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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항공 British Airways, 런던-베이징 운항 중단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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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국, 전자여행허가(ETA) 다음 단계 발표 ㅇ 영국 정부가 전자여행허가(ETA) 도입의 다음 단계로 2025년 4월까지 영국 제외 모든 타 국가에서 방문 여행객은 영국 입국 전 전자여행허가(ETA)를 받도록 함. ㅇ 영국을 방문 또는 경유하는 걸프협력회의(GCC) 국가 방문객 대상으로는 ETA가 기 시행 중임 ㅇ 비유럽권 국가 방문객들은 2024년 11월 27일부터 사전에 ETA를 신청할 수 있으며, 2025년 1월 8일부터는 ETA 없이 영국 입국 불가능 ㅇ 유럽국가 방문객들은 2025년 3월 5일부터 ETA 신청이 가능하며, 2025년 4월 2일부터는 영국 방문 전 ETA 신청 필수 ㅇ ETA 비용은 £10 (약 1만8천 원)이며, 2년 동안 혹은 여권이 만료될 때까지(둘 중 먼저 도래하는 시점) 최대 6개월까지 영국에 여러 번 여행할 수 있도록 허용함 ㅇ ETA 도입은 많은 다른 국가들이 국경 보안을 위해 취한 접근 방식과 유사한 형태임 ㅇ ETA 정보를 알리기 위해 영국정부는 다양한 자료(번역본 포함), 소셜미디어, 홍보물 등을 제공하는 한편, ETA 설명회 및 행사를 9월에서 12월 사이에 개최함으로써 관광, 비즈니스 여행객 및 교육 기관 대상 설명에 나설 예정 2. 영국항공 British Airways, 런던-베이징 운항 중단 발표 ㅇ 영국항공은 오는 10월 26일부터 중국 수도와 런던 히드로 공항 간의 직항 항공편을 잠정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힘. ㅇ 해당 노선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3년간 중단된 후, 2023년 6월에야 운항을 재개했음. 또한 재개 당시 영국항공은 런던-베이징 노선을 "가장 중요한 노선 중 하나"라고 설명한 바 있음. 하지만 이번 일시 중단에 대한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음 ㅇ 영국항공은 러시아 영공을 회피하는 많은 서방 항공사 중 하나로, 이는 비행시간 증가, 연료비 상승, 승무원 및 항공기 배치의 복잡성 문제를 초래하는데 따른 것으로 확인됨 ㅇ영국항공의 중단 결정을 처음 보도한 비즈니스 여행 웹사이트 헤드 포 포츠(Head for Points)는 "프리미엄 객실에 대한 수요가 하늘을 찌를 듯 높은 상황인 미국으로 같은 비행기를 보낼 수 있는데 왜 굳이 골치아픈 노선에 신경을 쓰겠는가? " 라고 답하며 "팬데믹 이후 중국 관광이 아직 대규모로 돌아오지 않았다는 것도 잘 알려진 사실"로 배경을 해석함 ㅇ영국항공 대변인은 “10월 26일부터 베이징 노선 운항 중단에 따라 예약에 영향을 받는 고객들에게 재예약 옵션을 제공하거나 전액 환불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힘. 또한 "상하이와 홍콩으로의 일일 운항은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음
3. 런던 게트윅 공항, 접근성 안내 앱 출시 ㅇ 런던 개트윅 공항이 배리어프리 비영리단체인 AccessAble과 협력하여 승객들이 공항을 더 쉽게, 안전하게, 그리고 자신 있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세부 접근성 가이드 앱을 출시 ㅇ 이 무료 가이드는 런던 개트윅 공항의 출발 및 도착 구역, 주차장, 기차역 등 30개 구역을 다루며, 공항 방문객들에게 바닥 종류, 표지판, 조명 및 소음 수준, 계단 없는 출입구, 도보 거리, 좌석, 장애인용 화장실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 ㅇ안내 콘텐츠에는 시설의 사실여부, 수치, 사진이 포함되어 있으며, AccessAble의 훈련된 조사원이 현장에서 확인 ㅇ런던 개트윅의 접근성 관리자는 "공항 이용을 더 쉽게 돕기 위해 새로운 세부 접근성 가이드를 출시하게 되었고, 공항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접근성 요구가 다르기 때문에 세부적이고 정확한 정보가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음 ㅇAccessAble측은 "이 중요한 정보는 매년 수십만 명의 도움을 필요로하는 개트윅 공항 이용객들의 경험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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