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주요 관광시장동향(2024년 7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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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정부, 카자흐스탄인 대상 무비자 체류기간 확대(7.15.~) ㅇ 태국, 카자흐스탄 국적 단기방문객 대상 무비자 입국 후 체류기간을 입국일로부터 기존 '30일 까지'에서 '60일 까지'로 확대함. - 양국 간 기존 무비자 협정('24.4.23.~) 상으로는 입국일로부터 30일까지, 6개월 간 총 90일까지 체류 가능했으나, 이번에 태국 정부에서 카자흐스탄을 포함한 90여 개 국가 대상으로 1회 방문 시 체류 가능한 기간을 기존 30일에서 60일로 더 늘린 것. ㅇ 이로써, 태국, 말레이시아, 중국 등 코로나 이후 적극적인 무비자 정책을 시행 중인 아시아 국가를 여행하는 카자흐스탄인은 앞으로도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수요를 한국으로 흡수하기 위해 우리 정부도 유연한 K-ETA 제도 운영에 대해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음. □ Air Astana, 카자흐스탄발 방한객 수요 감소에 인천행 좌석 공급량 축소 가능성 제기(잠정) ㅇ 7월 현재 에어아스타나는 알마티발 인천행 주 7회, 아스타나발 인천행 주 2회 운항 중이나, 최근 K-ETA 발급이 거절되거나 K-ETA를 발급받고도 인천공항 입국심사대에서 다시 되돌려 보내지는 경우가 급증하면서 방한 수요가 감소하고 있는 탓에, 에어아스타나에서 조만간 인천행 좌석 공급량을 줄일 수도 있다는 업계 의견이 나오고 있음(공식 발표된 바는 없음). ㅇ 업계에서는 최근 카자흐스탄 내에서 K-ETA 문제가 다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한국 정부의 적극적인 개선 노력이 없을 경우 카자흐스탄 내에서 '한국 관광'은 설 자리가 없어질 것이라며 우려하고 있음. - 현재 한국이 강점을 보유한 '의료관광' 마저도 K-ETA가 발급되지 않아 튀르키예로 빼앗기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며, - 최근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등 아태지역 국가들이 카자흐스탄 대상으로 적극적인 무비자 정책을 펼치고 있기 때문에 한국행을 택하는 카자흐스탄인은 더욱 크게 감소하게 될 것이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음. □ 카자흐스탄 내국인 국내여행 현황 ㅇ (여행총량) '24년 상반기 국내 여행객 수 약 150만 명으로 집계 ('23년 동기대비 약 10% 증가) ㅇ (방문도시) 매년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지역은 수도인 아스타나(Astana), 경제문화 중심지 알마티(Almaty), 그리고 쉼켄트(Shymkent)이며, 이 3개 도시가 국내여행 총량의 절반 가까이(46%) 차지함. - '23년 기준 알마티 방문객은 총 200만 명으로 그 중 외국인이 약 20%(40만 명)를 차지하며, 수도 아스타나를 찾은 관광객은 130만 명 정도임. □ 한국-카자흐스탄 관광교류 현황 ㅇ카자흐스탄 → 한국 입국자 수 (단위: 명)
* ’23년 전체 방한객 수(11,031,665명/전년比 245%↑)는 ’19년(코로나 이전) 대비 63% 수준까지 회복된 반면, 카자흐스탄 방한객 수(46,874명/전년比 54.8%↑)는 ’19년 대비 88.5% 수준까지 회복됨 ㅇ 한국 → 카자흐스탄 입국자 수 (단위: 명)
※ 한국관광 데이터랩, Bureau of National Statistics 및 Tengri Travel, Astana Times, informburo.kz 등 현지 언론 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