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정부, 중국본토 관광객에 쇼핑강요한 투어가이드 면허 박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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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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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정부, 중국인 관광객에 쇼핑 강요한 홍콩 투어가이드 면허 박탈 ○ 올 2월 13일 특정 중국 본토 투어그룹 고객들이 홍콩 투어가이드에게 ‘지정된 매장에서 물건을 사지 않으면 이후 여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위협을 받았다’고 불만 제기하였으며, 홍콩정부는 해당 투어가이드가 홍콩관광산업의 명예를 실추시켰다고 인정하고 ‘24.9월 해당 가이드의 면허를 박탈함. ○ 홍콩 인바운드 관광객의 약 80% 이상은 중국 본토관광객이며 최근 중국 본토관광객 대상 저질 홍콩여행상품에 대한 우려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임 *(참고기사) https://www.scmp.com/news/hong-kong/hong-kong-economy/article/3278488/hong-kong-tour-guide-struck-threatening-mainland-chinese-reluctant-shop □ 홍콩 통계국 발표, 2024년 상반기 홍콩 경제지표 ○ 상반기 실질 GDP 전년 동기대비 3.1% 성장(1분기 2.8%, 2분기 3.3%) ○ 상반기 소매판매실적 전년 동기대비 6.6% 감소 - 달러강세에 따라 홍콩 거주민의 중국본토(인근 %선전 등)에서 외식, 미용, 쇼핑 등 소매지출 증가 및 인바운드 관광객들의 관광소비 지출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지적됨 ○ 물가 1.1%~2.1%로 안정적 수준 유지 ○ 실업률 2.7%~3.0% 범위로 높지 않지만 소폭 상승추세 <홍콩 2024년 상반기 GDP 성장률 및 민간소비지출 (전년 동기대비 %)>
<총 소매판매 월별실적 및 소비자물가(CPI) 추이 (전년 동월대비 %)>
* (출처) 홍콩 통계국 https://www.censtatd.gov.hk/en * (출처) 주홍콩 대한민국 총영사관 https://overseas.mofa.go.kr/hk-ko/brd/m_1506/view.do?seq=1342380&page=1 □ 아시아관광교류센터(Asia Tourism Exchange Center) 조사결과, 홍콩인 80% 1년에 최소 1번은 중국 본토 방문, 팬더믹 이전의 약 94% 회복 수준 ○ 아시아 관광 교류 센터가 홍콩 및 마카오 거주자의 여행패턴 조사목적으로 1,600명 대상 설문조사 실시결과 발표(‘24.8월) ○ 홍콩인의 80% 이상이 1년에 1~10회 내에서 중국 본토를 방문. 이는 팬데믹 이전의 약 94% 수준 - 응답자의 82% 이상이 연말까지 본토를 1~10회 방문, 12% 이상이 본토를 11~20회 방문할 것이라고 응답 ○ 중국본토 방문목적은 대부분은 관광, 건강관리, 미식, 쇼핑 등 여유로운 휴가를 보내기 위해 방문한다고 응답. 특히 중국 본토는 교통이 편리하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식사와 쇼핑을 즐길 수 있다고 응답 ○ 응답자의 약 30%는 본토를 방문할 때 HK$4,000(약 70만원) 이상 지출한다고 응답 *(참고기사) https://www.thestandard.com.hk/breaking-news/section/4/219840/ATEC-survey-finds-over-80-pc-Hong-Kongers-visit-the-mainland-at-least-once-a-year □ 1~7월 한국↔홍콩/마카오 인적교류 현황 ○ '24.1~7월 한홍 상호인적교류 규모 ‘19.1~7월 대비 65% 수준 회복. 홍콩인 해외여행수요 정체 및 홍콩 전체 국제선 항공공급(한국노선 포함)이 ’19년의 80%대 수준에 머물고 있어 ‘19년 수준으로의 회복이 더딘 상황
□ 1~7월 홍콩인 해외여행자수 및 아시아 주요 목적지 순위 (중국, 마카오 제외) ○ 항공이용 해외여행에서 일본시장 구성비 ‘19년 17.4%에서 ’24년 24.3%로 약 7%p 상승
* ( ) 항공이용 홍콩인 해외여행자수 중 해당 국가 구성비
□ 방한 홍콩인 관광객 수(‘19.1월~’24.7월) : 세부내용 붙임참고 - ‘24.1~7월은 ‘19.1~7월 동기대비 80% 수준 회복 □ 방홍 한국인 관광객 수(‘19.1월~’24.7월) : 세부내용 붙임참고 - ‘24.1~7월은 ‘19.1~7월 동기대비 57% 수준 회복 □ 홍콩인 아웃바운드 관광객 수(‘19.1월~’24.7월) : 세부내용 붙임참고 - ‘24.1~7월은 ‘19.1~7월 동기대비 103% 수준 회복 □ “항공” 이용 홍콩인 아웃바운드 관광객 수(‘19.1월~’24.7월) : 세부내용 붙임참고 - ‘24.1~7월은 ‘19.1~7월 동기대비 85% 수준 회복 □ 홍콩 방문 인바운드 관광객 수(‘19.1월~’24.7월) : 세부내용 붙임참고 - ‘24.1~7월은 ‘19.1~7월 동기대비 63% 수준 회복
□ 2024년 1~7월 일본시장 성장세가 여전히 두드러지고 있으나, 최근 엔화가치 상승 및 지진영향(8.8, 진도 7.1규모)으로 8월 중순~9월은 성장세가 다소 주춤해질 것으로 전망 ○ ‘24.1~7월 누계기준 ‘19.1~7월 동기간 대비 일본 118%, 태국 83%, 한국 80%, 싱가포르 69% 회복 □ 각국별 세부통계 붙임참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