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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러시아 관광시장동향보고(5월)

블라디보스톡지사|2025.05.05 16:53

첨부파일

러시아인이 국내 여권으로 허용되는 국가

o 외국 여권이 없어도 러시아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5월 휴일 동안 휴식을 취할 수 있다고 러시아 여행사 협회가 밝힘

o 여권을 취득하는 데 시간이 걸리므로 갑자기 5월 휴일을 러시아 밖에서 보내고 싶다면 러시아인이 내부 여권으로 허용되는 국가를 추천함

o 5월 초에는 벨라루스는 날씨가 좋고 고대 성과 같은 특이한 건축물을 볼 수 있으며 유명한 벨로루시 감자 팬케이크를 맛볼 수 있음

o 카자흐스탄에도 갈 수 있으며 5월에는 날씨가 15~25도로 따뜻해 카스피해 연안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음. 키르기스스탄에서 관광객들은 비슈케크 주변을 산책하고 온천을 방문하고 Issyk-Kul 호수를 감상할 수 있음

o 아르메니아도 5월에 20~26도로 상당히 따뜻함. 세반 호수, 고대 수도원 및 건축 기념물을 방문 할 가치가 있으며 또한 러시아인들은 여권 없이도 압하지야와 남오세티야에 갈 수 있음

 

연해주 제1부지사, 연해주 지역 경제 성장 견인 분야 언급

o Sherbina 연해주 제1부지사는 연해주 지역이 직면한 도전 과제 및 향후 몇 년 동안의 해결 과제와 관련한 인터뷰에서 물류, 관광 및 북극항로 개발이 연해주정부의 관심 초점이라고 언급함

o 특히 활발하게 발전하고 있는 연해주의 관광 사업과 관련해서는,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제공하고 수요가 증가하도록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 주정부는 관광 서비스 품질의 수준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중이라고 설명

o 부지사는 연해주는 북극항로 지점 중 하나로서, 연해주가 아시아 국가와 러시아 서부지역 사이의 국제 해상 상품 운송을 위한 통로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다면서, 프로젝트가 시작되면 지역 예산에 일정한 배당금이 지급될 것이라고 언급

 

블라디보스톡 관광경찰 활동 강화

o 연해주 관광부는 금년 관광 시즌 개시에 따라 총 69*으로 구성된 관광경찰대가 주요 관광지 순찰 활동을 강화하며 치안 유지, 길 안내, 신변 보호 등의 업무를 수행할 것이라 발표함

* 영어 구사자 10, 중국어 구사자 2명 포함

o 관광경찰대는 택시에 소지품을 두고 내린 경우, 길을 잃어 호텔을 찾아갈 수 없던 경우, 현지 청소년들과 시비가 붙은 경우 등 외국인 보호 사례가 다수 발생했었다며 활동을 강화해 안전하고 편안한 관광을 보장할 것이라 밝힘


연해주정부, -중 무비자 단체관광 규정 위반 여행사 단속

o 연해주 관광부는 러-중 무비자 단체관광 관련 규정을 준수하지 않고 외국인 패키지 프로그램을 운영중인 일부 지역 여행사들에 대한 신고가 접수되어 내무부와 주요 방문 관광지에서 합동 단속을 진행함

o Krepskiy 연해주 관광부 제1차관은 러시아를 방문하는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은 양국 정부로부터 인증된 러시아 여행사 관계자가 반드시 동행해야 하고, 공인 자격을 받은 가이드통역사의 인솔을 받아야 한다는 점을 상기하며 단속에서 적발된 여행사들은 인가가 취소될 것이라 경고

 

연해주에서 급여 상승 측면에서 호텔 사업과 관광업이 가장 역동적

o 연해주에서 가장 빠른 임금 상승률은 호텔 비즈니스와 관광에서 관찰된다고 IA PrimaMediaAvito Work의 연구를 참조하여 보도함

o 2024년과 20251분기의 데이터 비교 결과, 연해주 지역의 신입 사원에게 제공되는 급여 수준 측면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산업이 호텔업과 관광업으로 1년 전보다 88% 더 많은 월평균 92,630 루블을 받은 것으로 나타남

 

Aeroflot 항공사, 극동지역 노선 고정요금제 적용대상 도시 확대

o Alexandrovsky Aeroflot 항공사 대표는 푸틴 대통령과 면담에서 현재 극동 5* 주요 도시 노선에 적용중인 고정요금제도를 4개 도시**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 보고, 대통령은 연방교통부와의 협의를 지시함

* 블라디보스톡, 하바롭스크, 유즈노사할린스크,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츠키, 마가단

** 블라고베셴스크, 아나디르, 야쿠츠크, 울란우데

o 대표는 상기 지역 당국과 주민 다수가 고정요금제를 요청해 왔다며, 2024년 동 제도 이용 승객은 약 140만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함에 따라 2025년에는 최소 150만석을 제공할 계획이라 언급

o , 적용대상 노선의 확대를 지속 추진하되, 총 좌석의 50%를 고정요금으로 제공하고, 30%는 정부 보조금을 활용한 우대요금, 20%는 기존 변동형 상업 요금을 도입하는 것으로 변경해 나갈 계획이라 부연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북한 행 첫 직행 열차 58일 출발 예정

o 100석 규모의 열차차량 3대가 운행되며 투어 기간은 5일임

o 블라디보스토크-나선 노선을 5, 7, 8, 10월 등 4차례 운항할 계획으로 2024년 여름부터 철도 운송이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북한으로의 여행이 더욱 저렴해 질 예정임

o 북한 투어 프로그램에는 북한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인 청진과 치유 온천으로 유명한 경성 방문과 전망대, 공원, 지역 산업, 콘서트 및 마스터 클래스 여행 등이 포함됨

 

중국 최대 항공사인 에어차이나, 블라디보스토크로 운항 시작

o 중국 최대 항공사인 에어차이나(Air China)가 베이징과 블라디보스토크 간 항공편 운항을 331일 시작함

o 3회 보잉 737-800 항공기로 운항되며 소요 시간은 약 2시간 40분임

o 에어차이나 항공편 운항이 시작됨에 따라 블라디보스토크-베이징 노선의 총 항공편 수는 주당 20편 이상으로 늘어남

 

블라디보스톡 공항 이용객 증가세 지속

o 블라디보스톡 국제공항 홍보실은 20251분기 공항 이용객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2% 증가한 627천명(국내선 47만 천명, 국제선 156천명)으로, 특히 중국 노선 이용객이 크게 증가하면서 기존의 기록을 경신했다고 발표함

o 금년 3월 중국 최대 국영항공사 Air China가 블라디보스톡-베이징 노선을 개시하는 등 중국 노선이 계속해서 확장됨에 따라 3월 중국노선 총 이용객은 전년 동기대비 2.5배 증가한 35천명으로 집계됐으며, 1분기 총 이용객은 91천명을 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