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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여행지원과 입국정책 완화로 일본 여행업계 활기

도쿄지사|2022.10.24 14:39

첨부파일

○ 일본기업의 1/3, "정부의 전국여행지원 사업과 입국정책 완화가 도움이 된다"

  - 신용조사회사 '제국데이터뱅크'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일본 정부가 10월 11일부터 실시한 전국여행지원과 외국인관광객 대상 무사증 입국 허용이 도움 된다고 답변한 기업이 전체의 1/3을 차지함

  - 기업들은 "전국여행지원으로 국내여행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직접적인 효과에 대한 평가와 관광산업의 간접적인 경제유발효과를 기대하는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음

  - 그리고 입국정책 완화에 대해서는 인바운드 증가로 인한 소비 진작과 외국기업과의 비즈니스 교류 증대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함

  - 반면, 관광객 증가에 따른 코로나19 감염 확대에 대한 불안과 급속하게 증대하는 관광객에 대한 수용태세(인력, 교통수단 등 부족)의 개선이 시급하다는 과제도 나타남

 

<설문조사 개요>

▷(설문기간) 2022.10.14.~10.18., (유효응답) 1,325개 기업

▷전국여행지원 사업이 기업활동에 주는 영향 : "긍정적이다" 34.3%, "영향 없다" 54.8% , "부정적이다" 2.4%, "모른다" 8.5%

▷입국정책 완화가 기업활동에 주는 영향 : "긍정적이다" 32.2%, "영향 없다" 49.1% , "부정적이다" 6.2%, "모른다" 12.6%

 

○ 일본 정부, 전국여행지원 사업 예산 증액 검토

  - 전국여행지원 사업은 국내여행금액의 40%를 할인해주는 사업으로 1인 1박당 숙박 5천엔까지, 교통+숙박의 경우 8천엔까지 지원하는 사업임

  - 또한 기념품점, 음식점 등에서 이용 가능한 쿠폰이 평일 3천엔, 휴일 1천엔분 지급되므로 1인 1박당 최대 1만 1천엔의 여행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음

  - 국비 5,600억엔이 투입된 동 사업은 10월 11일 개시와 동시에 예약이 쇄도하여 예산이 조기 소진되고 있는 상황으로 일본 정부는 추가 예산 투입을 검토 중임

 

<전국여행지원 개요>

▷여행경비 최대 할인율 40%, 1인당 1박 최대 11,000엔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비 5,600억엔 투입

▷1박 할인 상한액 : 숙박 5천엔, 교통+숙박 8천엔

▷지역 소비쿠폰 지급 : 평일 3천엔, 휴일 1천엔 

 

○ 일본 관광업계, 외국인관광객 맞이 한창

  - 일본 정부가 10월 11일부터 외국인관광객의 무사증 입국을 허용하면서 업계의 외국인관광객 맞이가 한창임

  - JTB그룹은 외국인에게 인기가 높은 '일출' 테마 상품(SUNRISE TOURS)과 2023년 호쿠리쿠 신칸센의 연장을 활용한 '도쿄-가나자와-교토 주유 레인보우루트' 등 261개의 외국인관광객 대상 상품을 출시함

  ※ JTB의 SUNRISE TOURS 웹사이트 : https://www.sunrise-tours.jp/en

  - 일본항공은 방일 외국인관광객 대상 정보 웹사이트인 'JAL Guide to Japan'을 리뉴얼하고, 에어텔 상품인 'Japan Airlines Vacations'을 통해 호텔 약 1만 개, 액티비티 3천 개의 상품을 확충하는 한편, JR패스와 고속버스, 렌터카도 동시에 구입할 수 있게 서비스를 강화함

  ※ 일본항공의 Japan Airlines Vacations 웹사이트 : https://www.jal.co.jp/vacations/en-us

  - 호텔, 백화점 등은 외국어 가능 인력 확보 및 외국인관광객 카운터 확충 등 인바운드 회복 대응에 분주함

 

출처 : 제국데이터뱅크 보도자료(2022.10.19.), 관방장관 기자회견(2022.10.12.), 관광청 보도자료(2022.9.26.), JTB 및 일본항공 홈페이지 등 종합.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