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24년 2월 관광시장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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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관광 정책 동향
ㅇ 말레이시아 관광공사, 2024년 외국인 관광객 2,730만명 유치 확신 등
- 말레이시아 관광공사는, 정부의 전세기 매칭 인센티브 프로그램*, 비자 면제 정책, 해외 관광홍보 활동 확대로 인해, 2024년 외국인 관광객 2,730만명 유치 달성을 확신. 말레이시아 관광공사 사장은, “23년에 외국인 관광객 2천만명 이상이 말레이시아를 방문하여, 외국인 관광객 유치 목표치인 1,910만명을 초과했으며, 신규 항공노선 개설 및 추가 항공편 증설이 관광객 유치 목표달성을 위해 필요하므로 더 많은 전세기 개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언급 * 비행횟수, 신규노선 개설여부 등에 따른 조건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 - 말레이시아 관광공사는 2023년대비 5배이상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현행 중국에서 말레이시아로 오는 항공편 확대를 위한 노력(전세기편 증가 및 신규 항공노선 취항)을 기울일 예정. 말레이시아 관광공사에 따르면, 2023년 말레이시아는 중국관광객을 147만명(22년대비 593% 증가)을 유치. - 말레이시아 의료관광위원회(MHTC)는 “24년 의료관광 분야에서 24억링깃(약 6,720억, 환율 280원기준)의 수익을 창출하여, 다른 산업에 약 96억링깃(약 2조6,880억, 환율 280원기준)의 경제 파급효과를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발표. 말레이시아 의료관광위원회 회장은 “23년 말레이시아 방문 의료관광객은 1백만이상으로, 22년 대비 15%가 증가. 인도네시아가 의료관광객의 70~80%를 차지하며, 인도네시아 이외의 국가로는, 방글라데시, 호주, 일본, 홍콩, 필리핀, 싱가포르, 대한민국, 미국과 영국이 있다”라고 언급.
ㅇ 2023년 말레이시아 경제성장률, 정부 예상보다 낮게 나타나
- 말레이시아 중앙은행(Bank Negara)은, “2023년 말레이시아 경제 성장률은 3.7%를 기록하여, 정부예상치 4%를 하회했다”고 발표. 이 수치는 22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22년도 경제성장률 8.7%에서 크게 떨어진 수치임. 말레이시아 정부 및 중앙은행은 24년 말레이시아 경제성장률을 4~5%로 예상.
□ 항공/여행업계/여행객 동향
ㅇ 말레이시아 항공그룹(MAG), 말레이시아 여행업협회(MATTA)와 MOU체결 등
- 말레이시아 항공을 운영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항공그룹(MAG)은 말레이시아 여행업 협회(MATTA)와 MOU를 체결. MOU체결 목적은, 말레이시아 항공그룹이 2025년까지 공식 파트너 항공사로서 역할을 연장하면서, 관광산업 성장을 제고하기 위함. 말레이시아 항공그룹 CEO인 Ahmad Luqman Mohd Azmi는 “MATTA 관광박람회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아시아 및 그 외지역에 대한 여행 요구를 수월하게 하여, 몰입감있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를 희망한다.“라고 언급 - 에어아시아(AirAsia)는 올해, 말레이시아 Sabah주에 8개의 신규 항공노선을 개설할 예정. Sabah주를 연결하는 도시는, 자카르타, 덴파사르(Denpasar), 마나도(Manado), 상하이, 오사카, 인천이 포함. 현재 에어아시아는 Sabah주에, 12개의 국내선과 9개의 국제선(싱가포르, 마닐라, 대만, 홍콩, 광저우, 선전, 우한, 베이징, 항저우)을 운영중. - 에어아시아는 쿠알라룸푸르와 인도의 도시인 비샤카파트남(Visakhapatnam)과 안드라 프라데쉬(ndhra Pradesh)를 연결하는 항공편을 4월26일부터 주 3회 재개할 예정.
ㅇ 설날(음력) 기간 말레이시아 방문, 중국 관광객 10만명 기록 등
- 설날(음력)을 맞아 2월5일부터 말레이시아를 방문한 중국인은 10만명을 기록. 전년 동기간 대비 50%가 늘어난 수치로, 여행객은 5천여개 단체여행 형태로 구성되었으며, 여행사들은, 해당기간 중국인 관광객이 10억링깃~15억링깃(약 2,800억~4,200억, 1링깃=280원기준)의 여행지출을 한 것으로 추정. 중국관광객들이 선호하는 관광지는 페낭(Penang), 페락(Perak), 쿠알라룸푸르, 파항(Pahang), 말레카(Melaka), 조호(Johor) 지역.
□ 관광 관련 기타 동향
인도인의 말레이시아 여행수요 급증
- 말레이시아, 태국, 스리랑카와 같은 여행 목적지에 대한 비자 면제 정책 이후에, 해당국가에 대한 인도인의 여행수요가 급증. 여행예약 사이트인 아고다(Agoda)에 따르면, 동남아 국가중, 태국과 말레이시아의 수요가 가장 높아짐. 태국은 비자완화(정책)이후 인도에서 태국을 검색하는 비율이 44%가 증가. 말레이시아의 경우에는 이보다 높게 나타나는데, 작년 10월대비 24년 1월 검색 비율이 49%가 높아짐. * 말레이사아 정부는 인도인(인도 여권소지자)이 말레이시아 여행시(23년12월1일부터 24년12월31일까지) 30일간 비자를 면제하는 정책을 시행중.
※ 출처 : malaymail.com, thestar.com 등 현지 정부 홈페이지 및 주요언론 요약 -------------------------------------------
https://www.malaymail.com/news/malaysia/2024/02/11/tourism-malaysia-confident-of-achieving-target-of-273-million-foreign-tourist-arrivals-in-2024-says-d-g/117525
https://www.thestar.com.my/news/nation/2024/02/01/tourism-malaysia-eyeing-over-five-million-tourists-from-china-in-2024
https://www.freemalaysiatoday.com/category/business/2024/02/01/mhtc-targets-rm2-4bil-revenue-from-health-tourism/
https://www.freemalaysiatoday.com/category/highlight/2024/02/16/slower-growth-of-3-for-malaysian-economy-in-q4/
https://thesun.my/business/mag-and-matta-strengthens-alliance-to-fuel-tourism-growth-MD12115393
https://www.thestar.com.my/news/nation/2024/02/05/sabah-and-airasia-team-up-to-boost-tourism
https://www.marketscreener.com/quote/stock/AIRASIA-GROUP-6497323/news/AirAsia-further-expands-connectivity-to-India-resuming-services-to-the-picturesque-Visakhapatnam-45875601/
https://www.thestar.com.my/news/nation/2024/02/20/100000-chinese-tourists-spend-rm15bil-in-malaysia
https://www.ttgasia.com/2024/02/08/visa-waivers-boost-indian-demand-for-south-east-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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