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관광시장 동향조사_7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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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7월 관광시장 동향조사
□ 호주 관광 정책 동향 ○ 시각 장애인 및 저시력 여행자 대상 ‘포트 스테판’ 관광 일정 개발 - 호주 감각 관광청(Sensory Tourism Australia)은 포스 스테판 관광청과 공동으로 시각 장애인 및 저시력 여행자 대상 관광코스를 개발하였음. 이 이 관광코스는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여행자가 다양한 감각을 활용하여 지역을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는 감각 여행을 개발하였음. 예를 들어, 여행자는 이 지역의 진화하는 야생동물 체험을 위해 코알라 보호구역의 유칼립투스 나무 사이에 있는 숙소에서 밤에 코알라가 돌아다니는 소리를 듣고, 가이드와 산책을 통해 코알라를 직접 느낄 수 있음. 또한 , (Irukandji)이루칸지 상어와 가오리 만남, 동물에 대한 설명 및 체험이 포함된 오크베일 야생동물 공원 관리인 가이드 산책 등이 주요 코스로 개발되었음.
○ GetAboutAble, 장애인 관광 전문 컨퍼런스, AITCAP 2024 개최 - 장애인 전문 여행 플랫폼, GetAboutAble이 호주관광청과 공동으로 8월 27일 멜버른에서 장애인 관광 컨퍼런스 AITCAP 2024 (Accessible and Inclusive Tourism Conference)의 등록을 개시하였음. GetAboutAble에 따르면 전 세계 장애인 관광시장의 규모는 135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금번 컨퍼런스는 업계 지식을 향상하고 장애인을 위한 관광 확대에 전념하는 기업 간의 연결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으며, 향후 호주관광청과 AITCAP은 호주 내 장애인을 위한 관광 향상을 목표로 하는 혁신적인 전략 수립 및 협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임.
○ 호주 인바운드 관광객, 2024년 3월 국제 방문객 설문조사 - TRA(Trade Recognition Australia)(호주 무역 인식 조직)의 최근 발표 자료(2024년 3월 기준)에 따르면 해외 방문자 지출이 2019년 수준을 뛰어넘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됨. 이는 펜데믹 이전인 2019년 이후 최초로 총 인바운드 방문객 지출이 468억 호주화에 달했으며 해외 방문객도 한 해 동안 총 8,750만 박을 기록해, 2019년 수준의 105%로 성장세에 접어든 것으로 보임. 이중 중국의 총 방문자 여행 지출이 86억 호주화로 가장 높았으며, 총 여가 지출에서는 미국과 영국이 가장 높은 성과를 냈음. 또한, 개별 시장의 지출 회복 측면에서 인도는 2019년 총 지출 수준의 128%를 차지했으며, 뉴질랜드(127%), 영국(124%), 인도네시아(122%)가 그 뒤를 이었음. 또한 데이터에 따르면 총 국제 비즈니스 이벤트 지출은 현재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초과해 45억 7천만 호주화를 기록했음.
□ 호주 항공 동향 ○ 콴타스 항공의 퍼스-파리 항공편 20년 만에 재개 - 콴타스항공의 퍼스-로마 노선에 이어 서호주 주정부가 확보한 유럽과 퍼스 간 두 번째 직항 노선이며 연간 약 37,500명의 서호주행 인바운드승객을 포함해 유럽과 퍼스를 오가는 좌석을 연간 75,000석 이상 추가할 예정임. 서호주 주정부는 7,500만 달러의 항공 복구 기금을 풀어 최근 발표한 광저우와 요하네스버그 노선을 포함한 20개 국제 목적지 직항 노선을 처음으로 취항하거나 재취항했음. 이 경로는 현재 퍼스와 파리 간 가장 빠른 여행 시간의 3시간 단축되며 금번 하계올림픽이 개최되는 기간 중 주 4회 운항, 이후 주 3회 운항될 예정임. 콴타스 항공의 이 항공편은 장거리 여행을 위해 제작된 콴타스 항공의 보잉 787-9 드림라이너(Dreamliner) 기종이 취항함.
출처: https://sensorytourismaustralia.com/ https://aitcap.getaboutabl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