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업계동향 [지자체/업계] 12월 2주차 국내관광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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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인천/경기 ♣ 광화문광장, 2026년 타임스스퀘어처럼 변신 ○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의 미디어·광고 명소화를 위한 민관 합동 협의회 출범 * 지난 1월, 행안부로부터 ‘옥외 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돼 빌딩 전광판 규제 완화 적용 ○ KT, 교보생명, 세종문화회관, 동아일보, 코리아나호텔 등 광장 주변 빌딩 9곳에 새 전광판을 설치, 내년 3월 코리아나호텔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차례로 가동할 예정 ○ 구는 흩어져 있는 전광판을 하나의 미디어 캔버스처럼 제어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초대형 미디어 예술 전시 및 연말 카운트 다운 행사 등에 활용할 방침 출처: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4/12/06/MVJVM7MCDVF7RAZUK7GBR6UR6A/ ♣ 인천 월미도 앞 ‘해양박물관’ 문 연다…바다와 아이들의 꿈을 품다 ○ 11일, 인천 중구 수도권 유일의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개관 ○ 지상 4층* 규모로 해양 역사와 문화가 담긴 1만535점의 유물 보유 * (1층) 디지털 실감영상실, 어린이박물관: 조선시대 해상교류 영상 구현 및 항해 체험 (2층) 해양교류사실, 행운항만실: 우리나라 해양 교류의 역사와 해운·항만의 발전사 관련 유물 관람 (3층) 해양문화실: 바다에 관한 생활양식·예술·신앙 등 소개 ○ 박물관長, 시민들에게 바다의 가치와 해양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길 기대 출처: 경기일보, https://www.kyeonggi.com/article/20241210580340 ♣ 북한 접경지에 설치된 AI망원경, 4개국어로 스토리 텔링 ○ 김포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조강전망대에 설치돼 4개국어로 전망대 곳곳의 스토리를 설명하는 인공지능 망원경 ‘보라(VORA)’ 입소문 타며 인기 ○ AI와 확장현실(XR) 기술을 융합한 인터랙티브 콘텐츠와 계절에 따른 자동 UI/UX 변경 등의 다양한 기능* 탑재로 단순 관람을 넘어서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 * 지역 특성을 반영한 ‘관광모드’, 과거·현재를 넘나드는 ‘타임머신 모드’, 악천후에도 맑은 날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맑은날 모드’ 등 제공 ○ 한편, 보라는 북한 접경 주요 DMZ 전망대를 비롯해 잠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남산골 한옥마을 등 전국 주요 관광지 18곳에서 운영 中 출처: 이데일리,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781846639116880&mediaCodeNo=257 ♣ 인천공항, 4단계 확장 마무리... 1억600만명 수용 ○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확장 및 제4활주로 신설 등 4단계 건설사업* 완공 * 2017년부터 약 4조8,000억여원 투입, 제2터미널 면적 38만7,000㎡에서 73만4,000㎡로 약 2배 확장 ○ 여객 및 항공기 수용역량*이 크게 늘어 글로벌 허브화 전략 가속화할 전망 * 연간 여객 수용량 1억600만명(증 2,900만명), 운항 60만회(증 10만회), 화물 630만t(증 130만t) 규모 ○ 연간 환승객도 현재 800만명 수준에서 1,200만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며, 스마트 시설 확충으로 여객들에게 더욱 빠르고 편리한 공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 출처: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41208/130596942/2 ■ 강원 ♣ 속초시, 접경지역 지정 ○ 행정안전부는 강원 속초시와 경기 가평군을 접경지역으로 추가 지정하기 위한 개정안을 오는 13일부터 입법예고 ○ 그동안 속초시는 접경지역 시·군과 지리적 여건이 비슷하지만, 접경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관련 정책 및 재정 지원을 받지 못해 지역사회의 불만이 존재 ○ 접경지역으로 지정 시,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에 따른 특별지원이 가능해지며 국가보조사업 신규 반영과 국가보조금 보조율 상향 적용 등 재정지원이 이루어짐 출처: 강원도민일보, https://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282290 ♣ 철원 한탄강 물윗길 전면 개방 ○ 철원 한탄강 물윗길 전체구간인 직량폭포~순담까지 8.5km 9일부터 전면 개방 ○ 한탄강 물윗길은 2020년 세계유니스코 지질공원으로 등재된 한탄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트레킹코스 ○ 한탄강 물윗길은 ‘22년도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곳 ○ 한탄강 물윗길과 연계하여 매년 1월에 개최되는 한탄강 얼음 트레킹 축제는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및 문체부 문화관광 예비축제 선정 등 수상한 경력이 있음 출처: 강원도민일보, https://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281357 ■ 충북 ♣ 제천시, 체험형 관광시설 의림지 모노레일 조성사업 업무협약 체결 ○ 제천시는 지난 6일 의림지 모노레일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시는 업무협약을 통해 150억원 투자, 제천시 모산동 산2-1번지 일원 길이 580m, 승차인원 60명의 모노레일 및 부대신설 건립 계획 ○ 시는 모노레일 조성 시, 추진 중인 의림지 관광휴양형 리조트와 연계 기대 출처: 중부매일, https://www.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60641 ♣ 진천군, 올해 3개 대표축제 34만명 ‘발길’ ○ 진천군은 올해 지역 대표 축제 잇달아 흥행, 총 34만여명 ‘발길’ ○ 군은 올해 24회 생거진천 농다리축제, 45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청정백곡 참숯마실축제까지 예산 추가 배정 ○ 예년보다 한 달여 일찍 개최된 농다리축제에는 역대 최다인 8만여명 방문 출처: 중부매일, https://www.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60803 ♣ 충북 첫 생태관광지구 ‘선암골’ 대표 휴양지 도약 ○ 단양군의 단성면 선암골 지역이 지난 10일 충북도 대표 생태관광지역을 위한 최종 심사 만장일치 통과 ○ 선암골 생태관광지는 단성면 대잠리 일원은 새매, 솔부엉이 등 멸종위기 야생동물 서식 및 국가지질공원 포함 출처: 중부매일, https://www.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60860 ♣ 증평군 국보순회전, 문화관광 새 지평 ○ 증평군은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총 81일간 국보순회전 전시 ○ 군은 ‘시대를 담다, 농경문청동기’ 주제로 국립중앙박물관 선정 위대한 우리 문화 유물 100선 포함된 청동기시대 대표 유물 전시 ○ 군은 오랫동안 지역 문화적 유산 연구, 역사적 뿌리를 문화콘텐츠로 발전시키는데 주력 출처: 중부매일, https://www.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60959 ■ 대전/충남 ♣ 충남 예산군,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 예정 ○ 12. 10.(화)부터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에 맞춰 예당호 휴게소 내 로컬푸드 직매장 시범 운영 ○ 직매장과 사무실, 관광 홍보관 등으로 구성돼있으며 2025년 2월까지 시범 운영 후 3월에 직매장을 정식 개장할 방침 출처: 뉴스프리존, https://www.newsfreezo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599956 ♣ 대전 신축 야구장에서 2025년 ‘KBO 올스타전’ 개최 ○ 2025년 3월 준공 예정인 대전 신축 야구장에서 7월에 ‘2025 KBO 올스타전’ 개최 및 8월에 진행되는 ‘대전 0시 축제’를 홍보할 예정 ○ 가칭 ‘베이스볼드림파크’로 불리는 대전 신축 야구장은 중구 부사동 한밭종합운동장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4층으로 들어서며 대형 공연 시설을 포함한 복합문화공간과 수영장(인피티니풀), 인공서핑장, 카라반, 캠핑존이 마련 출처: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41209/130605086/3 ♣ ‘충남 투어패스’가 2024년 판매 목표치 초과 달성 ○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관광 활성화를 위한 마중몰 역할을 한 ‘충남 투어패스’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 2024년 초부터 상품 기획 및 시스템 구축, 운영에 집중했으며 가맹점 모집 목표량 200개소보다 많은 274개소를 확보, 충남 투어패스 판매량은 목표치 3만 매를 초과한 3만 4192매 판매로 114% 초과 달성,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537명) 중 타지역 이용자가 80.6%로 외부 관광객 유치에 효과가 있었음. 출처: 파이낸셜뉴스, https://www.fnnews.com/news/202412090828567711 ■ 전북 ♣ 전북자치도, 2036 하계올림픽 유치 추진 전담부서 발족 ○ 전북특별자치도, 2036 하계올림픽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 전담 추진단을 발족하고 유치 업무에 본격 돌입 ○ ‘2036 하계올림픽 유치 TF 추진단’은 행정부지사를 추진단장으로 TF본부장과 평가대응과, 대외협력과 등 1추진단, 1본부 2과 4팀에 자문기관으로 전북연구원, 협력기관으로 도체육회가 참여해 한시적 운영 ○ 추진단은 기존에 올림픽 유치신청서 제출 후 평가대응과와 대외협력과를 중심으로 평가, 현장실사, 붐업조성 등 본격적인 유치 활동을 준비할 계획 출처: 전북일보, https://www.jjan.kr/article/20241210580249 ♣ 전주시, 전주관광재단 설립 내년 하반기 운영 ‘본격화’ ○ 전주시, 한국전통문화전당을 전주관광재단으로 기능전환을 추진하는 가운데 내년 하반기 전주관광재단 운영 본격화될 전망 ○ 시는 지난 4월 완료된 ‘전주시 문화시설 성장기반 구축사업 용역’ 결과에 따라 출연기관인 전주문화재단과 한국전통문화전당을 합치고, 한국전통문화전당을 전주관광재단으로 기능전환 추진 ○ 전주관광재단은 관광자원 개발 및 상품화 등 관광콘텐츠 확충을 비롯해 기업회의·인센티브관광·국제회의· 전시회 등을 유치·지원하며, 관광 진흥을 위한사업 수행 출처: 전라일보, https://www.jeolla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753804 ♣ 전북도립미술관, ‘여행가는 가을’ 공립미술관 투어 인기 ○ 전북도립미술관-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협력 여행상품 개발 전북 3개(정읍-전북-남원) 공립미술관 투어 여행 ○ 정읍시립미술관, 내장산, 전북도립미술관, 모악산,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등이 포함된 1박2일 상품으로 전북의 예술과 자연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코스로 구성 출처: 전민일보, https://www.jeon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9621 ■ 광주/전남 ♣ 올해 장성에 100만명 넘게 다녀갔다 ○ 장성군에 따르면 천년고찰 백양사와 백암산이 있는 내장산국립공원의 올해 누적 방문객 수는 지난 11월 30일 기준 107만 명을 돌파 ○ 국립공원에 지정된 1971년 이후 처음으로 탐방객 100만 명을 넘은 것, 장성군과 내장산국립공원 백암사무소가 업무협약을 통해 주차장 이용료를 무료화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 ○ 향후 장성군은 지난달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장성 원더랜드 프로젝트’를 제안해 최종 선정됨, 2026년부터 사업비 300억 원을 투입해 북하면 장성호관광지 일원에 관광특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어서 이와 연계한 상승효과를 기대 출처: 남도일보, https://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01335 ♣ 광양 짚와이어 ‘섬진강 별빛 스카이’개장 ○ 전남 광양시가 오는 10일 섬진강 뱃길복원 및 수상레저 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망덕포구 공중하강 체험시설 ‘섬진강 별빛 스카이’개장식을 개최 ○ 광양 짚와이어 ‘섬진강 별빛 스카이’는 망덕산과 배알도 수변공원을 잇는 898m 규모 짚와이어로 시설의 명칭은 대국민 공모를 통해 명명됨 ○ 짚와이어는 활강 4라인, 회수 1라인 등 총 5개 라인으로 구성, 매표소와 짚와이어 출발점을 오가는 12인승 모노레일은 깎아지른 듯한 280m 구간을 오르내리며 섬진강과 망덕포구의 절경과 아찔한 스릴을 선사할 전망 ○ 짚와이어 이용료는 일반(19세 이상) 2만 5천원, 19세 미만 및 군인 2만원, 13세 이하는 1만원이다. 20인 이상 단체는 정상가에서 10% 할인되고 광양시민 및 명예시민은 대상별 정가에서 각각 50% 감면되며 장애인, 유공자, 수급자 등은 30%가 감면됨 ○ 김성수 광양시 관광과장은 "섬진강 별빛 스카이가 본격 운영되면 망덕포구, 배알도 수변공원, 배알도 섬 정원 등을 모노레일, 해상보도교 등과 함께 트라이앵글로 연결하면서 액티비티하고 아름다운 해상로드를 완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힘 출처: 남도일보, https://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01353 ♣ "'연말연시' 전남서 다채로운 겨울축제 즐기세요" ○ 전남도에 따르면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는 전남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빛과 예술의 축제, 겨울 자연과 꽃의 조화로운 정원축제, 서남해 바다와 어우러진 해넘이 해맞이 경관 등은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 ○ 오는 25일까지 함평 엑스포공원에서 진행하는 ‘함평 겨울밤 빛축제’에선 미디어아트의 거장 이이남 작가의 작품이 전광판을 통해 상영 ○ 신안에선 오는 13일부터 1월12일까지 1004섬 신안 분재정원에서 ‘섬 겨울꽃 축제’가 열림, 분재정원 내 3km에 이르는 애기동백 숲길에서 피어나는 4000만 송이의 애기동백꽃은 관광객들에게 황홀한 볼거리를 제공 ○ 담양에서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담양읍 중앙로를 ‘차 없는 산타거리’로 탈바꿈해 산타와의 만남 이벤트, 캐릭터 퍼레이드 등을 추진 ○ 무안에서는 내년 1월20일부터 이틀간 해제면에서 겨울 숭어축제를 개최한다. 메인 이벤트인 황금숭어 잡기와 퀴즈대회, 숭어초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판매행사를 통해 방문객의 오감을 만족시킨다는 계획 출처: 전남일보, https://jnilbo.com/75636361449 ♣ 광주광역시, ‘크리스마스 광주 빛축제’ 개최 ○ 광주광역시는 연말연시 겨울철에 개최되는 다양한 축제·행사를 통합브랜딩한 ‘2024 크리스마스 광주 빛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 사직동, 양림동, 아시아시음식문화지구, 5·18민주광장 일대는 화려한 빛조형물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구성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 ○ 양림동 일원에서는 양림&크리스마스 문화축제가 12월 31일까지 열린다. 양림오거리의 대형트리와 함께 양림동 곳곳에 경관 포토존이 조성 ○ 5·18민주광장 주변의 빛의 읍성, 빛의 분수대, 음악 분수대 등 미디어 야간 경관자원과 연계해 금남로, 빛의 읍성 거리, ACC 주변에 가로수 조명이 설치 예정 출처: 전남일보, https://jnilbo.com/75616188056 ■ 부산/울산/경남 ♣ 「딜리셔스 부산: 부산의 미래를 요리하다」… '부산미식정책라운지' 개최 ○ 부산시는 9일 오후 3시 끄티 봉래(영도구 소재)에서 '미식도시 부산'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 중심의 식품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딜리셔스 부산: 부산의 미래를 요리하다」라는 주제로 '부산미식정책라운지'를 개최했다고 밝혔음 ○ 이 자리는 단순한 소통을 넘어 외식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미식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가능성을 타진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정책 간의 간극을 줄이고 효과적인 정책을 설계하기 위해 마련되었음 ○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부산의 음식은 지역 관광산업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자 도시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산이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부산의 요리사와 외식업계의 생생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미식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음 출처: 더데일리뉴스, https://www.thedailynews.co.kr/122739 ♣ 전국 첫 해양산악레저특구 노린다...울산 대왕암공원·영남알프스 ○ 울산시와 울주군, 동구는 지역을 대표하는 해양 및 산악 관광 명소인 대왕암공원과 영남알프스를 해양산악레저 특구로 지정하기 위해 추진계획을 세워 진행 중 ○ 해양레저와 산악레저를 합친 특구는 전국 지자체 중 첫 시도이며, 특구 지정 추진 면적은 일산해수욕장과 대왕암공원 일대는 1.7㎢, 영남알프스 일대는 2.9㎢ 규모임 ○ 해양산악레저 특구 지정 추진을 위해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컨설팅 3차례를 진행하였으며, 내년 상반기 중 중기부에 특구 지정 신청을 하고, 주민 공람공고, 공청회 등 행정절차 추진예정 * 울산 지역특화발전특구(총 3곳): 울주군 언양·봉계한우불고기특구(2006),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특구(2008), 중구 태화역사문화특구(2023) 출처: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41206046100057?section=popup/print. ♣ 남해군, ‘삼별초 유적 대장군지’ 국제학술세미나 개최 ○ 5일 남해군 서면종합복지회관에서는 ‘남해 삼별초 유적 대장군지’를 주제로 국제 학술세미나가 열림. 최근 발굴 조사가 이루어진 ‘대장군지’는 고려시대 유존혁 대장군이 이끈 삼별초의 대몽항쟁 근거지로 밝혀짐. ○ 윤용혁 국립공주대학교 명예교수는 “13세기는 그야말로 몽골의 시대였고, 그 속에서는 삼별초는 13세기 동아시아의 글로벌 키워드로 작동했다”며 “남해에서 고려시대와 13세기의 세계 역사를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밝혔음 ○ 또한 윤 교수는 “앞으로 강화도-제주도-진도에 남해군을 더하고 완도군이 참여한다면 독특한 해양 도서 네트워크가 가능해질 것이며, 삼별초를 매개로 한국의 대표적 도서군으로서 다양한 협력이 가능할 것”이라고 제언 ○ 장충남 남해 군수는 “진도, 제주도와 더불어 삼별초의 대몽항쟁 근거지 유적을 찾았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향후 조사 성과를 바탕으로 ‘호국성지의 남해’의 역사를 복원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힘 출처: 경남일보, https://www.g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1359 ♣ ‘부산 용두산공원 '쿠키런 나이트 팝업'…체험형 야간관광 ○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13일부터 25일까지 중구 용두산공원에서 '쿠키런 나이트 팝업'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음 ○ 쿠키런 나이트 팝업은 인기 모바일 게임 '쿠키런'을 중심으로 한 체험형 야간관광 콘텐츠로 '은하수 정거장이 용두산공원역에 세워진다'는 콘셉트로 진행됨 ○ 거대 쿠키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스페셜 포토월'을 시작으로 스페셜 굿즈존, 게임 체험존, 플리마켓존 등 총 4개의 테마존을 만나볼 수 있음 출처: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1210_0002990575 ♣ 관광객 늘고 경제도 살고… ‘페스티벌 시월’ 효과 톡톡 ○ 부산이 국내 최초로 시도한 융복합 전시컨벤션 이벤트 ‘페스티벌 시월’의 개최로 10월 한 달 동안 부산에 머문 관광객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으며, 분석 결과에 따르면 페스티벌 시월 17개 참여 행사의 관람객은 지난해와 대비하면 약 10만 명이 증가(33% 증가)한 총 40만 명으로 집계되었음 ○ 시는 페스티벌 시월로 인해 10월 전체 도시관광 수요 총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고, 시 관계자는 “올해 행사 분석 결과 페스티벌 시월을 통해 신규 관광 수요가 창출됐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음 ○ 시는 올해 행사에서 지적된 일부 문제점을 보완해 내년에도 페스티벌 시월 행사를 이어갈 계획을 밝혔음 출처: 부산일보,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4120518212458569 ♣ 창녕 부곡 스포츠파크, 전지훈련지로 각광 ○ 창녕 부곡 스포츠파크가 전지훈련지로서 주목받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함 ○ 8일 창녕군에 따르면 올해 11월 말까지 창녕을 찾은 전지훈련팀은 축구·야구·사이클 등 7개 종목에서 총 686팀, 연인원 10만여 명에 이르며, 이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70억원을 넘긴 것으로 추산됨 ○ 군은 이달 6일부터 시작해 오는 22일까지 창녕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전국 우수팀 초청 중등 축구 스토브리그를 개최함. 연말까지 총 700팀, 11만여명 정도가 다녀갈 것으로 예상됨 ○ 창녕이 최고의 전지훈련지로 꼽히는 이유는 부곡온천관광지와 창녕스포츠파크, 창녕국민체육센터가 인접해 숙박·식사·온천욕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췄기 때문이라 분석됨 ○ 특히 78도의 높은 수온과 풍부한 유황 성분을 자랑하는 부곡온천수는 피로 회복에 탁월한 효과를 제공하며 전지훈련팀의 방문율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음 출처: 경남일보, http://www.g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1337 ■ 대구/경북 ♣ 대구시, 2년 연속 국비 ‘8조 시대’ 달성, TK신공항 667억 반영 ○ 대구시가 10일 국회를 통과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국비 8조 3천 569억 원을 확보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8조원 시대를 달성. 이는 올해보다 2.4% (1천 983억 원)이 늘어난 규모임. 정부 예산안이 증액 없이 감액만 반영된 어려운 여건에서도 8조 원대 국비를 확보하면서 미래를 50년 번영을 위한 ‘대구혁신 100+1’이 가속화될 전망임. ○ 특히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사업의 설계비(667억 원)가 반영돼 신공항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며 달빛철도 건설 사업에도 45억 원의 국비를 신규로 확보하는 성과를 올림. 이를 기반으로 시는 대구를 남부거대경제권의 물류 및 산업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임. 출처: 매일신문, https://www.imaeil.com/page/view/2024121019334057828 ♣ 경북문화관광공사, APEC 앞두고 VIP 참여 경주문화역사 아트투어 ○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보유한 우수한 미술관과 문화유산의 가치를 활용해 경주를 국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자 지난 5일 APEC 계기 VIP 아트투어를 시범적으로 진행함. 이번 행사는 경주의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의 국제적 가치를 조명하고, VIP 고객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문화관광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브랜드가치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됨. ○ 행사에는 APEC 회원국인 브루나이의 펑에란 하지 유소프 대사와 말레이시아 다토 모하마드 잠루니 카리드 대사 내외가 참석해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함. 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국제적으로 알리고, 지역 문화관광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출처: 경북일보, https://www.kyongbuk.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26804 ♣ 대구 달성군 ‘가족형 워케이션’ 홍보 위한 기업 방문 세일즈콜 실시 ○ 대구 달성군은 최근 대구경북 기업을 대상으로 휴가지에서도 업무를 볼 수 있는 관광 상품 홍보를 위한 세일즈콜 행사를 진행함. 최근 여행지에서 휴가도 겸하며 업무도 할 수 있는 이른바 휴가지 원격 근무 관광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음. 달성군은 휴가지에서 업무와 동시에 육아까지 해결 가능한 달성군만의 관광 상품, ‘달성군 가족형 워케이션’을 홍보하기 위해 대구경북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세일즈콜을 실시함. ○ 세일즈콜은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총 9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기업의 경영지원 임원 및 실무진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는 방식으로 실시. 간담회형 세일즈콜에는 한국가스공사, LIG넥스원, 평화홀딩스, 한국부동산원, 아진산업 등의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간담회는 관광 상품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운영 프로그램 및 시설 그리고 지원사항 등을 소개하고, 기업과 연계하여 지원할 수 있는 부분과 필요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것으로 진행됨. 출처: 대경일보, https://www.dk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473913 ♣ 경북문화관광공사, ‘포항~영덕~울진 2박 3일 기차여행 코스’ 소개 SNS 영상 화제 ○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미리 가보는 동해선 여행’을 소재로 제작한 홍보 동영상이 SNS에 공개한지 일주일 만에 조회수 75만회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9일 밝힘. 공사는 동해선 개통을 기념해 국내 최대 여행커뮤니티 미디어인 ‘여행에 미치다’와 협업하여 오는 31일 개통을 앞두고 있는 동해중부선(포항~삼척) 노선 중 경북 동해안 지역의 여행코스를 소개함. 사전 답사와 전문 촬영을 바탕으로 만든 이 영상은 동해선 구간 중 포항, 영덕, 울진의 대표적인 명소와 비경을 중심으로 코스를 구성하였음. ○ 포항의 대표 관광지인 스페이스워크와 천연기념물인 오도리 주상절리, 현지 맛집을 소개하며 기차여행의 생동감 있는 첫날을 시작으로, 2일차 영덕에서는 강구항 대게거리, 죽도산 모래돌섬길, 관어대 비경 감상 등 미식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코스를 선보였고, 마지막 3일차 울진에서는 성류굴과 왕피천 케이블카, 죽변해안스카이레일을 통해 동해안의 신비로운 지질명소와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힐링 여행을 알찬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함. 출처: 매일신문, https://www.imaeil.com/page/view/2024120912291811371 ■ 제주 ♣ 한중 관계 훈풍에 제주~중국 직항 노선 확대 본격화 ○ 중국직항 12개 도시, 주 112편으로 확대…국제선 총 145편 ○ 중국 정부가 한국인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면서 제주~중국 노선 회복에 청신호가 켜진 가운데, 제주~중국 직항노선 확대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시작 ○ 제주공항 동절기 운항 횟수가 주 145회로 확대되면 제주 외국인 관광 최대 성수기였던 2016년 주 160여회와 비교해 90% 정도 회복한 셈 출처: 제주도민일보, https://www.jejudomin.co.kr ♣ 첫발 뗀 제주시 농촌 마을 관광, 목표치 ‘2배↑’ 호응 ○ 제주시, 지난 10월부터 두 달간 ‘농촌 마을 여행상품’ 판매한 결과 방문자 수는 농림축산식품부 목표치인 400명보다 훨씬 많은 1043명으로 집계 ○ 농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 마을 여행상품’은 농촌 지역 문화와 관광자원, 지역주민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아름다운 제주 자연경관과 지역 문화 체험 기회 제공 ○ 제주시, 지역주민과의 교류 통해 농촌 매력을 느끼도록 하는 데 중점, 제주 중산간 마을과 해안가 일상을 직접 경험하고 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 프로그램 편성 출처: 제주의소리, http://www.jejusori.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