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태국 정부, '23년 방태 외래관광객 목표 2,500만명 달성 전망 및 '24년 목표 3,500만명 설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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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통계 ㅇ (태국인 방한규모) ’23.6월 기준 25,023명(’19년 동기 대비 66.4% 회복)
ㅇ (한국인 방태규모) ’23.6월 기준 122,278명(’19년 동기 대비 87.2% 회복)
□ 항공동향 ㅇ (한-태 항공노선) ’23.7월 말 기준 주 177편 운항(’19년 동기 대비 약 92.7% 회복)
□ 관광동향 ㅇ 태국 정부, 1~6월 방태 외국인 1,200만명 돌파, 올해 목표 2,500만명 달성 전망 - 태국 관광체육부는 ‘23.1.1~6.25 간 방태 외국인 규모가 1,246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히며 올해 외국인 관광객 목표인 2,500만명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 - 세부적으로 상위 5개국은 1위 말레이시아 198만명, 2위 중국 138만명, 3위 러시아 78.4만명, 4위 한국 74.1만명, 5위 인도 73.2만명 순으로 조사되었다고 설명 - 현 태국 총리는 외교부, 관광체육부, 관광청, 경찰청 등 관계 기관 간 협력 강화를 통해 관광 규제 등 관광산업 장애 요소를 개선하도록 지시 - 이와 관련하여, 태국 관광청과 외교부는 ‘23.7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비자 사전 심사 시스템(VPSS)‘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 상호 협력 중에 있다고 언급
ㅇ 태국 관광청, ‘24년도 인바운드 관광객 목표 3,500만명으로 하향 조정 - 태국 관광청은 2024년 방태 외국인 관광객 유치 목표를 당초 4,000만명에서 3,500만명으로, 인바운드 관광수입의 경우 당초 2조 2.9천억 바트에서 1조 9.2천억 바트(약 71조 7천억원)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힘 - 경기침체, 국제항공 회복 둔화, 유가 상승 등 복합적인 글로벌 위기에 따라 관광산업 회복이 다소 위축될 것으로 분석된다며 목표 조정의 이유를 설명
ㅇ 태국 관광청, ‘24년도 국내·외 관광수입 3조 바트 목표 설정 - 태국 관광청은 ‘24년도 국내·외 관광수입 목표를 3조 바트(약 112.5조 원)로 설정했다고 밝힘 - 구매력 높은 웰니스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의료관광을 활성화하고 태국 전역에서 관광 수익이 창출될 수 있도록 지역명소를 집중 홍보할 계획 ◆ ’24년 관광수입 목표 3조 바트 : 인바운드 1조 9.2천억 바트 + 인트라바운드 1조 8백억 바트
ㅇ 태국 관광청, 건강·웰니스 관광 촉진 캠페인 추진 - 태국 관광청은 건강·웰니스 부문의 해외 관광객 소비 촉진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의료 및 웰니스 기업, 호텔, 휴양시설, 병원 등 130여개 기관이 참여하는 “Discover the New You”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힘 - 태국 관광청은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과의 파트너십 체결 및 타이항공, 타이스마일 항공과의 마케팅 협력을 통해 웰니스 패키지 상품 개발 및 플랫폼 회원 대상 특별 프로모션 추진 예정
ㅇ 방일 태국인 관광객 규모, 방태 일본인 관광객 대비 최초 역전 - ‘23년 상반기 기준 방일 태국인 관광객 수는 497,700명, 방태 일본인 관광객 수은 326,347명 으로 나타나 사상 최초로 방일 태국인 규모가 방태 일본인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남 - 태국관광청 분석으로는 이와 같은 현상의 배경으로, 태국인 사이에 전통적 인기 목적지인 일본 엔화 약세까지 더해져 방일 태국인에 구매력이 높아졌고, 일본인은 경기침제 지속과 엔화 약세로 아웃바운드가 부진한 것을 언급. 동 기간 방태 한국인 관광객 수은 830,576명
ㅇ 태국 관광체육부, 태국 입국세 부과 계획 내년 1월로 연기 - 태국 관광체육부는 올해 9월 시행 예정이던 외국인 관광객 대상 입국세(Thailand Tourism Fee) 부과 계획을 ‘24년 1월로 연기했다고 밝힘 - 지난 2월 태국 내각에서 외국인 관광객 대상 항공편 300바트 해상·육로 150바트의 입국세 징수 법안이 승인되었으나 관광업계 반대, 정부권력 공백 및 징수권한 부재 등으로 연기 결정 - 향후 새 정부가 입국세 부과 방식 및 시기를 재검토 후 시행할 것으로 예상
□ 기타동향 ㅇ 태국 소매업협회, 3분기 소매업 심리 약세 전망 - 태국 소매업협회(TRA)는 물가 상승, 가계부채 증가, 경제정책 불확실성 등의 요인으로 ‘23.6월 소매 심리 지수가 15개월 내 처음으로 평균 이하인 47포인트를 기록했다고 밝히며, 3분기 중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 소매 심리 개선을 위해 저소득층 구매력 향상, 고소비층 지출 유도 및 내·외국인 관광 장려 정책 이 요구된다고 언급하며, 이를 위해 비자 기간 연장, 항공노선 증편, 관광객 안전 강화 등의 관광 산업 개선 방안 제안
ㅇ 경기회복에 따른 태국 내 관광부문 신규 기업 등록 수 급증 - 태국 상무부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른 경제 회복에 힘입어 올해 신규 기업 등록수가 83,000건~90,000건에 이를 것으로 전망
□ 지사의견 ㅇ (태국 인바운드 시장) - 태국 관광청은 ‘23.1~7월 간 방태 외국인 관광객 수가 약 1,500만명에 도달할 것으로 추정된 다고 밝히며 올해 목표 2,500만명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 - 단거리 중심 방태 여행수요 증가 추세에 따라 동아시아 약 1,200만명, 아세안 약 1,000만명, 남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약 300만명 등 시장별 외국인 관광객 유치 목표를 설정하고 관광 마케팅을 적극 전개할 예정 - ‘24년 방태 외국인 관광객 유치 목표를 당초 4,000만명에서 3,500만명으로 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태국 인바운드 시장은 지속 회복할 것으로 예상 ㅇ (태국 아웃바운드 시장) - 태국여행업협회(TTAA)는 코로나19 이후 최근 해외여행 수요 약세 추세 및 연간 2회 이상 해외여행 기피 현상으로 태국인 아웃바운드 시장이 더딘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 - 특히, 방한시장의 경우 태국 내 K-ETA 불편 여론 심화로 당초 한국 방문을 고려하고 있던 인센티브 단체가 일본 등 타 경쟁국으로 목적지를 변경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으며, 많은 여행사에서 방한 패키지 상품을 축소 운영하고 있는 상황 - 태국인 방한여행 기대심리 전환 계기 마련을 위해 공사는 ’2023-2024 한-태 상호방문의 해‘ 기념 메가 이벤트인 ’한국관광대축제‘ 행사를 ‘23.9~10월 중 개최함으로써 방콕 전역에서 한국관광 집중 홍보에 나설 예정 ※ [출처] 한국관광 데이터랩 및 태국 관광체육부 홈페이지 통계 자료 참고, 항공사 및 여행사 동향 정보 수집, 태국 관광청 보도자료 및 현지 언론 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