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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필리핀 포상관광 해외여행 시장 성장에 따라 인근 국가 간 유치경쟁 격화

마닐라지사|2025.07.30 14:24


◈ 필리핀 포상관광 해외여행 시장 성장에 따라 인근 국가 간 유치경쟁 격화 

◈ 방한 필리핀관광객 올 1~5월까지 약25만 명 기록, 방한 외래관광객 순위 5위 차지 



1. 관광시장 동향

○ 필리핀 포상관광 해외여행 시장 성장에 따라 인근 국가 간 유치경쟁 격화 

  • 필리핀은 최근 몇 년 새 가파른 경제성장이 지속되고 있음. 필리핀 경제성장률은 ’24년 5.7%(무디스 발표)를 기록하였고, 

    올해도 5~6%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 이에 따라, 대형기업 포상관광 해외여행 시장도 함께 성장하며 특히, 제약회사, 보험사, 

    제조업 산업 군에 집중 됨 

  • 필리핀 포상관광 해외여행 주요 지역인 아시아 인접국 한국, 홍콩, 대만, 싱가포르, 일본 등에서 필리핀 여행업계 대상 MICE B2B 

    행사를 진행하며, 필리핀 인센티브 시장 유치 경쟁이 격화. 특히, 대만의 경우 지난 6월 세부와 일로일로에서 2025 Taiwan Tourism 

    Workshop 행사를 개최하며 필리핀 시장에 공격적 마케팅 전개 중. 대만 정부는 지난해 12월 대만관광정보센터를 마닐라에 오픈하였고, 

    필리핀 관광객에 대한 무비자 정책을 연장하였음. 필리핀 정부도 올해 7월 1일부터 대만 관광객에 대해 14일간 무비자로 체류할 수 

    있는 정책을 신규 도입 하는 등 비자허들이 낮아지며 양국 간 교류가 훨씬 활발해 질 것으로 전망 

  • 필리핀 인센티브 단체관광객의 방한 유치 수요를 잡기 위해 지난 6월 24일과 26일에 「Korea MICE Roadshow 2025」를 제1시장 

    마닐라 및 2선 도시 세부 지역에서 연속 개최함. 본 행사에 국내 MICE·관광업계 27개사, 현지 마닐라·세부 소재 여행업계 230개사가 

    참여하여 총 상담건수 2,200여건, 국내 참가기관 만족도 4.8점(5점 만점)을 기록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 됨. 본 행사를 통해 필리핀 

    대형단체의 방한수요와 기업단체의 움직임을 사전에 파악하고, 내실 있는 바이어와 실질적인 방한수요 상담이 이어진 의미 있는 

    네트워킹 행사로 평가 됨 

  ☞ 올해 상반기 필리핀 방한 인센티브 단체가 전년 비교 약 28% 감소하였으나, 이는 업계에 따르면 필리핀 중간선거 등 이슈로 

     아웃바운드 전반 인센티브 단체가 주춤한 것으로 파악 됨. 가을 성수기가 시작되는 9월 이후 대형단체 및 실수요의 본격적인 

     움직임이 있을 것으로 예상 


2. 여행업계 동향 

○ 방한 필리핀관광객 올 1~5월까지 약25만 명 기록, 방한 외래관광객 순위 5위 차지 

  • 필리핀관광객이 올 1~5월까지 255,354명이 방한하여 전년 동기대비 26%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전체 방한 외래객 중 5위 시장으로 

    올라서며 ’23년 9위에서 4계단 성장, 아세안 국가 중 1위 차지하며 주요 방한시장으로 자리매김 함 

  • 이는, 한-필 양국간 풍부한 항공노선*을 바탕으로, 필리핀 내 높아진 K-컬처 인기 지속 하 한국 호감도**가 매우 높으며, 한국 

    비자발급 환경 개선 등이 주요하게 작용한 것에 기인 

   *  (항공편) 한국-필리핀 간 주 224회 운항 중(‘25.6월 기준) 

   ** (호감도) 필리핀인의 한국 호감도는 92.0%로, 전체 평균 77.5%를 상회하며 조사 대상국 25개국 중 한국에 대한 가장 높은 호감도를 

      보임 (출처 : 「2023 국가이미지 조사」, 해외문화홍보원) 

  • 「2024년 잠재방한여행객 조사」결과, 필리핀 인의 주요 아시아 목적지 비교 인지도·선호도·향후3년내방문의향 등 모두 일본, 한국, 

    싱가포르 순으로 나타남. 특히 ‘일본’과 ‘한국’에 대한 방문의향이 매우 높음. 다만, 한국 여행 의향이 없는 이유를 묻는 항목에서 

    필리핀인의 1위는 ‘불편한 비자발급 및 출입국 절차(16%)’로 나타나 비자이슈가 여전히 심리적 허들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 됨 

   ▴마닐라 비자센터 신설(23.8월~), ▴현지 신용카드 우수고객 비자간소화 제도 신설(BDO 등 4개 금융기관 협업[대사관,공사], 24.2월~) 

        등으로 비자발급 환경 전반 전폭 개선되었으나, 추가적으로 한국비자 발급 관련 인식 개선을 위한 비자간소화 제도 확대 적용 등 

        필요성 증대 


3. 경쟁국 동향   

○ 주요 경쟁국 데이터 근거, 필리핀 아웃바운드 전반 작년대비 상승 중 

  • 팬데믹 이후 지속된 경제 고성장으로 필리핀인의 해외여행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주요 아시아 인접국 위주 아웃바운드 성장 

  • '24년 동기 대비 '25년 해당월 주요 국가 방문 필리핀 관광객 수 

구분

한국

홍콩

일본

대만

싱가포르

20255

60,559

130,197

82,700

57,021

74,560

20245

44,686

86,364

67,443

33,944

58,310

성장률(전년)

35.5%

50.8%

22.6%

67.9%

27.9%



※ 자료 출처 : 필리핀 관광부 보도자료 등 뉴스 종합
https://www.sunstar.com.ph/cebu/taiwan-boosts-ph-tourism-with-new-incentives
https://www.pna.gov.ph/articles/1252574
https://www.gmanetwork.com/news/money/economy/950775/korea-aims-to-boost-mice-tourism-ahead-of-2025-apec-summit-in-gyeongju/story/
https://datalab.visitkorea.or.kr/
https://www.discoverhongkong.com/eng/hktb/newsroom/tourism-statistics.html
https://www.jnto.go.jp/statistics/data/
https://stat.taiwan.net.tw/inboundSearch
https://stan.stb.gov.sg/content/stan/en/tourism-statistic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