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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투자유치동향

[25년 7월 3주차] 관광자원개발 및 관광투자 뉴스레터

지역관광개발팀|2025.07.18 17:16

첨부파일

1. 익산 '만경강 수변도시' 뜬다'프로젝트 금융투자회사' 설립 안전성 담보

익산시가 새만금과 전북 중심권역의 연결축에 '만경강 수변도시'를 조성하는 공모에 착수하며 '전북권 신성장 거점도시'를 지향한다. 호남평야의 중심을 서쪽으로 흐르는 국내 6번째 크기의 만경강 수변에 총 141(43만 평) 규모의 도시를 만드는 이 사업은 단순한 주거공급의 수준을 넘어 복합 정주도시이자 산업·의료·교육·문화가 집약된 새로운 문명을 지향하는 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익산시는 수변도시를 꽉 채우기 위해 고용노동부 산재전문병원을 유치하고 전북진로융합교육원(전북교육청), 고령자치유마을(전북도) 등 복합기능시설 확보를 위한 공모사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은 익산시와 민간 참여자가 공동 출자해 '프로젝트 금융투자회사(PFV)'를 설립하는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기반으로 추진된다.

: 프레시안(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5071113051976171)


2. 수성못에 수상공연장 만든다

대구 수성못에 추진 중인 1200석 이상 규모의 수상공연장이 오는 11월 착공해 내년 6월 완공될 전망이다. 수상공연장은 주무대와 수상무대, 객석과 공용공간 등으로 구성돼 총면적 9941, 관람석 1200석 규모로 계획되었으며 총사업비는 300억 원 정도가 투입된다. 한편 수상공연장 건립 예정 부지에 포함된 토지와 호수는 현재 대부분 농어촌공사 소유 부지이기 때문에 구청은 이를 구유지로 매입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출처: 대구신문(https://www.idaegu.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6305)


3. 시흥시 월곶역 랜드마크복합개발에 8개 민간업체 몰려 관심 집중

시흥시가 추진하는 월곶동 995번지 복합개발사업민간사업자 공모에 총 8개 업체가 참여 의사를 밝히며, 수도권 서남부권 개발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복합개발사업은 단순한 부지 매각을 넘어, 월곶역 일대를 상징할 수 있는 복합시설형 랜드마크 조성을 목표로 한다. 시는 이번 복합개발사업을 통해 향후 민간 투자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고용 창출 등 다양한 파급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출처: 한스경제(https://www.hans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761370)


4. 용암해수 활용 관광체험형 치유시설 생긴다

제주특별자치도가 480억 원(국비 240억 원도비 240억 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인 제주해양치유센터 건립사업 공공건축 심의를 완료하고 본격 추진한다. 성산읍 시흥체육공원 19279부지에 지상 4층 건축 연면적 6100규모로 지어지며 해당 시설은 용암해수를 활용한 관광체험형 치유시설로, 수중보행운동 해수풀, 피부질환 전문 치유실, 요가명상공간, 해양자원 테라피실 등을 갖추고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주도는 제주해양치유센터를 중심으로 해양치유지구 지정을 추진하고 연관 산업과 시너지를 창출해 해양관광산업의 새로운 트렌드로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방침이다.

출처: 삼다일보(https://www.samda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249246)


5. 인천시-케슬러컬렉션 MOU 체결K 콘랜드 사업 훈풍

인천시가 미국의 유명 호텔 체인 케슬러 컬렉션과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케슬러 컬렉션의 리처드 케슬러 회장이 지난달 인천시청을 방문해 투자의향서(LOI)를 제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케슬러 컬렉션은 아시아 시장 진출 전략의 하나로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투자 가능 필지에 부티크 호텔, 영상문화 복합시설 연계 개발에 참여하는 것을 검토하기로 했다.

출처: 중부일보(https://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697933)


6. 충남도 '베이밸리+행정통합' 두 마리 토끼 잡을까

경기도와 추진 중인 '베이밸리 메가시티'와 대전과 협의 중인 '행정통합'인 충남의 투트랙 광역연합 전략이 실효성 있는 성과를 거둘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산업·물류·교통·환경 분야를 아우르는 초광역 프로젝트인 만큼, 국가계획 반영 여부는 곧 국비 지원의 근거이자 사업 전체의 설득력을 결정짓는 핵심 고리가 될 전망이다. 관광 분야에선 양 도 문화관광재단이 주도하는 베이밸리 투어패스가 시범 운영에 들어갔으며, 신산업 측면에서도 SK·삼성·셀트리온 등 대기업 투자유치 성과가 속속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천안·아산권이 베이밸리의 혁신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양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출처: 디트뉴스24(https://www.dtnews24.com/news/articleView.html?idxno=794320)


7. 포항시, 영일대 특급호텔 유치 본격화

경북 포항시가 체류형 해양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한 핵심 전략사업으로 영일대 주차장 부지에 특급호텔을 유치하기 위한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 호텔 건립 예정지는 북구 항구동 일원, 6869규모이며, 시는 이 부지를 체류형 고급 숙박시설로 개발해 도시 내 부족한 특급호텔 수요를 해소하고, MICE 산업과 연계한 고부가가치 관광 생태계 조성을 통해 도시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포항시는 지난 1월 민간사업자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복합개발 방식을 적용해 공모 조건을 완화한 사전 공모를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1개 민간 컨소시엄이 제안서를 제출, 시는 제안서 검토 후 실현 가능성을 확인하고 본격적인 공모에 돌입했다.

출처: 헤럴드경제(https://biz.heraldcorp.com/article/10532335)


8. 경남 주력산업·관광분야에 기업 4곳이 14661억 신규 투자

조선해양·우주항공 등 경남 주력산업과 경남도가 새 성장동력으로 키우는 관광산업에 기업 4곳이 대규모 신규 투자를 한다. 관광산업에서는 아레포츠거제가 거제시 일운면 소동리 바닷가에 7200억 원을 투자해 호텔 252, 콘도 393실을 갖춘 5성급 고급 호텔과 리조트를 지으며 '신라모노그램' 브랜드로 이 호텔과 리조트를 2029년부터 운영하며 222명을 신규 고용한다. 도는 이번 투자가 남해안 해양관광 인프라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출처: 연합뉴스(https://www.yna.co.kr/view/AKR20250716030200052)


9. 부산시, 황령산 전망대·케이블카 조성사업 실시계획 인가

부산 황령산 정상에 대형 전망대를 조성하고 산 입구와 케이블카로 연결하는 민간 개발사업에 대한 실시계획인가 절차가 마무리됐다. 이 사업은 황령산 정상에 봉수대를 형상화한 높이 125전망대를 조성하고, 전망대와 부산진구 전포동 황령산레포츠공원을 잇는 길이 539케이블카를 설치하는 계획으로 대원플러스그룹 소속 세인개발이 시행해 이르면 내년 초 착공할 예정이다. 360도 파노라마 전망창, 봉수대 역사문화 전시관, 미디어아트 시설, 야간경관 조명 등을 갖춘 봉수전망대를 건립하는 데는 442개월가량 소요될 전망이며 봉수전망대와 1·2단계 케이블카 조성, 스노우캐슬 개발 등에 총사업비 22천억 원이 들어가는 초대형 프로젝트를 완성해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 랜드마크로 만들 예정이다.

출처: 연합뉴스(https://www.yna.co.kr/view/AKR20250716037800051)


10. 여수 개도 농어촌 관광 휴양단지 조성 속도

2026 여수 세계섬박람회 부 행사장으로 활용될 개도 농어촌 관광 휴양단지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여수시 화정면 개도 간척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휴양단지 조성사업의 1단계 성토 공사가 최근 완료됐으며, 전체 사업 부지 (157425) 중 가장 먼저 조성되는 구역 (59596)으로 섬어촌 문화센터, 섬박람회 기간 활용될 섬섬 캠핑장 등이 들어선다. 개도 농어촌 관광 휴양단지 조성사업은 317억 원을 투입해 국도 77호선 개설에 맞춰 추진된다.

출처: 연합뉴스(https://www.yna.co.kr/view/AKR20250716074200054)


11. ‘호반의 도시춘천, 관광 넘어 ‘IT·BT·AI’ 갖춘 기업 생태계 구축

춘천의 산업지도를 바꿔 놓을 기업혁신파크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기업도시 시즌2로 불리는 기업혁신파크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조 원 이상, 민간이 주도해 첨단산업과 주거, 교육, 의료, 문화가 어우러진 자족적 복합도시를 만드는 것으로 2033년까지 춘천 남산면 광판리 일원 363부지에 정보기술(IT)·생명공학(BT)·인공지능(AI)·데이터 등 첨단지식산업시설과 외국인교육기관, 공동주택, 과학자마을, 관광휴양시설이 들어선다. 또한 춘천시는 의암호 명소화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2029년까지 의암호 일대를 1권역 자연친화형 호수관광존, 2권역 업무복합형 경제활력존, 3권역 체험체류형 문화관광존, 4권역 시민여가형 친수공간존, 5권역 글로벌형 레저스포츠존으로 나눠 개발한다.

출처: 서울신문(https://go.seoul.co.kr/news/newsView.php?id=20250717023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