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업계 유휴인력을 '인력 쉐어'로 전환하는 사업 본격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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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재확산으로 인해 실적이 부진한 업계의 기업이 타업종 기업에 자사직원을 파견하는 '인력 쉐어'가 본격화 됨.
○ 가전판매 브랜드 회사인 '노지마'는 현재 항공사와 호텔의 유휴인력 약 600명을 수용할 예정임. - 세부적으로는 전일본공수(ANA), 일본항공(JAL) 에서 300명, 도요코인 호텔로부터 300명의 사원을 받아들이는 방향으로 양사간 의견 조정중 - 일본항공의 경우 노지마 측의 지시에 동의한 공항근무 직원이 주 대상이며 월급여는 이전의 금액 전액을 보증(노지마사와 파견측 회사에서 분담). - 노지마사 측의 지급금액으로도 부족할 경우 파견회사가 나머지를 보전, 계약기간은 6개월~1년으로 예상
○ 파소나 그룹에서도 오는 12월부터 항공사, 여행사, 호텔의 파견직원을 모집할 예정으로 기본 계약기간 1년간 최소 300명~최대 1천명까지를 계획함.
○ 대형 유통체인점인 이온 리테일은 11월까지 이자카야 체인점인 '치무니'로부터 45명을 파견받아, 그 중 10명을 자사로 전직시키기도 함.
○ 업종을 초월한 '인력 쉐어'는 엔고 불황이 있었던 1980년대 후반~ 90년대에도 있었던 것으로, 고용유지를 위한 수단으로써 적극 활용되어왔음.
○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외식업계, 관광업계 등 비제조업의 고용 손실이 매우 큰 상황임. - 일본경제신문이 외식업계 상장기업 100개사를 조사한 결과, 지난 11월까지 총 1,200여명이 타업종(소매업계 혹은 농업관계 지역이 주 파견처)으로 파견을 실시 - 파견처 기업들은 코로나19 상황 하에서도 다양한 경험과 스킬을 지닌 새로운 인재를 영입할 수 있는 기회라며 환영
<오사카지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