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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9.26부터 해외입국자 호텔격리 철회, 0일+3일(지정호텔격리+자택의료감시) 적용

홍콩지사|2022.09.27 11:46

9.26부터 해외입국자 호텔격리 철회, 0일+3일(지정호텔격리+자택의료감시) 적용

■ (지정호텔 격리의무 철회) 9.26부터 홍콩입국자 대상 기존 3+4→0+3(지정호텔격리+자택의료감시) 적용

■ (입국 전 검사 간소화) 기존 48시간 내 PCR 음성확인서 제출의무 → 24시간 이내  신속항원검사(RAT)로 대체

■ 홍콩 정부의 호텔격리 폐지 발표 후, 홍콩 해외여행시장 단기적으로 예약률 급증  

 

PART 1  :  관광정책 (인/아웃바운드 동향)

9.26부터 해외입국자 호텔격리 철회, 0+3(지정호텔격리+자택의료감시) 적용

- (추진배경) 코로나19로 인한 폐쇄적인 입국정책이 글로벌 금융 허브로서의 홍콩의 지위를  위협하고 있다는 대내외 압력. 특히 10월말~11월초

  홍콩 글로벌 금융서밋 및 핀테크위크 기간이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발과 겹쳐 양국의 상황이 극적으로 비교될 것이라는 우려가 높음.

  글로벌 금융리더들을 초청하기 위해서 이번 달 안에 격리완화정책을 발표해야 한다는 대내외 압력이 높았음.
   *('22.11.1~11.2) 홍콩 글로별 금융서밋(Global Financial Leaders Investment Summit)
   *('22.11.4~11.6) 홍콩 국제럭비대회(Hong Kong Sevens rugby tournament)
   *('22.10.31~11.4) 홍콩 핀테크위크(Hong Kong fintechweek)
   *('22.11.2~4일)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발(FinTech Festival) 

 - (주요내용) 9.26부터 홍콩입국자 대상 기존 3+4 → 0+3(지정호텔격리+자택의료감시) 적용

일자 입국 전 도착 0일  도착 1일 도착 2일 도착 3일 도착 4일 도착 5일 도착 6일 도착 7일
구분    홍콩 입국일 자택의료감시 자가 모니터링
검사 RAT 음성확인 공항 PCR 검사 후 즉시이동 RAT PCR 검사
RAT
RAT PCR 검사
RAT
RAT PCR 검사
RAT
RAT
백신코드 그린 엠버 오전 9시전 엠버 블루
오전 9시 이후 블루
비고    출근, 통학, 마트 이용 가능, 식당 출입불가 출입제한 모두 해제

 

▸ (입국격리 완화) 호텔격리 철회, 자택의료감시 3일로 대체

 · 입국 후 공항에서 PCR 검사 후, 대기 없이 대중교통으로 자택 이동 가능

 · 3일간의 감시기간 중 출근, 통학, 마트 등 출입이 가능하지만 백신패스 앱
   (Leave Home Safe)상 엠버코드가 부여되어 식당 등 출입 불가

 · 2일차 PCR 검사결과가 음성일 경우, 3일차 되는 날 오전 9시에 모든 제한이
   해제되는 블루코드 백신패스가 부여되고 식당출입 등 가능

 · 3일간 의료감시 종료 후 4일차와 6일차에 PCR 검사. 입국 후 매일 RAT 검사 필요

 · 해외 관광객의 경우, 3일간의 의료감시 기간 동안 모든 호텔 투숙 가능

▸ (입국 전 검사 간소화) 기존 48시간 내 PCR 음성확인서 제출의무 → 24시간 이내
   신속항원검사(RAT)로 대체

▸ (백신미접종자 국경 개방) 홍콩 거주자 중 백신미접종자도 입국 가능

 

중추절 연후에도 불구하고 9월 중순 이후 홍콩 코로나19 환자수는 감소추세
 - 4월 이후 최대치인 9.8에 11,091명의 일일 신규 확진자수를 기록한 이후 확진자수 감소추세

 

PART 2  :  항공 및 여행업계 동향

■    9월 말 기준 한-홍간 주 16편 운항 (전달대비 추가 증감동향 없음)
  *10월 중 캐세이퍼시픽 증편, 홍콩익스프레스 재취항 예정

■  10.14 여행사 CTS의 단풍상품(설악안, 아침고요수목원 등)을 구매한 단체관광객 방한 예정. 코로나19 이후 홍콩시장에서는 순수관광목적 첫 단체

  (10명 이상 규모 기준)

■  10월 한국 재취항을 앞두고 홍콩익스프레스는 여행일 기준 10.11~12.18 중 1,400석에 한해 한국↔홍콩 항공권을 HKD198(세금 불포함)에 파격 세일

 

PART 3 :   경쟁국 동향

■  (일본) 코로나19 이전 중국을 제외하고 홍콩인이 가장 선호하는 해외여행 목적지인 ‘일본’이 ‘22.10.11부터에 무비자 입국 재개를 발표함에 따라

   홍콩 여행업계에서 일제히 환영, 해외여행시장의 본격적인 회복을 기대하는 분위기

  <참고> 방일 홍콩인수 7월 1,100명, 8월 1,300명 

(싱가포르) 최근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홍콩인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싱가포르는 8월에도 10,670명의 홍콩인을 유치
  <참고> 방싱 홍콩인수 7월 11,340명, 8월 10,670명

(호텔격리 폐지 후 해외여행 폭증) 트립닷컴에 의하면, 홍콩정부의 호텔 격리 폐지를 발표한 주말(9.24∼25일) 홍콩 홈페이지를 통한

   항공권 예약이 전주말(17∼18일)보다 400% 증가. 서울은 인기여행목적지 3위 차지

 - 대부분의 예약은 10.1부터 시작되는 국경절 연휴와 크리스마스 기간 인근 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한 단기 항공권이며, 4~5일 일정으로 해외 호텔 예약

<트립닷컴 9.24~25 전주 대비 예약증가율>

인기 여행목적지 예약 증가율
1위 오사카 7300%
2위 도쿄 1385%
3위 서울 700%
4위 방콕 628%
5위 싱가포르 197%

 

PART4  :  최근 관광동향 종합의견

■ 홍콩 정부에서 9.16부터 지정호텔격리를 철회하고 0+3 정책을 도입함에 따라 홍콩인 해외여행시장이 본격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됨.

   특히 홍콩인들의  일본시장이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이번 발표로 홍콩 아웃바운드 업계는 일제히 환영하고 추후 0+0 등 추가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으나, 홍콩 인바운드 업계는 자택의료감시

  3일 동안 식당 등 요식업출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인바운드 시장 확대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뉴스가 보도되고 있음.
 

※ 출처 :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스탠다드, 블룸버그 등 현지 언론매체

           홍콩정부 보도자료

           싱가포르, 대만, 태국, 일본 NTO 발표자료

           Hong Kong Census and Statistics Department

           Wing On, EGL 등 홍콩 주요 여행사 모니터링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