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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투자유치동향

[25년 7월 2주차] 관광자원개발 및 관광투자 뉴스레터

지역관광개발팀|2025.07.11 13:08

첨부파일

1. 경남 합천에 특산물·관광지 결합 체험형 복합공간 조성

경남 합천군이 지역 특산물과 관광을 결합한 체험형 복합공간을 조성하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주관한 ‘2025년 댐 지원사업 지자체 신규 공모에 선정됐다. 합천군은 더 어반 오차드라는 이름으로 딸기 수확 체험, 스마트팜 견학, 베이킹 클래스, 로컬푸드 판매장, 루프톱 카페 등 지역 특산물과 관광을 결합한 체험형 복합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공간은 주민협의체와 작목반이 직접 참여한 농업회사법인 형태로 운영되며, 사업 선정으로 군은 총사업비 10억 원 중 5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출처: 서울경제(https://www.sedaily.com/NewsView/2GV7WVCXEH)


2. 부산 기장군 '기장오션블루레일' 사업 중앙투자심사 통과

부산 기장군이 문화체육관광부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의 하나인 관광 인프라 조성사업 '기장오션블루레일' 사업에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장안읍 좌천역부터 월내역에 이르는 동해남부선 폐선 부지와 월내항 일대에 자연 친화형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2026년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27년 착공해 2028년에 완공할 예정이다. 또한 기장군은 2028년까지 총사업비 479억 원을 들여 친환경 생태휴식 공간인 '에코 숲', 바다 조망 전망대인 '오션오버브릿지', 유람선 선착장인 '에코스테이션', 미디어아트체험관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출처: 연합뉴스(https://www.yna.co.kr/view/AKR20250704114200051)


3. 제주헬스케어타운, 스마트 의료관광도시로 다시 뛴다

건물만 완공된 채 개원조차 못한 채 폐쇄된 제주헬스케어타운 사업을 정상화하기 위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지난해 제주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 세부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며 올해 하반기 내로 새로운 구상을 확정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 이행을 공식화할 계획이다. 의료기능, 건강휴양기능, 연구기능 등 의료 관련 3가지 서비스 제공과 의료산업 육성을 통해서 복합의료관광단지로 조성하는 것이 최종 사업 목표로 의료·연구시설, 공공편익시설, 숙박시설, 상가시설, 운동·오락시설, 휴양·문화시설로 구성된 제주헬스케어타운은 총 1조 원대의 큰 자금이 투입되는 의료관광단지 사업으로 JDC가 중국 녹지그룹 자본을 유치해 시작했지만, 영리병원 논란과 운영 주체 부재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장기간 표류했다. 그러나 JDC는 의료관광 중심의 단일 기능에서 벗어나 주택지 또는 산업단지로의 전환을 위한 복합 시나리오를 면밀히 검토중에 있다.

출처: 뉴시스(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704_0003238843)


4. 송도 6·8공구 비즈니스·관광·레저 복합개발 시행사 '블루코어PFV' 선정...2026년 착공 목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을 국제적인 명소로 한 단계 도약시킬 랜드마크시티 조성 사업이 본격 진행되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블루코어PFV()가 개발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 IFEZ는 송도 6·8공구의 국제비즈니스, 관광·레저가 복합된 고품격 도시 조성을 목표로 상업 용지를 송도달빛축제공원역에 집중 배치해 국제 비즈니스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계획했으며 한인세계무역단지, 스타트업파크2, 인천상공회의소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또한 대규모 단일블록의 주상복합용지(랜드마크타워 부지)를 분산 배치해 랜드마크타워 및 상업시설, 마이스 복합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며, 해안가 공동주택용지를 유원지로 변경한 안도 포함돼 인천 최초의 아쿠아리움, 음악분수 등 다양한 레저·관광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출처: 인천뉴스(https://www.incheo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27284)


5. 남이섬·쁘띠프랑스 잇는 또다른 가평 관광명소 생긴다

가평군이 중점 추진 중인 ·영연방 관광안보공원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해당 사업은 287억 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관광안보공원은 가평군 북면 목동리에 조성, 부지 면적은 약 93규모다. 가평군은 2028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사업은 2025년 지역균형발전사업에도 선정돼 118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다.

출처: 아투시티뉴스(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707010003667)


6. 스타필드 청라, 하나금융·베인캐피탈서 투자유치

신세계프라퍼티가 스타필드 청라 복합쇼핑몰 건립을 위해 하나금융그룹, 베인캐피탈과 공동 투자 계약을 맺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3천억 원을 직접 투자하고 하나금융그룹이 스타필드 청라 개발 투자를 위해 조성된 '캡스톤자산운용펀드'를 통해 2250억 원 출자에 참여하고 베인캐피탈이 700억 원을 직접 투자한다. 스타필드 청라는 세계 최초로 멀티스타디움(돔구장)과 초대형 복합쇼핑몰, 호텔, 수영장 등이 한 건물에 결합된 멀티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2027년 준공, 2028년 개장을 목표로 한다.

출처: 연합뉴스(https://www.yna.co.kr/view/AKR20250708070900030)


7. 옛 전주종합경기장에 4성급 롯데호텔 건립1천억 규모 투자협약

전북 전주시와 롯데쇼핑이 117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면서 옛 전주종합경기장 부지에 4성급 롯데호텔을 짓는다. 롯데호텔은 연면적 23663에 지하 4·지상 14층 규모로 객실은 201실이며 연회장, 레스토랑, 비즈니스센터, 루프톱 바, 수영장 등 부대시설도 들어서며 2026년 착공, 2029년 하반기 준공이 목표다. 또한 옛 종합경기장 부지에는 롯데호텔뿐 아니라 전주컨벤션센터, 백화점, 한국문화원형콘텐츠전시관, 전주시립미술관 등도 지어질 예정이다.

출처: 연합뉴스(https://www.yna.co.kr/view/AKR20250708061900055)


8. 울진, 152오션리조트·골프장 개발 본격 추진

울진군이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대규모 관광개발 프로젝트 오션리조트 및 골프장 개발사업의 민간사업자 공모를 공고했다. 이번 사업은 푸른 동해와 울창한 산림을 동시에 품은 근남면 산포리 일대 18와 매화면 오산리 일대 134등 총 152부지에서 진행되며, 숙박시설 300실 이상과 27홀 규모의 골프장이 들어서며 고품격 체류형 관광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오션리조트 개발사업은 단순한 관광시설 건립을 넘어 울진을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시키고, 동해안 관광벨트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시키는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출처: 경북일보(https://www.kyongbuk.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46387)


9. 춘천시, 남이섬 인근 북한강 수변에 관광지 조성 추진

강원 춘천시가 남이섬 인근 남산면 방하리 일대를 새로운 수변 관광거점으로 조성하는 관광지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에 시는 방하리와 인근 지역 간 관광 연계와 상생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강촌과 남이섬 방문객의 흐름을 춘천 도심까지 확장하고자 방하리 관광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총사업비는 민간 투자를 포함해 약 740억 원 규모로 515면 규모의 주차장, 15개 동의 펜션형 풀빌라, 4900규모의 상업시설 등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출처: 연합뉴스(https://www.yna.co.kr/view/AKR20250708120200062)


10. 인천항만공사, 호텔업계 상대로 '골든하버' 투자유치 추진

인천항만공사(IPA)가 한국호텔업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골든하버'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었다. IPA는 앞서 매각한 일부 사업 대상지에서 유럽형 스파단지 개발이 추진되는 상황에 맞춰 호텔을 추가로 유치하려고 설명회를 마련했다. 골든하버는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배후단지 427를 대상으로 레저·휴양·쇼핑 등을 결합한 해양관광 명소를 조성하는 개발사업으로 사업 대상지는 차량으로 서울과 1시간,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크루즈 전용 터미널과도 가까워 접근성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출처: 연합뉴스(https://www.yna.co.kr/view/AKR20250709060100065)


11. 가세로 태안군수, ‘안면도 관광지구 개발사업 조속 추진건의

가세로 태안군수가 30여 년간 표류해 온 안면도 관광지구 개발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충남도에 건의하며, 안면도 관광지구 개발사업의 기한 내 착공을 위해 기획재정부 지역활성화투자펀드 조속 이행 등 도의 재·행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건의 사항으로는 안면도 1·2지구 내 편의·위락시설 등이 입지할 수 있도록 연구용역 반영, 관광지구 개발 방향을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개최와 연계하고 원예·치유관광 위주로 재검토, 안면도 3·4지구 호텔·골프장 건설이 기한 내 착공되기 위한 지역활성화투자펀드 조속 이행 등 세 가지다. 이에 대해 충남 도지사는 안면도 관광지구 개발사업 3·4지구의 경우 내년 3월 착공을 위한 기획재정부 지역활성화투자펀드 신청이 정상 추진 중이며 1·2지구의 계획 변경은 관련 용역이 진행 중인 만큼 태안군 의견을 반영해 진행토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출처: 포인트데일리(https://www.point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7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