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C 통합관광비자 도입 및 UAE 관광인프라 지속 개선 등 |
|
---|---|
중동 GCC 국가들은 관광 인프라 개선을 위해 통합 관광 비자를 새롭게 도입하고, 아랍에미레이트(UAE)는 항공택시를 도입하여 관광수송 분야에서 혁신 및 가족단체 대상 어린이에 대한 비자 수수료를 면제하는 등 관광분야에서 지속적인 노력을 전개하고 있음.
(GCC) GCC국가 통합 관광비자 도입 예정 ㅇ 걸프협력회의(GCC) 정상회담에서 GCC 6개국을 여행할 수 있는 통합 관광비자를 공식 발표할 계획임. GCC국가 통합 비자는 2024년에서 2025년 사이에 출시를 목표로 개발될 예정이며, 각 국가별로 내부 시스템 준비하고 있는 상태임. 통합 비자 대상국가로는 1981년 창설된 GCC국가들에 해당되며 UAE,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오만, 카타르, 바레인임. (GCC) GCC국가 국내·인바운드 여행으로 중동지역 관광 활성화 ㅇ 중동지역은 코로나 이후 거의 완전한 관광분야 회복세를 보여 23년에 관광객이 3,3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2019년 2,900만명 대비 13% 증가하여 중동이 완전히 회복된 유일한 지역임을 의미함. 2019년 대비 인바운드 지출이 46% 증가했으며, 중동 지역 내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상호 인바운드 교류에 의해 기인하였다고 분석됨. (아랍에미레이트) 관광수송 확대를 위해 항공택시 도입 계획 ㅇ UAE는 항공 택시로 이동 시간 40% 단축할 수 있는 AAM(Advanced Air Mobility)을 2026년 1월까지 도입할 목표를 세움. 항공택시의 이점은 시간 효율성, 관광부문에서의 생산성 향상을 이루어 보다 적은 시간 내에 많은 장소를 방문할 수 있게될 것임. 아부다비투자청(ADIO)은 개발업체인 아처(Archer)사 등과 개발하여 수도인 아부다비에서 최초로 도입할 계획임. (아랍에미레이트) 가족단체 관광비자 간소화 및 수수료 인하 ㅇ 부모와 자녀가 한 가족으로 UAE를 방문 시 공인된 여행사를 통해 그룹으로 비자를 신청할 수 있음. 또한, 18세 미만의 어린이에게는 비자 수수료 면제를 확대할 예정임. 특히, 디지털 채널(웹사이트/스마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적용 가능하며 서비스는 연중무휴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도록 개선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