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정부 정책
ㅇ 중국, 스위스·아일랜드 등 6개국 대상 일방 비자 면제 발표 - 중국 외교부, 3.7(목) 스위스, 아일랜드, 헝가리, 오스트리아, 벨기에, 룩셈부르크 대상 15일 이내 일방 비자 면제 정책 시행 발표. 3.14(목)~11.30(토) 비즈니스, 관광, 친지방문 등 목적으로 비자 없이 입국 가능
< 중국 `23년 이후 일방 비자 면제 정책 시행 국가 >
대상국가 |
적용기간 |
싱가포르*, 브루나이 |
`23.7월~ |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페인, 말레이시아* |
`23.12월~`24.11월 |
스위스, 아일랜드, 헝가리, 오스트리아, 벨기에, 룩셈부르크 |
`24.3월~`24.11월 |
* 중국-싱가포르 상호 비자면제 협정 발효(`24.2월~) ** 말레이시아, 중국 대상 30일 비자 면제 정책 시행(`23.12월~)
ㅇ 중국-외국 인적 왕래 확대 위해 비자 면제 국가 확대 등 예정
- 중국 외교부장 왕이(王毅), 3.7(목) 양회 기자회견에서 올해 중국과 외국과의 인적 왕래 확대를 위해 △12308 영사 조력 서비스(전화) 최적화, △국제 여객 항공편 회복 촉진, △중국의 비자 면제 그룹(中国免签“朋友圈”) 확대, △온오프라인 영사서비스(APP) 지속 향상 등 추진 예정 발표
ㅇ 리창(李强) 총리, 전인대 ‘2024년 정부업무보고(政府工作报告, 3.5)’에서 내수 진작 및 대외 개방 관련으로 “관광(旅游)” 언급
- (내수 진작) 문화·오락·관광, 스포츠 경기 및 중국 특색 제품 등 새로운 소비 성장 포인트를 적극 육성하여 소비의 안정적인 성장 촉진 - (대외 개방) 중국에 비즈니스·학습·관광 목적으로 입국하는 외국인 대상 편의 개선, 지불서비스 최적화
□ 통계 분석 및 예측
ㅇ 작년 중국 출국 인원 수 1억 명, 홍콩·마카오·대만 제외 2,392만 명
- 중국 국가통계국이 2.29(목) 발표한 <중화인민공화국 2023년 국민경제 사회발전 통계공보>에 따르면, 작년 중국 출국 인원 수는 약 1억 명, 그중 홍콩·대만·마카오 출국 인원 수는 7,704만 명으로 집계
※ 홍콩·대만·마카오 이외 출국 인원 수는 2,392만 명으로 `19년 대비 30.0% 회복
- 중국 입국 인원 수는 8,203만 명으로 그중 홍콩·대만·마카오 6,824만 명, 순수 외국 1,378만 명으로 집계
ㅇ 2월 홍콩 방문 중국인 관광객 320만 명
- 홍콩관광공사에 따르면, 2월 홍콩 방문 관광객 수는 400만 명이며 그중 중국 본토 관광객은 320만 명(80%). 홍콩 정부는 연내 홍콩 방문 관광객 수가 5,0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
ㅇ 주요 OTA, 세계 여성의 날(매년 3월 8일) 맞아 여성 소비자 관련 보고서 발표
- (해외 목적지) 여성들의 인기 해외 목적지는 한국, 일본, 태국, 싱가포르, 뉴질랜드 등으로 나타남 *취날, 통청여행
- (나홀로 여행) 혼자 여행하는 여성 비율 `19년 6%→`23년 11%로 2배 가까이 증가 *취날
- (MZ세대 중심) 90년대생과 00년생 비율 55%에 달함 *취날
- (긴 여행 선호) 남성에 비해 여행을 길게 가는 것을 선호함(3-6일 남성 44%/여성 56%, 7일 이상 남성 39%/여성 61%) *취날
- (전문 사진 서비스 인기) 여행지에서 전문 사진기사를 고용하여 촬영하는 서비스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음 *씨트립
ㅇ 2월 한중 항공노선 승객 100만 명 돌파 -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2월 한중 항공노선 승객 규모는 1,018,447명으로 전년(105,224명) 대비 9배 이상 증가, `19년(1,362,205명) 대비 74.8% 회복
□ 경쟁국 동향
ㅇ (태국) 태국 비자 면제 후 중국인 관광객 수 상승세
- 중국 국가이민관리국에 따르면, 3.1(금) 중국과 태국의 비자 면제 발효된 첫날, 18,258명의 중국인 태국 방문한 것으로 집계
- 태국관광체육부에 따르면, 1.1(월)~3.3(일) 67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태국을 방문했으며, 그중 중국인 관광객은 120만 명으로 집계
ㅇ (홍콩) 홍콩관광공사, 칭다오에서 홍보 행사 개최
- 홍콩관광공사, 3.14(목) 칭다오에서 '자유로운 출발, 홍콩 여행' 홍보 행사 개최. 3.6(수)부터 칭다오 호구 소지자의 홍콩·마카오 개별 관광 통행증 발급이 가능해짐에 따라 관련 홍보 행사 추진, 칭다오 관광업계 및 언론업계 70여 명 참석
ㅇ (베트남) 중국·인도 단기 비자 면제 검토 중 -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3.12(화) 베트남 국내 관광 산업 회복과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중국, 인도 등을 대상으로 단기 비자 면제 정책 추진 검토 중 발표
□ 기타 동향
ㅇ 중국 항공사 미중 항공편 운항 허가 주 35편→50편으로 증가
- 미국 교통부, 3.31(일)부터 중국 항공사가 운항 가능한 미중 왕복 항공편 수 주 35편에서 주 50편으로 증가 발표
ㅇ 상하이 레고랜드, 내년 여름 정식 개장
- 상하이 레고랜드, 2025년 봄 시범 영업 후 여름 정식 개장 예정. 상하이 홍챠오 역에서 12.5km 거리, 고속철도로 20분 내외 이동 후 도보 10분 이동
ㅇ 베이징 교육위원회, 초중고 수학여행 등 활동 관련 공지 발표 - 베이징 교육위원회, 베이징 시내 모든 지역의 학교에서 수학 여행, 교류 방문 또는 스포츠 경기 참여 등의 활동을 추진할 경우 △자발적인 참여 원칙 준수, △교사와 학생의 안전 보장, △관련 비용 합리적으로 관리(학부모 공개 등), △진학 및 졸업과의 연계 금지 등의 공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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