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투자유치동향 [25년 7월 4주차] 관광자원개발 및 관광투자 뉴스레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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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진시 삽교호 관광지 내 4000㎡ 규모 실외정원 조성 ▷ 당진시가 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신평면 운정리 204-3번지 대관람차 앞경관 녹지에 생활 정원을 만든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부지 활용도가 낮았던 삽교호 관광지 내 경관녹지를 활용해 녹색 생활공간인 생활권역 실외 정원으로 탈바꿈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삶의 휴식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삽교호 실외정원에는 블루애로우, 홍가시나무, 나무수국, 남천 등 다양한 조경수와 꿩의비름, 사초, 눈향 등 초화류 4천100여 주가 식재되었으며, 앉음벽과 야간 경관 조명 등 편의시설도 함께 설치돼 방문객들이 편안히 쉴 수 있도록 구성됐다. ▷ 출처: KPI뉴스(https://www.kpinews.kr/newsView/1065567158005597) 2. 천만관광 실현 앞둔 임실… 관광·정주·산업 삼각벨트 구축 ▷ 관광 불모지로 불리던 전북 임실이 천만 관광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개발이 제한됐던 상수원 보호구역이던 옥정호가 2022년 10월 옥정호 출렁다리를 개통, 수변과 붕어섬을 연결하며 누적 방문객 155만 명을 돌파했고 생태공원·산책로·전망 데크와 함께 옥정호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됐다. 물안개길(89.3㎞), 스카이워크, 100m 목조 전망대 등도 단계적으로 조성하고 있으며 군은 민간 자본과 협력해 200실 규모의 관광호텔과 3.5km길이의 케이블카 설치를 추진 중이다. 또한 임실군은 ‘오수의견’ 설화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테마관광을 발전하고 있으며 세계명견테마랜드, 반려호텔, 도그쇼, 펫 특화 교육·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전국 1천500만 반려 인구를 겨냥한 새로운 관광벨트를 구축하고 있다. ▷ 출처: 천지일보(https://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3294819) 3. 봉화 분천산타마을, 체험형 시설 도입…테마형 관광지로 확장 ▷ 두메산골에 있는 경북 봉화군 분천산타마을이 사계절 관광지로 탈바꿈하며 사계절 썰매장, 미니기차, 슬라이드 등 다양한 체험형 시설을 도입, 계절과 관계없이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테마형 관광지로 확장하고 있다. 또한 분천산타마을에 ‘지역특화형 친환경 숙박시설’도 지난달 완공했으며 폐교된 분천분교를 활용해 연면적 1603.4㎡, 건축면적 950.58㎡ 규모로 조성한 이 시설은 15실의 객실과 카페,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군은 올해 개관을 목표로 최종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며 조경공사를 진행해 쾌적한 휴식 공간을 조성과 동시에 민간사업자를 모집해 전문성과 효율성을 갖춘 운영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 출처: 문화일보(https://www.munhwa.com/article/11520012?ref=naver) 4. 문경 생태·지질관광 거점 ‘돌리네습지 탐방센터’ 준공 ▷ 문경시가 생태·지질 관광 활성화를 위한 거점시설인 ‘문경 돌리네습지 탐방센터’를 준공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총사업비 85억 원(도비 48억 원, 시비 37억 원)이 투입된 탐방센터는 연면적 966㎡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로 건립됐으며 센터 내부는 문경 돌리네습지의 생태적 가치와 지질학적 특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하 1층은 카르스트 지형을 형상화한 미디어 전시 공간으로 꾸며졌고 지상 1층에는 체험버스, 사계절 파노라마 영상, 미디어 정보실 등이 마련돼 다양한 시청각 체험이 가능하며 2층에는 어린이 체험관과 다목적실, 야외 테라스가 갖춰져 교육과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 출처: 대구신문(https://www.idaegu.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7168) 5. 송도 9공구 ‘골든하버’ 1조5000억 원대 초대형 투자 기지개 ▷ 인천경제자유구역이자 인천항 배후 지역인 송도 9공구 ‘골든하버’에 대한 대형 투자유치가 본격화되면서 해양문화관광 거점 조성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골든하버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인 테르메그룹의 유럽형 웰빙 스파 리조트 조성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전시관 ‘슈퍼블루’ 유치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테르메그룹은 세계적인 사모펀드 운용사인 CVC 캐피탈파트너스와 10억 유로(약 1조 5천억 원) 규모의 전략적 합작투자를 체결하고 공동 지주회사 ‘테르메 호라이즌’ 설립을 공식 발표했으며 테르메 프로젝트가 가시화되면서 미국 뉴욕 기반의 세계적인 갤러리 ‘페이스’가 설립한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장인 ‘슈퍼블루’의 투자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 출처: 기호일보(https://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52568) 6. 강원경제자유구역 망상지구 '글로벌 스마트 복합도시' 윤곽 ▷ 강원경제자유구역청과 사업시행자 대명건설은 21일 동해망상컨벤션센터에서 개발사업 설명회를 열고 동해안 지역 천혜의 자연환경과 국제교류 기능 집적을 통한 국제교육도시 건설을 목표로 한 '글로벌 스마트 복합도시' 계획을 밝혔다. 대명건설은 레저 개발계획 방향을 고급 숙박 수요에 대응한 럭셔리호텔, 페어웨이 빌리지, 프라이빗 단독시설은 연계한 하이엔드 커뮤니티 형성을 제시했으며, 투자이민제도 활용을 위해 재외동포 등 수요자 맞춤 형식의 고급 콘도미니엄, 골프장, 국제학교 건립 등의 계획을 밝혔다. 특히 강원경제자유구역에만 가능한 국제학교 건립의 투자 매력을 극대화할 방침과 함께 산과 바다를 연결한 콘도미니엄 지구와 빌리지 및 스트리트 비치 지구, 호텔 지구 등 최고급 복합 레저지구를 조성해 동해안의 새로운 랜드마크단지를 구성할 계획이다. ▷ 출처: 연합뉴스(https://www.yna.co.kr/view/AKR20250721113700062) 7. “자연이 요양이다”…태백, 실버요양 특화도시로 도약 ▷ 강원 태백시가 해발 650m 고원 지형에 기반한 청정 자연환경, 하이원리조트·오투리조트 등 복합레저 인프라, 15년 이상 축적된 요양시설 운영 노하우가 결합하면서, ‘가족과 함께하는 실버케어 도시’라는 새로운 개념이 실현되며 새로운 실버요양 특화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태백시는 문곡동 웰니스 항노화 특화단지 내 강원랜드 요양시설을 조성하고 있으며 이 시설은 은 총사업비 306억 원을 투자해 80병상 규모의 최첨단 요양원이 2027년 6월 말 개원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해당 시설은 단순 요양 기능을 넘어 강원랜드 브랜드에 맞는 물리치료, 재활 프로그램, 게스트하우스, 복합 커뮤니티 기능이 결합된 의료복지 융합형 복합요양 플랫폼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복합리조트 연계형 요양도시’라는 차별점을 가지고 가족형 요양모델 확장을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출처: 뉴시스(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721_0003260737) 8. 전주시 '관광거점도시 육성' 용두사미 우려 ▷ 문화체육관광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이 올해로 종료되는 가운데 전주시가 시비를 확보하지 못해 대규모 국·도비를 반납해야 하는 처지에 놓이며 야심 차게 추진한 관광도시 육성사업이 용두사미로 끝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문체부는 2020년 지역관광거점도시로 전주시를 선정했으며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전주시에 국비 50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도비 200억 원, 시비 600억 원까지 더하면 총사업비는 1천300억 원 규모다. 이와 관련 전주시는 ‘가장 한국적인 한(韓)문화 관광거점도시'를 비전으로 자본사업(하드웨어) 14개, 경상사업(소프트웨어) 27개를 추진해 왔으며 관광객 확대 및 관광시설 확충 등의 성과를 내었으나 후반부 들어 시비 확보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으면서 사업 추진에 차질이 빚어지고 지난해 시비 미매칭으로 국비 25억 원, 시비 13억 원을 반납하고 올해 반납 예산은 국비 130억 원, 도비 36억 원에 달해 예산 부족으로 인한 사업 중단 상태이다. ▷ 출처: 전북일보(https://www.jjan.kr/article/20250722580361) 9. 미래형 쇼핑몰 '승부수' 신세계프라퍼티, 전방위 투자 '잰걸음' ▷ 신세계프라퍼티가 쇼핑·엔터테인먼트·스포츠·휴양·레저·문화 등을 아우르는 차세대 복합쇼핑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8년 오픈이 목표인 ‘스타필드 청라’는 스포츠·문화·엔터테인먼트가 복합된 공간으로 조성되며 최근 하나금융그룹·베인캐피탈로부터 6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호남권 공략을 위해 추진 중인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는 2박3일 체류를 지향하는 미래형 복합 라이프스타일 센터로 개발하며, ‘스타베이 시티 (화성국제테마파크)’는 경기 화성시 송산 그린시티 내 서울 여의도의 1.4배인 418만 9천㎡(127만 평) 규모로 형성, 타필드와 골프장·호텔·리조트는 물론 테마파크·워터파크가 집약된 복합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 출처: 신아일보(https://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87376) 10. 송도 6공구 호숫가 문화·관광 개발 '하세월'…주민 불만 고조 ▷ 인천 송도국제도시 6공구 호숫가의 문화·관광 개발사업이 난항을 겪으며 2014년 매립 절차가 완료된 후 10년 넘게 빈 땅으로 방치되고 있다. 6공구에서는 복합문화도서관, 박물관, 5성급 호텔 등 문화·관광 시설을 개발하는 사업이 추진되고 되고 있지만, 계속된 사업 지연에 주민들의 불만도 커지고 있다. C1 블록 문화시설 용지(1만1천㎡)에 예정된 복합도서관의 경우 인천경제청이 내부적으로 사업 시행 방식을 결정하지 못하면서 장기간 검토 단계에 머물러 있고 인천경제청은 올해 초 송도뮤지엄파크 특수목적법인(SPC) 등과 유현준 테라스타운, 에디슨 박물관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 기본 협약을 맺었으나 후속 절차는 지지부진한 실정이며, M5 블록 주상복합 용지(18만㎡)에는 워터프런트 남측 연결 수로 복합개발 사업에 따라 5성급 특급호텔과 문화 집객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었으나 지난해 3월 선 협상대상자 선정 후 계엄 사태가 벌어지며 협상에 차질이 생겼고 연내 예정된 개발·실시계획 변경과 토지 매매계약 절차 모두 미뤄졌다. ▷ 출처: 연합뉴스(https://www.yna.co.kr/view/AKR20250722147600065) 11. 청양 금강변 파크골프장 ‘전국대회 규모 36홀’로 재탄생 ▷ 충남 청양군은 금강변 파크골프장을 36홀 규모로 확장해 스포츠 메카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확장 사업은 18홀 추가를 포함하며, 설계는 이용 편의성과 유지 관리 효율성을 고려해 최적화된다. 전국 규모 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시설로 성장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 내년 개장 예정인 충남도립파크골프장과 인근 관광 자원을 연계해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양은 스포츠와 관광을 융합한 지역 발전을 목표로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