 문화기술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전망 ○ 페스티벌 관계자는 “AI 드론쇼를 중심으로 한 이번 행사는 K-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여수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기술, 예술이 어우러진 K-바캉스의 진수를 선사하겠다”고 밝힘 출처: 전남일보, https://www.jnilbo.com/77773323679 ♣ 디자인비엔날레·세계양궁선수권… 광주는 쉴 틈 없는 ‘꿀잼도시’ ○ 올해 8월에는 예술과 디자인의 향연 광주 디자인비엔날레가, 9월에는 세계 최강 한국 양궁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갈 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열려 ‘스포츠 도시 광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예정 ○ 광주시는 내달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서 제11회 광주 디자인비엔날레가 개최된다고 15일 밝힘 ○ 광주시 관계자는 “디자인을 통한 사회통합의 가치를 전달하고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문화산업 진흥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함 ○ 오는 9월 5일부터 12일까지 광주국제양궁장과 5·18민주광장 일원에서는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는 2025광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열릴 예정 ○ 특히 이번 대회 결승전이 광주의 상징적 장소인 광주 동구 금남로 5·18민주광장 특설경기장에서 6일간 치러지며 이는 역대 최장 결승 일정으로, 세계 주요 방송을 통해 실시간 중계될 예정 ○ 광주시 관계자는 “광주는 역사와 문화, 예술, 자연, 그리고 맛있는 음식이 한데 어우러진 꿀잼도시”라며 “광주를 방문하면 단순한 여행을 넘어, 잊지 못할 추억과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함 출처: 문화일보, https://www.munhwa.com/article/11518906?ref=naver ■ 부산/울산/경남 ♣ 부산시, 생애주기별 주요 지원책 207개 담은 안내서 발간 ○ 부산시는 시민의 전 생애주기별 지원정책을 한 번에 정리한 '2025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안내서 : 부산에서 삶을 잇다"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음 ○ 이는 출생부터 노년까지 생애 단계별 주요 지원정책 207개를 정리한 책자로 사업별 담당 부서, 지원 대상, 지원 내용, 신청 기간, 신청 방법, 문의처 등 시민이 실제로 정책을 이용하는 데 필요한 핵심 정보가 빠짐없이 담겼음 ○ 이경덕 부산시 기획관은 "변화하는 인구 구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누구나 자신의 삶의 흐름 속에서 필요한 정책을 빠짐없이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음 출처: 뉴스1, https://www.news1.kr/local/busan-gyeongnam/5844746 ♣ 울산 ‘반구천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최종 등재됐다 ○ 울산의 ‘반구천 암각화’가 제 47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 목록에 최종 등재되었으며, 한국의 17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선정됨 * 문화유산 15건, 자연유산 2건 총 17건 ○ ‘반구천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를 포함하는 단일유산으로, 명승으로 지정된 반구천 일대 약 3㎞ 구간이 해당됨 ○ 현재 반구천 일원 문화유산과 경관 명소를 연결하는 역사문화 탐방로 조성(2030년 완료 목표로 175억 원 투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5월 반구천의 암각화 일원에 대한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이 착수되어 진행 중임 출처: 국민일보, https://www.kmib.co.kr/article/print.asp?arcid=0028389478. ♣ 남해 독일마을호텔, 투숙객 대상 웰컴 이벤트 마련 ○ 남해 독일마을호텔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투숙객을 위한 특별한 웰컴 이벤트를 진행함 ○ 독일마을호텔은 단일 건물형 호텔이 아닌, 남해 독일마을 내 민박집, 카페, 식당 등을 하나의 호텔처럼 연계해 운영하는 지역상생형 관광모델임 ○ 마을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숙소와 상점이 하나의 통합된 브랜드로 연결되어, 방문객에게는 편리한 숙박 서비스를, 주민들에게는 실질적인 소득과 교류 기회를 제공하고 있음 ○ 독일마을호텔 사업을 운영하는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오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독일마을호텔 숙박 고객 1000명(선착순 종료)을 대상으로 독일마을의 이색먹거리 ‘광부핫도그’를 제공하는 웰컴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며, 독일마을호텔은 인근 지역 관광사업체와 제휴를 맺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 ○ 호텔 방문객들이 제휴 사업체로의 방문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계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음 출처: 경남일보, https://www.g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3903 ♣ 부산시, 동해안권 관광 활성화 본격 추진… 강원도와 협력 강화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동해선 개통을 계기로, 강원특별자치도와 동해선을 연계한 협력을 강화하고 동해안권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음 ○ 시는 11일 홍보 캠페인 자리에서 부산관광공사-강원관광재단 간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동해선을 활용한 내외국인 대상 관광상품개발, 공동 마케팅 추진 등 지속 가능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방침임 ○ 지난 4월 외국인 관광객 대상 광역관광상품으로 ‘원데이 투어상품(SIC)’, ‘맞춤형 테마상품(SIT)’, ‘부울경 광역관광상품’ 총 49종을 선보인 데 이어 7월부터는 동해안권관광진흥협의회와 함께 동해선 테마관광열차상품을 선보이는 등 광역연계 관광상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음 출처: 부산일보,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5071116271740214 ♣ 돌문어 금어기 해제 전국 강태공 3,000여명 삼천포항 몰려 ○ 한려수도의 중심이자 청정해역으로 알려진 삼천포대교 인근에는 제철 맞은 돌문어가 풍년을 이루고 있음 ○ 물살이 세기로 유명한 삼천포대교 인근 바다는 유속이 느려지는 현상이 나타나는 밀물과 썰물이 교차할 즈음 본격적인 삼천포돌문어 낚시가 이뤄짐 ○ 해제 첫 날인 9일 낚싯배와 어선 등 650여척이 출어했으며, 이에 맞춰 전국에서 몰려온 강태공 3,000여명도 출조에 나서 1년을 기다려 온 삼천포돌문어의 짜릿한 손맛을 느꼈다고 함 ○ 지난해의 경우 금어기 해제 이후 평일에는 700~1,000여명, 주말에는 1,500~2,000여 명이 사천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음 ○ 낚시꾼들은 1인당 평균 20~30마리의 돌문어를 잡아 손맛은 물론 싱싱하고 맛있는 돌문어를 즐겼으며, 삼천포돌문어는 주로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제철로 색이 유난히 붉고 맛이 담백한 것이 특징으로, 서울은 물론 수도권과 충청도, 전라도 등 전국에서 낚시꾼들이 몰리면서 침체된 지역경제도 되살아나고 있음 ○ 사천바다케이블카와 아쿠아리움 등 주요 관광지는 물론 용궁수산시장 등에도 수려한 경관을 즐기고 싱싱한 수산물을 구매하고 먹기 위한 발길들이 이어지고 있음 출처: 경남일보, https://www.g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3764&page=2&total=33035 ■ 대구/경북 ♣ ‘KTX 정차목표’ 군위역 활성화 나선다…교통비 30% 환급 ○ 대구 군위군, 중앙선 복선전철 군위역에 KTX 정차 유치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섬. 올해 하반기 이용객 2만명을 목표로 자발적 이용 분위기 조성과 관광 연계 시책, 실효성 있는 인센티브 지원책을 담은 '군위역 활성화 실행계획'을 시행 ○ 군위역을 이용한 승하차 고객에게 열차운임 30%를 군위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하는 시범사업이 하반기 중 시행. 군위역~화본역~부계면(창평리) 구간을 잇는 무료 셔틀을 1일 8회 운행해 철도 이용객 편의성도 높이며 관광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 ○ 하반기에는 '군위시티투어 시범사업'을 통해 열차 시간에 맞춘 전용 투어버스를 운영. 군위역을 출발·도착지로 하는 투어코스(기본코스, 파크골프 코스, 사유원 특별코스)를 마련. 열차운임 50% 지원, 여행사 대상 모객 인센티브도 제공.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도 시행 중. 2인 이상 단체 관광객 또는 여행사를 통한 단체관광 시 관광, 식사, 숙박 등 조건 충족 시 인당 1만~2만원, 열차 이용 시 1인당 2만원의 추가 인센티브를 지원 예정 출처: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716_0003254258 ♣ 경북도, 3대 문화권 관광시설 활성화 추진…“오감 만족 관광지로” ○ 경북도, ‘3대 문화권 활성화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도내 관광시설 재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섬. ‘3대 문화권 문화생태관광기반 조성사업’은 2008년 국가 선도 프로젝트로 선정되어 2010년부터 2021년까지 약 2조원이 투입된 대형국책사업 ○ 새로운 활성화 계획은 ‘3대 문화권, 경북을 오감 체험하는 관광명소로’를 비전으로 체계적인 지원, 운영 역량 강화, 민관 협업 콘텐츠 개발, 전방위 홍보마케팅 등 4대 방향과 함께 단계별 목표 제시. 주요 전략은 제도 정비. 조례 정비, 사업장 평가체계 구축, 권역별 관광 협력 기반 조성을 할 계획. 그 밖에 시군 운영계획 수립 지원, 교육·인센티브 제공, 민관협력 매칭, 체험 프로그램 확장, 사업관리단 운영, BI·캐릭터 개발, 연계 관광코스 및 크리에이터 양성을 할 방침 ○ 경북도, 이번 계획을 통해 관광객 수를 2025년 430만 명에서 2034년 660만 명까지 늘리고, 수익률 및 투자유치 건수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 출처: 뉴스1, https://www.news1.kr/local/daegu-gyeongbuk/5847568 ♣ 경북 안동 이재명 대통령 고향, 관광명소로 변신 ○ 안동시 예안면 도촌리가 최근 방문객들로 붐비고 있음. 이곳은 이재명 대통령이 태어난 곳으로, 그의 당선 이후 하루 평균 200명이 넘는 방문객이 방문. 안동시 예안면 도촌리 지통마는 이재명 대통령의 고향으로, 1963년 그가 태어난 초가집이 있던 곳 ○ 이곳은 현재 참깨밭으로 남아 있으며, 주민들이 생가터 팻말과 방명록을 마련해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음. 이 대통령은 네 살 때 이곳을 떠나 경기 성남으로 이주. 방문객 증가로 인해 작은 산골 마을인 도촌리는 주차난 등 주민 불편을 겪고 있어 안동시는 생가터 주변 토지를 빌려 20면 규모의 주차장과 화장실을 설치할 계획 ○ 안동시는 앞으로 주차장을 더 늘리고, 이 대통령의 실물 사진이 담긴 포토존을 만들어 일대를 명소화 할 계획. 이러한 조치는 방문객의 편의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출처: 브릿지경제, https://www.viva100.com/article/20250710500184 ♣ 경북, 경주시, 외국인 관광객 언어 장벽 허문다...‘통역 체계’ 구축 ○ 경북 경주시, 국제 행사를 앞두고 외국인 통역 지원에 나설 계획. 오는 10월 말부터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원활한 통역을 위해 언어·문화 NGO ‘bbb 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 협약은 외국인 언어 장벽 해소와 관광 편의 증대를 위해 마련. APEC기간 뿐만 아니라 향후 외국인 관광객 수요 증가에 대비해 실시간 전화통역 체계를 구축 ○ bbb 코리아는 2002년부터 통역 자원봉사 시스템을 운영하는 언어·문화 NGO로, 현재 20개 언어에 대해 수천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 중. 사람이 직접 통화로 통역을 지원하는 방식. 24시간 365일 이용 가능하고, 휴대전화 앱 설치 후 언어와 상황을 입력하면 즉시 연결 가능 ○ 경주시, 음식점, 택시, 숙박시설, 관광안내소 등 외국인이 자주 찾는 곳에서 통역 서비스가 활용될 수 있도록 리플릿 배부와 SNS 홍보, 현장 교육도 병행할 예정 출처: 서울신문, https://www.seoul.co.kr/news/society/health-welfare/2025/07/14/20250714500120?wlog_tag3=naver ■ 제주 ♣ 제주도, 1000개 외식업소에 디지털 다국어 메뉴판 보급 ○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증가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 증진과 도내 음식점의 효율적인 외국인 고객 응대를 위해 '2025 디지털 다국어 메뉴판 제작·보급 사업'이 본격 추진 ○ 도내 외식업소 1000곳을 대상으로 사업주가 직접 메뉴와 가격을 실시간 수정할 수 있는 관리페이지를 신설 및 음식 사진 데이터베이스(DB)와 음식 메뉴명 번역 사전도 제공해 편의성 제고 ○ 다국어 메뉴판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번체)로 제공되며, 음식점에 설치된 큐알(QR)코드를 통해 외국이 관광객이 스마트폰으로 메뉴 정보를 확인 가능하며, 제공되는 정보로는 매장의 대표 메뉴, 알레르기 유발식품 정보, 채식 정보 등 메뉴 관련 상세정보가 포함되며, 한국 음식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을 위한 문화 소개 콘텐츠도 함께 제공, 올해는 음식점에서 카페, 제과점까지 대상 업종을 확대 출처: 제주일보, https://www.jejudomin.co.kr ♣ '섬 속의 섬' 우도 내 차량 운행 제한 조치 일부 완화지역, 내용 ○ 제주도는 '우도면 내 일부자동차 운행(통행)제한'을 1년간 연장하되, 우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16인승 전세버스와 친환경 렌터카 운행을 허용하는 등 기존 제한을 일부 완화한다고 밝힘 ○ 세부 완화 내용을 보면 전세버스는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운행을 허용하되, 도로여건 등을 고려해 승차정원이 16인승인 차량에 한해 매우 제한적으로 운행을 허용, 렌터카는 탄소중립 정책을 반영해 제1종 저공해 차량(수소차, 전기차)에 한해 운행을 허용, 대여 이륜차·원동기장치자전거·개인형이동장치(PM) 운행 허용, 전동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전세버스를 이용해 중증 장애인이 방문하는 경우, 개별 요청에 따라 검토를 거쳐 운행을 허용할 예정임 ○ 제주도 교통항공국장, "우도는 제주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만큼 우도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운행 제한을 일부 완화하되, 도로 혼잡 등의 발생에 대비해 1년간 한시적으로 연장하고 주민과 관광객 등의 안전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교통질서 확립과 사고예방에 힘 써 나갈 계획"이라고 말함 출처: 제주일보, https://www.jejudomin.co.kr ♣ “용암해수로 치유+관광”…제주해양치유센터 건립 본격화 ○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공원에 해양치유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제주해양치유센터(이하 센터) 건립 ○ 도내 특화 해양자원인 용암해수를 활용한 ‘관광 체험형’ 치유시설로 총사업비 480억원(국비·도비 각 240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약 6100㎡, 지상 4층 규모로 건립, 수중 보행·운동 해수풀과 피부질환 전문 치유실, 요가·명상 공간, 해양자원 세러피실 등이 갖춰지고,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 ○ 착공 시점은 내년 9월이고, 준공 시점은 오는 2028년 말, 개관은 2029년 1월 중 예정 ○ 제주도, 센터를 중심으로 해양치유지구 지정을 추진하고, 연관 산업과의 시너지를 창출해 제주 해양관광산업의 새로운 트렌드로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 나갈 방침 출처: 제주일보, http://www.jeju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