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업계동향 [지자체/업계] 7월 4주차 국내관광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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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기/인천 ♣ 도봉산 관광타운·캠핑수목원 본격화…동북권 관광문화생태 거점 ○ 도봉산 관광타운 조성사업과 캠핑 수목원 조성사업이 '서울시 동북권 신성장 거점 신속 추진사업'으로 선정됨 ○ 도봉산 관광타운은 도봉산역 주변 교통 환경을 개선하고 관광안내센터, 체험형 산악박물관, 관광호텔 등 복합 관광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며, 캠핑수목원 조성사업은 훼손된 녹지 지역을 수목원, 놀이시설, 탐방로 등을 갖춘 자연 휴식 공간으로 만들 계획 ○ 이 두 사업은 올해 하반기 타당성 검토 및 개발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하며, 도봉구는 이를 통해 지역의 관광 가치를 높이고 도봉산을 서울 동북권의 관광·문화·생태 전략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 출처: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50721051500004?input=1195m ♣ 인천 전통시장, 문화관광·디지털 공간 변신 시도 ○ 인천의 전통시장들이 소비 위축과 내수 침체에도 불구하고 단순한 장보기 공간을 넘어 지역 자원과 문화를 결합한 복합 공간으로 변화를 시도하는 중 ○ 특히 현대시장은 재개발로 인한 인구 감소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에 참여하여 역사문화 탐방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 ○ 올해 인천 전통시장 10곳이 문화관광형, 디지털, 첫걸음시장 등 다양한 특성화 시장 육성 사업에 참여하고 있지만, 사업 종료 후의 사후 관리 부족에 대한 우려 존재 ○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자체와 협약을 통해 사후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방안을 검토 중 출처: 인천일보, https://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296884 ♣ 김포·포천·양평·연천 '체험·스토리텔링 융합 관광도시' 육성 ○ 경기도는 ‘2025년 경기북부 음식관광 활성화 공모사업’ 대상지로 김포, 포천, 양평, 연천 4개 지역을 선정, 음식과 식재료를 주제로 한 '체험·스토리텔링 융합 관광도시'로 육성할 계획 ○ 김포시는 '김포 5味(미)로드' 사업을 통해 수산물 등을 중심으로 힐링 미식투어를 추진, 포천시는 이동갈비를 활용한 디저트 개발과 쿠킹 쇼, 이동갈비골목 배경의 투어 검토 중 ○ 양평군은 산나물비빔밥 거리 등 음식 스토리 지도를 제작하여 미식 투어를 확대하며, 연천군은 선사시대 유적지를 바탕으로 '주먹도끼 빵' 개발과 미식 축제 개최를 계획 ○ 경기도는 이 사업을 통해 풍부한 자연경관과 경기관광공사의 지원사업 등을 연계하여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겠다는 방침임 출처: 아시아경제, https://www.asiae.co.kr/article/2025071708174878417 ♣ 서울 관광, '예술' 입고 세계로…예술관광 얼라이언스 공식 출범 ○ 서울관광재단은 '글로벌 문화관광 수도'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서울 예술관광 얼라이언스(Seoul Arts Tourism Alliance, SATA)'를 공식 출범 ○ 이 얼라이언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예술관광 민관 협의체로, 공연, 전시, 관광, 유관기관 등 총 83개 회원사가 참여 ○ 서울의 세계적인 문화예술 인프라를 관광 분야에서 활용하고, 관광객 소비와 체류 기간,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 ○ 또한, 예술관광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해 예술 콘텐츠를 디지털로 연결하는 ‘아트 서울’ 플랫폼 구축, 오프라인 거점인 ‘예술관광 라운지’ 개소, OTA 통한 예술관광 상품 판매 추진 출처: 아주경제, https://www.ajunews.com/view/20250716171545384 ♣ 인천 호텔가, 여름휴가·APEC 특수 ‘톡톡’ ○ 인천 지역 주요 호텔들이 여름철 '호캉스족' 증가와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회의 개최로 특수를 누리는 중 ○ 7월 말에서 8월 초까지 파라다이스시티와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등 주요 호텔의 예약률이 80~90%에 달하며, 이는 지난해보다 10% 이상 증가한 수치 ○ 무더위와 고물가·고환율로 인해 국내 여행 수요가 늘어나면서 젊은 직장인들 사이에서 호텔 투숙 자체가 '여행'으로 인식되는 경향이 강해지는 상황 ○ 인천시는 이번 APEC 회의 기간 동안 약 5천여 명의 회원국 대표단이 인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호텔 예약률은 더욱 높아질 전망 출처: 경인일보, https://www.kyeongin.com/article/1746245 ♣ 경기바다 매력 높인다…경기평택항만공사, 관광상품 개발 '속도' ○ 경기평택항만공사는 경기바다의 매력을 높이기 위해 해양레저관광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경기바다 해양레저관광상품 공모전'에 선정된 3개 업체*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 * △‘팻츠고 트래블’(요트를 결합한 애견동반 프로그램 운영) △‘승우 여행사’(국화도 트레킹과 요트 연계 상품) △‘풋풋’(스마트폰 없이 1박을 하는 디지털 디톡스상품) ○ 이들 사업자에게는 상품당 3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추가로 1천만 원의 온라인 판매 할인 지원금이 지원될 예정 ○ 현재 11번가, 쿠팡, 네이버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경기바다 해양레저관광 상품이 판매 중이며, 이번 공모전 선정 상품들은 컨설팅을 거쳐 이달 내에 출시될 예정 출처: 아이뉴스24, https://www.inews24.com/view/1866590 ■ 강원 ♣ 양구군 "남북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 촉구 공동 결의" ○ 양구군은 교통 인프라 소외지역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 그리고 국가 안보·물류·관광 기반 확충을 위해 '민선8기 제5차 강원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서 남북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촉구 공동건의문 채택 ○ 남북9축 고속도로는 양구에서 경북 영천까지의 간선도로망으로, 상대적으로 소외된 내륙 산악지역 간 연결성을 강화하고, 국방 작전 효율성 및 산업 물류 신속 운송, 관광 접근성 개선에 기여 ○ 군은 정부와 관계 기관이 조속히 추진에 나서야 한다는 입장으로, 도시장·군수협의회는 향후 국회 및 중앙정부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해당 노선의 국가계획을 적극 추진 방침 출처: 강원일보, https://www.kwnews.co.kr/page/view/2025072215303283387 ♣ 원주시 ‘국제공항 승격’ 3단계 전략 승부수 ○ 원주시는 원주공항 국제공항 승격을 위해 총 3단계의 추진 계획을 마련, 역량 집중 ○ 1단계: 정부의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원주시와 횡성군이 제안한 ‘여객 청사 이전 신축과 기반 시설 확충’ 반영 ○ 2단계: 국제선 취항 여건 조성을 위한 연차별 사업 예산 확보 ○ 3단계: 국제공항 승격을 국토교통부에 정식 요청 및 승인 출처: 강원도민일보, https://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323902 ♣ 속초항, 북방항로 운항 재개 ‘초읽기’ ○ 선사 ㈜지앤엘에스티(GNLst)가 운영하는 국제여객선(카페리선) ‘지앤엘그레이스호’*가 7월 26일(토) 속초항에 입항, 해양수산부로부터 국제해상여객운송사업 면허 취득 후 속초-블라디보스토크 8월 정기 운항 재개 * 선박제원 : 총톤수 16,537톤 / 전장 167m / 전폭 22m / 1995년 건조 * 운송능력 : 승객 700명 / 승무원 60명 / 컨테이너 160TEU / 차량 350대 ○ 초기에는 주 1항차, 2026년부터는 주 2항차로 확대할 계획으로 도는 내년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 시설 보수 전까지 속초항 크루즈터미널을 임시 사용 출처: 강원도청 보도자료, https://state.gwd.go.kr/portal/briefing/pressRelease?seq=6060 ♣ 강원특별자치도에 뜬 ‘반려견 인턴’, 강원관광재단 최초 ‘강원 댕턴즈’ 임명장 수여식 개최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반려견과 함께 도를 여행하며 콘텐츠를 제작하는 참여형 홍보 프로그램인 ‘강원 댕턴즈’ 인턴 대상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 ○ 견주 7명 및 반려견 8마리 최종 선발, 7월~11월간 강원 곳곳의 관광지를 직접 체험하고 콘텐츠를 제작하는 인턴 활동 수행 ○ 재단과 도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관광 환경 조성 및 도민 참여지역 상생형 관광 모델로서 반려동물 친화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나갈 방침
출처: 강원도청 보도자료, https://state.gwd.go.kr/portal/briefing/pressRelease?seq=6042 ♣ “힐링하고 지역도 살리고”...가성비 ‘강원 템플스테이’ 인기 ○ 강원특별자치도내 사찰 14곳에서는 템플스테이 운영을 통해 수행 체험을 넘어 지역을 소비하는 '체류형 힐링 여행'으로 사찰 체험뿐만이 아닌 강원의 유산과 문화를 소개 ○ 양양군 낙산사, 금강산 건봉사 등 다양한 사찰에서 운영중 ○ 강원관광재단은 국제선센터와 글로벌 템플스테이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여 웰니스·명상·수행 등 특화 콘텐츠를 강원형 관광자원으로 확장 예정
출처: 강원일보, https://www.kwnews.co.kr/page/view/2025072016425641890 ♣ 철도 멈춘 옛 강촌역 피암터널 관광 자원화..걷고 머무는 공간으로 ○ 춘천시는 케이팝 뮤직비디오를 비롯해 각종 콘텐츠 촬영 장소로 뜨고 있는 옛 강촌역 시설의 관광 자원화를 통해 폐선 부지, 교량 하부 등을 주민 친화 공간, 관광 자원으로 탈바꿈 추진 ○ 철도 유휴 부지 활용 외에도 대학생 MT 지원 사업, 도시재생사업 등을 병행 추진 ○ 이와 함께 남이섬~춘천 뱃길 선착장을 중심으로 대규모 관광지 개발 추진 출처: 강원일보, https://www.kwnews.co.kr/page/view/2025072215223881157 ■ 세종/충북 ♣ 진천군, K-스토리창작클러스터, 교육・창작 매칭 플랫폼 도약 ○ 진천군은 지난해 6월 전국 유일 K-스토리창작클러스터 개관 후, 교육・창작 프로그램과 산업 연계 성과 ○ K-스토리창작클러스터는 총사업비 228억원 투입, 이월면 송림리 일원 부지 조성 ○ 군은 입주작가 연계 진천청소년 K스토리 진로멘토링 프로그램 진행 등 창작자 육성부터 사업화까지 국내 최고 K-스토리 플랫폼 도약 목표 출처: 중부매일, https://www.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84139 ♣ 세종시, 도도리파크 편의시설 ‘새단장’ ○ 세종시는 조치원읍 농촌테마공원 도도리파크 내 카페와 휴게음식점 등 편의시설 새단장, 23일 개장식 개최 ○ 시는 해당 시설 운영을 농업회사법인 ‘올피드’에게 위탁, 세종산 유제품과 과일 활용 그릭요거트 등 지역 유제품 기반으로 한 ‘기림목장 밀크숍’ 핵심 공간 조성 출처: 중부매일, https://www.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84211 ♣ 단양군, ‘2025 매화골 핫썸머페스티벌’ 26일 개최 ○ 단양군은 ‘2025 매화골 핫썸머페스티벌’ 오는 26일~27일까지 단양군 매포체육관 광장과 매화공연장 일원에서 개최 ○ 군은 축제 기간 중 맥주 빨리 마시기, 축하 공연, 물놀이장과 체험 부스 등 다양한 즐길거리 제공 출처: 중부매일, https://www.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84027 ♣ 증평군, 좌구산휴양랜드 물썰매장 26일 개장 ○ 증평군은 오는 26일 증평 좌구산 물썰매장 개장 ○ 물썰매장은 길이 82m 슬로프에 6개 레인 보유, 겨울에는 눈썰매장으로 운영 ○ 군은 다음달 24일까지 오전 10시~오후10시 물썰매장 운영, 중부 4군(증평ㆍ진천ㆍ괴산ㆍ음성) 군민과 휴양랜드 숙박객 대상 1천원 할인 제공 출처: 중부매일, https://www.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84142 ■ 대전/충남 ♣ 충남 서천시, ‘서천읍성’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 지정 예고 ○ 충남 서천군에 위치한 ‘서천읍성’이 국가유산청으로부터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 예고 ○ 서천읍성은 조선 세종 연간(1438-1450년경), 금강 하구를 통해 충청 내륙으로 침입하는 왜구를 방어하기 위해 축조된 연해읍성으로, 원형에 가까운 성벽이 잘 남아 있어 조선시대 읍성 축조 양식과 정책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문화유산으로 평가받음. 출처: 대전일보, https://www.daej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2216694 ♣ 충남 당진시, 삽교호관광지에 생활권역 ‘실외정원’ 조성 ○ 충남 당진시 삽교호관광지 내 경관녹지가 생활정원으로 새롭게 조성, 블루애로우, 홍가시나무, 나무수축 등 조경수와 초화류 4,100여 주를 식재 ○ 삽교호관광지의 명소인 대관람차 앞에 조성하여 새로운 촬영스팟으로 인기 기대 출처: 충청일보, https://www.ccdail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356434 ♣ 대전시 랜드마크 한빛탑 물빛광장에 ‘꿈돌이하우스 2호점’ 개장 ○ 대전시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를 활용한 ‘꿈돌이하우스’의 2호점이 한빛탑(DCC 부근) 일원에 개장 ○ 1층은 ‘꿈돌이네 라면가게’로 꿈돌이라면 2종을 판매하여 한강라면처럼 야외에서 먹을 수 있고 2층은 ‘꿈돌이네 굿즈가게’로 다양한 굿즈와 함께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K-디지털하이킹’ 체험이 가능 * K-디지털하이킹: 대전의 둘레산길을 보며 운동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 출처: 대전관광공사 블로그, https://blog.naver.com/daejeondime/223938538744 ♣ ‘40차 세계동물유전학회총회(ISAG 2025)’ 대전에서 개최 ○ 세계 각국에서 약 1000여 명의 동물유전학 전문가가 참석하여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생명과학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40차 세계동물유전학회총회(ISAG 2025)’가 대전에서 진행 ○ 대전의 대표 생태자원인 갑천변을 활용한 아침 러닝 프로그램 ‘ISGA Run’을 기획하여 달리기 전 스트레칭과 자세 교정이 포함된 웰니스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 ○ 대전시는 과학도시로서 대전만의 특색을 담은 체험형 MICE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 출처: 충청일보, https://www.ccdail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357239 ♣ 충남문화관광재단, 충남 특산물을 모두 담은 ‘충남15계탕’ 개발 ○ 충남 15개 시군 특산물을 모두 담은 충남의 대표 보양식 ‘충남15계탕’을 개발, ‘제5회 금산삼계탕축제’에서 첫 출시하여 준비된 340인분을 완판 * △금산 인삼 △공주 밤 △계룡 닭 △홍성 갈비 △당진 찹쌀 △논산 대추 △천안 호두 △아산 은행 △보령 전복 △서천 맥문동 △청양 구기자 △부여 버섯 △서산 마늘 △예산 쪽파 △태안 생강 등 출처: 서울신문, https://www.seoul.co.kr/news/life/health-news/2025/07/23/20250723500057?wlog_tag3=naver ♣ 지자체 브랜드평판 서울시 1위, 대전시 2위로 분석 ○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진행한 광역자치단체 브랜드평판 2025년 7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1위 서울시 2위 대전시 순으로 분석 ○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는 반면 광역자치단체 브랜드평가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 ○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와 비교하면 서울은 7.23% 하락, 대전은 4.21% 하락 출처: cbc뉴스, https://www.cbci.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9517 ■ 전북 ♣ 진안군, ‘2026~2027 진안방문의 해’ 홍보 ○ 진안군, ‘2026~2027 진안방문의 해’ 앞두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 돌입 ○ 군은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11개 읍면 대상 8월까지 순회를 마친다는 방침 ○ 설명회에서는 ‘진안방문의 해’ 추진 배경과 실행 목표, 전략 등을 소개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 특히, 관광 현황 및 향후 계획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청사진을 공유 ○ ‘진안방문의 해’는 2026년부터 2년간 추진될 예정으로, 관광객 유치와 지역 이미지 제고를 핵심 목표로 이를 위해 올해부터 관광 수용태세 정비, 콘텐츠 강화 등 사전 준비 작업을 착실히 추진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마케팅과 관광 인프라 개선 등은 2026년부터 이뤄질 계획 출처: 전북도민일보, https://www.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21882 ♣ 무주군, '2025 무주태린이 문화페스타' 본격 돌입 ○ 무주군, ‘2025 무주태린이 문화페스타’ 추진을 통한 군민 건강증진과 관광활성화 도모 ○ 태권도를 초보자와 어린이,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구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생활 체육문화로의 전환 목표 ○ 교육은 매주 (화·목)무주국민체육센터 별관, (금)태권도원 도약센터에서 열리며, 경락품새시범단장 최재균 사범을 비롯해 이도우·유영석 지도자가 직접 지도 ○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무주반딧불축제와 연계한 태권도 체험 및 관광행사 준비 ○ 1일 차에는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전시회 관람과 종이접기 퍼포먼스, 문화 체험 운영 2·3일 차에는 ▲경락·브레인품새 체험 ▲버추얼태권도 ▲스파링시스템 체험 ▲여성호신술 세미나 등이 진행될 예정 ○ 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태권도 성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참여형 문화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 출처: 전라일보, https://www.jeolla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773481 ♣ 군산 말도 등대, 해양 문화·체험 공간으로 변신 ○ 전북 군산 말도 등대, 해양수산부 '2025년도 등대 해양 문화공간 조성사업‘ 최종 선정 ○ 전북도 향후 2년간 40억원을 들여 말도 등대 일원에 해양 문화·체험·관광이 어우러진 복합공간 조성 예정 ○ 주요 계획으로 ▲ 전망대 설치 ▲ 말도 등대 해양문화관 조성 ▲ 트레킹·체험 콘텐츠 확충 등 추진 * 등대 해양 문화공간 조성사업: 경관이 우수한 지역의 등대를 문화시설로 조성해 해양관광 자원으로 활용하는 사업 출처: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50721115400055?input=1195m ■ 광주/전남 ♣ 광주 5월・6월 관광객 19%・10.7% 증가…특화 관광상품 효과 ○ 광주지역 5월·6월 관광객이 전년도 대비 각각 19%, 10.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광주 관광객이 증가한 배경은 2025년을 '광주방문의 해'로 설정하고 관광상품 개발과 내나라 여행박람회, 서울국제관광전 등에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쳤기 때문으로 분석 ○ 광주시는 5월·6월 관광객 증가를 계기로 하반기에도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추진할 예정 ○ 강기정 광주시장은 "도시이용인구 3000만명을 목표로 '2025 광주방문의 해'를 추진해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철도·외식·관광·숙박업계와 협약을 체결하는 등 민관 협력을 강화해 하반기에도 관광객들이 광주를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힘 출처: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718_0003257912 ♣ "완도에서 살아보기"…6박 7일 경비 전액 지원 ○ 완도군은 17일 "전남도 체류형 관광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완도에 일정 기간 머물며 현지인의 삶을 체험하고, 지역의 숨은 매력을 발굴·홍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1~2인으로 구성된 팀 중 7팀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힘 ○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완도에서 6박 7일 동안의 숙박비, 식비, 체험 활동비 등 하루 최대 10만원의 여행 경비가 지원됨 ○ 참여자들은 완도의 숨은 명소를 소개하고, 체류 경험을 SNS에 생생하게 전달하는 과제를 수행하게 되며 완도군은 이를 통해 관광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체험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수렴된 불편 사항과 개선 의견을 향후 관광 정책에 반영할 계획 ○ 군 관계자는 "진정한 여행은 단순히 스쳐 가는 것이 아니라 머물며 그 지역의 삶을 느끼는 것이다"며 "천혜의 자연과 해양치유자원이 풍부한 완도에서 진정한 여행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이어 "이번 체류형 프로젝트가 지역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임 출처: 아시아경제, https://view.asiae.co.kr/article/2025071713164464828 ♣ 광주시-전남도-화순군-담양군, 무등산권 지질공원 유네스코 재인증 도전 ○ 광주시는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을 위한 유네스코 현장실사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동안 광주·화순·담양 일원에서 진행된다고 21일 밝힘 ○ 이번 실사에는 유네스코가 선정한 지질공원 전문가인 일본의 니레 카가야(Nire Kagaya)와 중국의 타나(Ta Na) 평가위원이 참여해 무등산권역의 지질명소, 역사문화명소, 주민 협력사업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 ○ 이번 실사에서 평가위원들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평가 지침에 따라 △지질공원 교육 및 관광프로그램 운영 △지역 주민과 협력사업 △지질명소 보존 노력 △지질공원 관리구조 등 전반에 대해 평가 ○ 실사 이후 평가 결과는 오는 12월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 이사회 심의를 거쳐 내년 4월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최종 발표됨 ○ 정현윤 기후환경국장은 “지질공원의 내실화와 더불어 유네스코 권고사항을 성실히 이행해 온 만큼 이번 현장실사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며 “광주시가 지속가능한 지질보전과 국제교류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함 출처: 스포츠동아, https://sports.donga.com/region/article/all/20250721/132038129/1 ♣ 광양시, ‘배알도 섬 정원’ 수국 명소로 가꾼다 ○ 22일 광양시는 최근 배알도 섬 정원에 미디어아트를 구축하는 ‘동주의 별빛정원 조성사업’의 기반 마련과 경관 개선을 위한 조경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힘 ○ 이번 사업을 통해 잔디 보식과 수목 정비, 목수국 200여주 식재를 마쳤으며 이를 통해 섬 정원은 기존 생태와 조화를 이루며 더욱 다채로운 경관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됨 ○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조경을 통해 ‘섬 정원’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생태 공간으로 가꿔 나갈 계획이며 ‘동주의 별빛정원’과 연계해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 여행’을 실현할 대표 관광명소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 ○ 이현주 광양시 관광과장은 “배알도 섬 정원은 섬진강과 광양만이 만나는 경계에 이정표처럼 우뚝 서 아기자기한 풍경과 로맨틱한 감성을 선사한다”며 “수국, 꽃무릇 등 아름다운 꽃들이 사계절 피어나는 아름다운 정원으로 가꿔 나가겠다”고 전함 ○ 한편 ‘지자체 간 협력 뉴딜사업’의 일환인 ‘동주의 별빛정원 조성사업’은 윤동주의 시 ‘별 헤는 밤’을 모티프로 경쟁력 있는 미디어아트를 구현, 체류형 관광거점으로 탄생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시는 올해 하반기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갈 계획임 출처: 전남일보, https://www.jnilbo.com/77873435438 ■ 부산/울산/경남 ♣ 부산시 ‘2028 세계디자인수도’ 최종 선정 ○ 부산시가 중국 항저우를 제치고 세계디자인기구(WDO)에서 지정하는 ‘2028 세계디자인수도(WDC)’에 최종 선정되었으며, 이로써 부산은 서울(2010년), 헬싱키(2012년), 발렌시아(2022년)에 이어 세계 11번째 세계디자인수도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음 ○ 지난달 부산을 찾은 WDO 실사단에 영도 베리베리굿봉산마을, 동서대학교, 북항 일원, 복합문화공간 F1963 등을 소개하며 시민참여형 디자인 실천 사례와 디자인 중심 교육체계, 도시 정책과 디자인의 통합적 접근 등을 집중 설명해 호평을 받았음 ○ 부산시는 부산디자인진흥원과 함께 세계디자인수도 추진 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본격적인 ‘세계디자인수도 부산 2028’의 프로그램 기획 및 실행 준비에 착수할 계획임 출처: 세계일보, https://www.segye.com/newsView/20250722514946?OutUrl=naver ♣ 찾아가는 아카데미 ‘문화예술 드림’ 운영 ○ 울산문화관광재단은 울산 지역 노인 및 장애인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카데미 ‘문화예술 드림’ 프로그램을 2025년 7월 22일부터 9월까지 총 30회 운영할 예정임 ○ 사전 신청을 통해 총 30개 복지기관이 선정됐으며, 전문 강사가 각 기관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됨 ○ 노인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예술 콜라주, 추억의 보물찾기'(문화예술교육연구소 별고래) △'함께 돌봄, 예술놀이 마당'(소극장품) 등이 운영되며,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감정은 몰라도 예술로 놀자!'(문화예술교육연구소 별고래) △'함께 돌봄, 예술놀이 마당'(소극장품)이 운영됨 출처: 울산신문, https://www.ulsanpress.net/news/articlePrint.html?idxno=555429. ♣ 제10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수상 도내 지자체 ○ ‘제10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서 ‘진주시’가 기초자치단체부문 대상, 통영시가 마케팅 부문 최우수상을 ‘사천시’는 대중선호도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함 ○ 이번 박람회는 ‘세계에서 한국으로 한걸음’ 을 슬로건으로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개최되었으며, 박람회는 전국 각 지자체등 209개, 참가업체 444부스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 마무리 함 ○ 박람회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와 경남일보를 비롯해 강원도민일보, 경기일보, 경북일보, 전남일보, 전북도민일보, 중도일보, 충북일보, 한라일보가 주최하고 (주)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였으며, 경남은 창원특례시, 진주시, 김해시, 양산시, 사천시, 통영시, 창녕군, 산청군, 고성군, 합천군, 의령군, 남해군 등 12개 시군 지자체가 참여해 지역을 알렸음 출처: 경남일보, https://www.g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4625 ♣ 광화문에 뜬 부산 해변…서울서 ‘비짓부산’ 팝업 운영 ○ 부산관광공사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2025 서울썸머비치’ 축제에 참해 다음 달 8일까지 21일간 ‘비짓부산’ 팝업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으며, 이번 축제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광복에 풍덩 빠지다’를 주제로 마련되었음 ○ ‘비짓부산’ 팝업은 축제장 내 샌드비치존에 조성되며, ▲전시공간 ▲이벤트 공간 ▲쉼터 공간으로 구성 및 전시 공간에서는 부산시티투어, 태종대유원지, 용두산공원 등 대표 관광지와 함께, 해양·미식·야간 관광 콘텐츠를 소개할 예정임 ○ 이정실 부산관광공사장은 “서울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에게 부산의 매력을 직접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현장과 온라인을 연계한 이중 이벤트를 통해 부산 방문 수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음 출처: 국민일보,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28427392&code=61121111&cp=nv ♣ 하동야생차문화축제, 국내 여행지 평가 전국 6위 ○ 하동군은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실시한 ‘2025 국내여행지 평가 및 추천조사’에서 전국 6위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힘 ○ 이번 조사는 소비자의 주관적 만족과 추천 의사를 바탕으로 여행지와 축제에 대한 인식을 평가한 것으로 방문 경험, 콘텐츠 기획력, 지역민 참여도 등이 주요 항목에 포함됨 ○ 하동야생차문화축제는 2019년 대비 34계단 상승한 순위를 기록했으며, 전국 평가 상위 5%에 해당함 ○ 축제는 ‘차(茶)’를 주제로 지역문화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지역 예술인 참여, 해외 셰프 협업, 세계 차 문화 교류 행사, 청년 창업자와 연계한 플리마켓 등을 운영 하였음 ○ 하동군은 야생차축제 외에도 벚꽃축제, 재첩축제, 하동별맛축제 등 지역 기반 축제를 정기적으로 개최함 출처: 경남일보, https://www.g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4549 ■ 대구/경북 ♣ 사격‧육상 국제대회 유치...대구가 ‘들썩’ ○ 대구시, 세계 아마추어 육상인의 대축제인 ‘2026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에 이어 최근 ‘2027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유치를 확정해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고 발표. 다음달 4일에는 FC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투어의 대구 경기도 대구스타디움에서 개최 ○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는 90여 개국 1만1000여 명이 참가해 35개 종목 경기가 대구스타디움을 중심으로 13일간 치러질 예정. 조직위는 해외 참가자 유치 목표를 최소 4000명에서 최대 7000명으로 설정. 지난 2월 개최한 대구마라톤도 성과를 보임 우승 상금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높여 세계 7대 마라톤대회 진입을 목표로 한 이 대회는 참가자 4만 명 가운데 56%인 2만2000명이 외지인으로 분석 ○ 대구시, 최근 유치에 성공한 2027 세계사격선수권대회는 월드컵, 올림픽과 함께 세계 3대 사격대회로 꼽힘. 세계랭킹 산정 및 올림픽 출전권 부여와 직결돼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할 것으로 전망. 소총·권총 등 26개 종목에 걸쳐 90개국 2000여명이 대구를 찾을 예정. 국제스포츠대회 유치는 스포츠 인프라 활용도를 높여 대구스타디움과 대구사격장 운영에도 도움될 것으로 기대 출처: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71752831 ♣ 100일 앞 다가온 APEC 정상회의…손님맞이 준비 ‘박차’ ○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1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경주시가 손님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함. 시, 9월까지 정상회의장, 만찬장, 미디어센터 등 핵심기반시설 주요 공사를 마무리하고 약 한달간 시운전을 거쳐 최적의 회의 환경을 갖출 계획. 공정률은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정상회의장 40%, 국제미디어센터 60%, 만찬장 35% ○ 경주시, 회원국 정상과 대표단, 언론인, 경제인 등이 경주를 찾아 하루 최대 7천700개 객실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수요를 맞출 숙소를 확보. 또한, 월정교 일대에서 한복 패션쇼, 보문단지에서 융복합 멀티미디어 아트쇼, 동부사적지에서 K-팝 공연 등을 하고 백남준 전시, 한복ㆍ한옥ㆍ한지ㆍ한글ㆍ한식 체험 등 다양한 문화행사 마련 ○ 시, 이번 APEC 정상회의가 단발성 국제행사로 끝나지 않도록 기념공원을 조성하고 회의장을 관광자원으로 전환. 세계경주역사문화포럼 개최, 신라역사문화대공원 조성 등도 단계적으로 추진 계획 출처: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50723068400053?input=1195m ♣ 대구 중구, 동성로 관광특구 매장에 다국어 메뉴판 보급 ○ 대구 중구, 동성로 관광특구에 QR 다국어 메뉴판 보급. 다국어 메뉴판은 동성로 관광특구 내 최대 80개 매장에 설치. 매장에서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영어, 일어, 중국어로 번역된 디지털 메뉴판이 제공. 음식명과 설명, 식재료 등이 표기되며 희망 업체에는 주문ㆍ결제 기능도 지원할 계획 ○ 대구 중구, 디지털 다국어 메뉴판 제공을 위해 대구문화예술진흥원, 푸드테크와 ‘QR 다국어 메뉴판 제작ㆍ보급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MOU) 체결 ○ 다국어 메뉴판 신청은 동성로 관광특구 내 일반ㆍ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착한가격업소, 백년식당, 우수관광사업체 및 중심 상권 내 매장을 우선 선정할 방침 출처: 뉴스1, https://www.news1.kr/local/daegu-gyeongbuk/5851195 ♣ 경상북도, 대만 청소년 축구단 초청…스포츠ㆍ관광 융합 교류 성료 ○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 대만 청소년 축구단을 초청해 환영행사와 함께 스포츠 교류와 도내 대표 관광지를 체험하는 프로그램 진행. 방문객은 대만지역 3개 중ㆍ고교에서 선발된 축구 유망주 67명과 감독, 학부모 등 90명 규모로 구성. 19일 상주와 고령, 구미지역 중ㆍ고교와의 친선 축구경기, 20일에는 경주 첨성대와 황리단길, 경주엑스포 대공원 등을 탐방하며 경북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직접 체험. 그 외 김천 iM뱅크파크에서 열린 K리그 김천FC와 대구 FC의 경기를 관람하며 한국 축구의 현장 열기도 함께 느낌 ○ 경북도,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체육 교류를 넘어 K-스포츠를 매개로 한 중화권 관광객 유치 전략의 일환으로 기획됐다고 설명. 실제, 대만 최근들어 중화권 관광시장 내 가장 빠른 회복세. 경북도, 2017년 콜라투어 MOU, 2018년 타이난여행업협회 MOU 등 대만 현지 기관과의 협력망을 바탕으로 △경주 벚꽃 마라톤대회 △포항국제불빛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등 주요 지역행사에 대만 관광객 꾸준히 유치 출처: 경북일보, https://www.kyongbuk.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47472 ■ 제주 ♣ 제주 관광객 700만명 돌파...관광시장 회복 탄력 ○ 20일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제주를 방문한 누적 관광객 수는 702만 3903명으로 지난해보다 2주 늦은 시점에 700만 명을 돌파 ○ 내국인 관광객은 586만 310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3% 줄었지만, 7월(1~19일) 기준 방문 증가율이 0.1%를 기록하며 하락세가 멈춤. 내국인 수요 반등에는 여름 휴가철 특수, 숙박·렌터카 할인 경쟁 등이 맞물린 것으로 분석됨. 해변 축제, 야간 관광 콘텐츠, 야외 콘서트 등의 계절형 이벤트 역시 수요 회복의 주요 요인 ○ 외국인 관광객 증가세는 국제선 직항 노선 확대(일본, 중국, 대만 주요 도시)와 맞춤형 글로벌 마케팅이 주효했다고 평가됨. 특히 K-콘텐츠와 한류 열풍으로 인해 일본과 동남아 관광객의 테마형 여행(자연경관, 한식 체험, 촬영지 투어) 수요가 크게 늘어남 ○ 제주도관광협회 관계자는 “내국인과 외국인 수요가 모두 살아나며 하반기 제주 관광시장에 활기가 돌 것으로 기대된다”며 “숙박, 교통, 관광지 운영업계 전반이 연말까지 회복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마케팅 지원과 서비스 품질 관리에 힘쓸 것”이라고 밝힘 출처: 제주일보, http://www.jejunews.com ♣ “공항·항만 안전 이상 無”...제주자치경찰, 관광객 보호 총력 ○ 최근 공·항만 지역에서 외국인 관광객 길 잃음, 분실물 사고, 응급환자 구조 등 다양한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 등에서 관광객과 시민의 안전을 위한 대응 활동을 강화 중 ○ 자치경찰단은 관광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안전관리와 실종자 수색, 외국어 지원 등 현장 중심의 활동을 지속하며, 신속한 대응과 협조 체계를 운영 중 ○ 실제 지난 20일 제주공항 도착장에서 길을 잃은 고령의 남성이 자치경찰단에 의해 보호자에게 인계된 적이 있고, 앞서 지난 18일에는 제주공항 CCTV를 통해 저혈당 증세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관광객이 발견돼 자치경찰단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음. ○ 자치경찰단 관광경찰과장은 “공항과 항만을 이용하는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함 출처: 제주일보, http://www.jejunews.com ♣ 제주 여름밤 수놓는 ‘제주 섬夜 시즌’ ○ 제주도는 여름 관광 성수기를 맞아 ‘낮보다 아름다운 밤, 제주의 섬夜(섬야) 시즌’을 주제로,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제주 전역에서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을 운영. 도는 각 콘텐츠 별 SNS 채널 및 비짓제주(VisitJeju) 등 온라인 홍보매체를 활용해 적극 홍보할 계획 ○ 대표적인 야간관광 프로그램 : (7월) 이호 필터 페스티벌 / (8월) 컬러풀 산지 페스티벌, 서귀포 오페라 페스티벌, 전통 굿 야행 콘텐츠 ○ 제주시티투어버스는 야간 테마코스를 운영하며, 오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마다 운행될 예정 ○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이번 섬夜 시즌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제주의 밤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을 물론,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제주의 아름다운 밤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야간 콘텐츠 발굴과 운영에 힘쓰겠다”고 밝힘 출처: 제주도민일보, https://www.jejudomi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