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 메뉴 바로가기
전체메뉴 전체메뉴 닫기

로그인 해주세요.

국내시장동향 상세 내용 - 구분 제목 권역 등록일자, 첨부파일, 내용으로 구성

지자체/업계동향

[지자체/업계] 7월 5주차 국내관광동향

국민관광전략팀|2025.08.01 14:37

첨부파일

■ 서울/경기/인천

♣ 활기 띠는 ‘관광 서울’…1년새 호텔·콘도 33곳 늘고, 외국인 ‘게하’ 2배 증가

  ○ 서울은 최근 1년 새 관광숙박업소가 33곳 증가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게스트하우스인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등록이 두 배가량 늘면서 관광산업이 활기

  ○ 특히, 중구에는 5성급 호텔 ‘앰배서더 서울 풀만’도 새로 개장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 밀집 지역인 종로구와 중구에서 숙박업소 증가가 활발한 상태

  ○ 이러한 숙박시설 증가는 외국인 관광객 유입 증가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풀이되며, 서울시는 올해 5월까지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약 721만 명으로 전년 628만명 대비 93만명 증가했다고 밝힘

  ○ 서울시는 현재 추진 중인 ‘3377 관광시대*’ 정책이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함

   * 외국인 관광객 3000만 명 유치, 1인당 지출액 300만원, 평균 체류 기간 7일, 재방문율 70% 달성 목표


  출처: 이투데이, https://www.etoday.co.kr/news/view/2490412?trc=main_list_pick


♣ 인천, 해양 관광 시대 ‘활짝’…올해 135만명 목표

  ○ 인천은 2025년 상반기 72만 명이 넘는 해양 관광객을 유치,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5% 상승한 수치

  ○ 인천항만공사(IPA)는 올해 목표 여객수인 135만 명의 53.5%를 달성했으며, 특히 6월에는 크루즈 모항 입항과 국제 카페리 및 연안 여객 증가로 역대 최고 여객 수를 기록

  ○ IPA는 크루즈 운항 확대, 한-중 카페리 단체 관광객 유치, 섬 여행객 증가 등을 주요 요인으로 분석

  ○ 향후 인천항을 동북아 크루즈 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월드 크루즈 선사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강화하고, 연안 섬 마케팅 및 신규 항로 개설, 그리고 한-중 카페리 여객 활성화를 위한 인천 의료웰니스 팸투어 등을 추진할 계획


  출처: 경기일보, https://www.kyeonggi.com/article/20250724580377


♣ 광명시, 지속가능 관광도시 도약 청사진 마련

  ○ 광명시는 '지속가능관광 활성화 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관광 전문 인력 양성, 지역 브랜딩, 경제 활성화라는 세 가지 핵심 전략을 제시하며 지역 자원과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청사진을 마련

  ○ 관광 교육과정 등을 통한 관광 인력 인프라 확대, 지역 공동체와 함께 지역 브랜딩 전략 추진 및 권역별 마을여행 코스 개발, 그리고 시민 포럼 운영을 통한 마을 관광 콘텐츠 개발 등 추진

  ○ 또한 평생학습, 사회적 경제, 탄소중립 사업을 연계한 교육형 관광 프로그램 '런케이션(learncation)'을 개발하고, 취·창업 프로그램 함께 추진해 청년 유입 및 일자리 창출 도모

  ○ 광명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세부 실행계획 수립 후 2026년부터 지속가능
관광 활성화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


  출처: 기호일보, https://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53098


♣ 괴물 속 한강·중정 있던 남산...케데헌 '서울 명소'로 거듭난 사연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키며 영화 속 서울 명소들이 화제가 됨

  ○ 오세훈 서울시장은 '케데헌'이 서울의 매력도를 잘 담아냈다고 평가하며 작품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였으며, 북촌 한옥마을의 경우 서울의 고유한 역사성과 전통을 보여주는 문화 자산으로 전 세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명소가 됨

  ○ 봉준호 감독의 영화 '괴물'의 배경이었던 한강 둔치는 '한강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친환경 수변 공간으로 변모했으며, 중앙정보부가 있던 남산도 '남산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으로 넘쳐나는 명소로 바뀌는 등 '케데헌' 이후 또 다른 창작물의 소재가 될 가능성을 높이는 중


  출처: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5072515570079973


♣ 송도 6공구 호숫가 문화·관광 개발 '하세월'…주민 불만 고조

  ○ 인천 송도국제도시 6공구 호숫가의 문화·관광 개발 사업이 10년 넘게 지연되면서 주민들의 불만이 커지는 상황

  ○ 복합문화도서관, 박물관, 5성급 호텔 등 문화·관광 시설 개발이 추진되고 있으나, 사업 시행 방식 결정 지연, 협의 장기화, 계엄 사태 여파 등으로 난항을 겪음

  ○ C1 블록의 복합도서관은 사업 시행 방식을 결정하지 못해 장기간 검토 단계에 머물러 있고, A12 블록에 예정된 에디슨 과학교육박물관과 테라스 타운 조성 사업은 박물관 세부 운영 계획 협의와 용지 변경 절차로 인해 본 협약 체결이 어려운 상황

  ○ 이 외에도 M5 블록의 5성급 특급호텔 및 문화 집객시설 조성 또한 지난해 3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후 발생한 계엄 사태로 인해 협상이 차질인 상태이나, 인천경제청은 국내 정세가 안정되면 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


  출처: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50722147600065?input=1195m


♣ 경기도, 파주 등 경기북부 5개 시군서 ‘워케이션’ 운영… 숙박지원금·투어패스 제공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경기북부 5개 시군(파주,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에서 일과 휴가를 결합한 ‘워케이션(Work+Vacation)’ 프로그램을 지난 21일부터 운영

   * ▲동두천자연휴양림 ▲포천 담화재 카페&스테이·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 ▲연천 백학자유로리조트·새둥지마을 ▲가평 자라섬 워케이션센터 ▲파주 평화누리캠핑장 등이 워케이션 장소로 선정

  ○ 참가자는 1박당 5만원의 숙박지원금을 받아 2박에 총 4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또한 경기도 인기 관광지와 카페 160여 곳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경기투어패스’와 여행자보험도 제공

  ○ 경기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수도권 기업과 근로자의 워케이션 관심도를 높이고 유연한 근로문화를 확산시키는 한편 도내 관광지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


  출처: 천지일보, https://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3298465


■ 강원

♣ 강원, 전국 ‘스타마을 20선’ 중 6곳 선정… 전국 최다

  ○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1,200여 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지역자원 활용도 등을 종합 평가 및 국민투표를 통해 20개 스타마을을 선정, 강원특별자치도는 농림축 전국에서 가장 많은 6개 마을 선정

  ○ 양양 달래촌마을, 양양 해담마을, 인제 백담마을, 인제 하추리산촌마을, 평창 어름치마을 및 원주 꽃양귀비마을 등 총 6곳으로 시·도별 최다 선정

   * (양양 ‘달래촌마을’) 지역 약초를 활용한 약선밥상과 핀란드식 사우나 등 이색 힐링 체험

   * (양양 ‘해담마을’) 수륙양용차, 뗏목, 버기카 체험 등 계곡과 숲을 활용한 액티비티

   * (인제 ‘백담마을’) 백담사 탐방과 꽃차 만들기 체험

   * (인제 ‘하추리산촌마을’) 아궁이 가마솥밥 짓기와 자작나무숲 탐방

   * (평창 ‘어름치마을’) 백룡동굴 탐사와 급류 카약 체험 등 여름철 수상레저

   * (원주 ‘꽃양귀비마을’) 꽃양귀비 축제와 더불어 의상 만들기, 논썰매 등 체험프로그램


  출처 : 강원일보, https://www.kwnews.co.kr/page/view/2025072918400674506


♣ 강원랜드, 제2카지노 영업장 기본설계 공개

  ○ 강원랜드는 ‘24년 9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카지노 영업장 면적 확대와 외국인 베팅 한도 상향 등 규제 완화에 성공, 설계에 돌입한 제 2카지노(’28초 개장)에 대한 기본설계안 공개  

   * 옛 테마파크 공간을 활용해 조성, 전체 면적은 1만 8,430㎡(5,575평)로 총 5층 규모로 신축

  ○ ‘제2카지노 영업장 조성’은 강원랜드가 3단계에 걸쳐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K-HIT프로젝트 1.0’ 1단계 우선 추진 사업으로 2028년 초 개장 목표 추진

  ○ 국회 산자중기위원장은 국가적 차원에서 강원랜드가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 핵심 사업에 대한 예비 타당성 조사 절차에 대한 개선 방안 검토 및 국회 지속적 설득 예정


  출처: 강원일보, https://www.kwnews.co.kr/page/view/2025072410012143416


♣ 원주시는 ‘치악산둘레길 트레킹버스’ 운행 시작

  ○ 원주시는 8월 2일부터 ‘치악산둘레길 트레킹버스’ 운행을 시작, 금년도 11월30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원주역~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구간 총 40회 운행

   * (요금) 성인 5,000원, 경로·군인·장애인·청소년·어린이 3,000원

   ** (결제방법) 별도 예약 없이 버스 탑승 시 현금 또는 카드 결제. 1회 결제로 종일 이용 가능

  ○ 시는 자가용 없이도 둘레길의 주요 지점을 경유할 수 있는 트레킹버스를 운영해 탐방객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


  출처: 강원일보, https://www.kwnews.co.kr/page/view/2025072911150419420


♣ 해발 920m 국내 최고(最高) '용연동굴' 체류형 복합 관광지로 탈바꿈

  ○ 태백시는 2026년까지 용연동굴을 콘텐츠 중심 관광지로 전환하는 관광명소화 조성사업을 위한 강원도 관광개발전환사업 공모에 선정, 53억 8,700만원 예산 확보

  ○ 시는 '용연동굴'을 체류형 복합 관광지로 탈바꿈 예정. 체험형 어트랙션, 시각 콘텐츠 등 조성 및 승강장을 스마트 그린 통합 쉼터로 전환

  ○ 시는 용연동굴을 다시 찾고 싶은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조성 예정


  출처: 강원일보, https://www.kwnews.co.kr/page/view/2025072809590285349


♣ 평창 남부 새 관광거점 ‘에코랜드’ 탄생

  ○ 평창군은 남부권 관광 인프라 거점으로 생태문화 공간인 ‘평창 에코랜드’ 조성을 마무리하고 7월 가동 실시

  ○ 에코랜드는 인근의 바위공원, 돌문화체험관, 힐링체험파크, 물환경체험센터 등과 유기적으로 연계돼 체험·교육·휴식을 아우르는 통합형 치유관광 벨트로 각광

  ○ 군은 에코랜드와 같은 융합 생태관광 모델을 기반으로 평창의 자연 친화적 가치를 살린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고 확장해 나갈 예정


  출처: 강원일보, https://www.kwnews.co.kr/page/view/2025072809590285349


■ 충북

♣ 진천군, ‘송강문화창조마을’ 올해 말 개관

  ○ 진천군은 충청유교문화권 조성사업과 생태관광 거점 발굴 사업에서 다양한 프로젝트 추진

  ○ 군은 조선 중기 대표 유학자인 송강 정철을 계승하기 위한 ‘송강 문화창조마을 조성 사업’ 진행, 문백면 일원 총사업비 159억원 투입

  ○ 군은 ‘초평 책마을 조성 사업’도 책과 문화 중심 복합문화공간 조성 목표 113억원 투입, 2026년까지 추진


  출처: 중부매일, https://www.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84670


♣ 옥천군, 옥천묘목공원 여름 힐링 명소 ‘각광’

  ○ 옥천군은 오는 2027년 완공목표로 옥천묘목공원 조성 추진, 관람객들에게 여름 힐링 명소 ‘각광’

  ○ 군은 총사업비 71억원 투입, ‘트리가드닝파크 조성사업’ 진행, 총면적 20ha 규모로 산책로와 전망대,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 완비


  출처: 중부매일, https://www.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84976


♣ 진천군, 내달 8일 ‘진천 워터 맥주 페스티벌’ 개최

  ○ 진천군은 다음 달 8일부터 2일간 충북혁신도시 두레봉공원에서 ‘진천 워터 맥주 페스티벌’ 개최

  ○ 군은 축제기간 중, 버스킹, 개막식, 워터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 


  출처: 중부매일, https://www.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84993


♣ 영동군, 레인보우 힐링센터 ‘여름 피서지’ 입소문

  ○ 영동군의 레인보우 힐링센터가 새로운 여름철 힐링 명소로 부상

  ○ 레인보우 힐링센터는 군이 2023년 관광 활성화 및 지역 경제 진작을 위해 조성한 복합 웰니스 공간으로 필링풋스파, 일라이트 온열베드 체험 등 힐링 콘텐츠 운영

  ○ 레인보우 힐링센터는 한국관광공사 ‘2025년 강소형 잠재 관광지’ 선정


  출처: 중부매일, https://www.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84658


■ 대전/충남

♣ 대전시, ‘2025 K-사이언스월드 과학관광’ 프로그램 개시

  ○ 대전의 대표 정부출연연구소와 과학기업, 관광 명소 및 문화시설을 탐방하는 일정으로 구성되어 과학·문화·예술·엔터테인먼트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 11월까지 운영되며 1차 프로그램은 하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8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금요일로 운영되며 2차 프로그램은 9월부터 1월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

  ○ 0시 축제 기간인 8월 8~9일, 15~16일은 1박2일 일정으로 카이스트 진로 멘토링과 0시 축제 관람 등으로 구성


  출처: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722_0003261441


♣ 충남 태안군 백사장항에 ‘골목형 상점가’ 지정

  ○ 충남 태안의 다양한 수산물을 접할 수 있는 안면읍 백사장항을 태안군 최초의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하여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신청이 가능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추진하는 사업 공모에 참여 등의 전통시장에 준하는 지원을 받을 수 있음

  ○ 백사장항의 시설 현대화와 마케팅, 교육 등 지원으로 태안을 대표하는 관광지가 되도록 컨설팅할 예정

   * 골목형 상점가: 전통시장이나 대규모 상업지역이 아닌 일반 골목에 위치한 소규모 점포 밀집 지역을 제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


  출처: 충청매일, https://www.ccd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32186


♣ 충남 서산시, 해안탐방로 조성 추진

  ○ 서산시 지곡면 중왕리 분점도와 우도를 잇는 해안탐방로를 아름다운 연안 경관을 보존하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개발

  ○ 2027년에 착공과 준공을 목표


  출처: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728_0003269476


♣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취임 예정

  ○ 7. 28.(월), 충남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기진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적합’ 의견으로 청문회 통과

  ○ 후보자는 전 충남문화관광재단 관광사업본부장으로 문화·관광·음식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었으며 충남도 축제육성위원회 위원장 등 경험과 지식이 풍부하다는 평가


  출처: 충청투데이, https://www.c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16382


■ 전북

♣ 전북도, 진안에 80㎞ 규모 산악 트레킹 코스 조성

  ○ 전북도, 진안 곳곳의 산악 지역에 총연장 80㎞ 규모로 자연 친화적 트레킹 코스 조성

  ○ 총사업비 40억원을 들여 2026년까지 진안 구봉산과 대덕산∼천반산, 부귀 편백숲 둘레길, 선각산∼덕태산 등 4개 구간에 트레킹 코스 등 조성

  ○ 올해 6월에는 대덕산∼천반산 구간(23.7㎞)을 착공 올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이어 내년에는 부귀 편백숲 둘레길과 선각산∼덕태산 구간을 단계적으로 조성해 사업을 모두 마무리할 계획

  ○ 전북도는 숲의 정취와 모험성이 어우러진 특색 있는 트레킹 코스를 통해 산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진안고원길과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데미샘자연휴양림 등 관광자원과 연계된 승수 효과로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출처: 세계일보, https://www.segye.com/newsView/20250725512689?OutUrl=naver


♣ 전북도, 'K팝 아카데미' 시범사업…10개국 청소년 20명 참여

  ○ 전북도, 오는 8월 1∼14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등 도내 문화시설에서 'K팝 아카데미' 시범사업 추진

  ○ 이는 국제케이팝학교 설립의 가능성을 미리 검토하는 사업으로 참가자들은 보컬·댄스 트레이닝, 오디션, 전통문화 체험 등 참여

  ○ 참가자들은 한국, 미국, 인도, 러시아, 브라질, 프랑스, 튀르키예, 카자흐스탄 등 10개국의 청소년 20명으로 약 2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

  ○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 개별 레벨 테스트, 곡 연습, 신곡 녹음, 팀별 오디션, 걸그룹 포미닛 출신의 전지윤 특강 등으로 구성, 마지막 날에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공식 쇼케이스 및 수료식 개최

  ○ 아카데미를 수료한 참가자들은 교육 과정에서 직접 제작한 브이로그, 댄스 영상 등을 개인 SNS에 게시하고 전북의 전통문화와 관광자원을 홍보할 예정

   * 아카데미를 통해 제작된 음원은 정식 발매될 예정


  출처: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50723087900055?input=1195m


♣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순창군 워케이션센터 운영 ‘맞손’

  ○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순창군 29일 양 기관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도모하고, 순창 쉴(SHIL)랜드 워케이션센터 운영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이번 업무협약은 재단에서 추진 중인 전북형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재단과 순창군 간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워케이션 기반의 지역 관광 활성화와 체류형·웰니스형 관광 거점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

  ○ 양 기관은 ▲ 순창 지역 워케이션 참여자 공동모객 및 홍보마케팅 협력 ▲ 순창 쉴랜드 이용 및 웰니스프로그램 등 지원 ▲ 상호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속적인 협력 등 추진


  출처: 전북중앙, https://www.jj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13095


■ 전남

♣ 전남도, '로컬 콘텐츠 페스타'서 ‘남도의 맛·강소기업' 알린다

  ○ 전남도가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2025 로컬 콘텐츠 페스타’에 참가해 ‘남도의 맛과 전남 강소기업의 힘’을 주제로 다양한 로컬 콘텐츠를 선보임

  ○ 이번 행사는 27일까지 사흘간 열리며, 전남도를 비롯해 광주, 경기, 부산 등 4개 광역지자체와 25개 기초지자체가 참여함

  ○ 개막식에 참석한 김영록 전남지사는 축사에서 “MZ세대를 중심으로 ‘로컬힙(Local+Hip)’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며 “대학생의 전통시장 체험, 직장인의 ‘오도이촌’ 라이프처럼 진정한 로컬시대가 도래했다. 전남이야말로 그 중심지”라고 강조

  ○ 김 지사는 전남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춘 사례로 ▲농심·맥도날드가 선택한 지역 식재료 ▲디즈니가 영감 받은 구례 죽호바람과 담양 소쇄원 ▲에너지기본소득 등 정책 혁신 ▲남도국제미식박람회, 섬 박람회 등 특화 콘텐츠를 꼽음

  ○ 행사장을 찾은 한 시민은 “전남의 로컬푸드와 강소기업 제품을 한자리에서 보고 전남의 다양한 매력을 새롭게 알게 됐다”고 말함


  출처: 머니투데이방송, https://news.mtn.co.kr/news-detail/2025072619560656738


♣ 고흥 우주센터 가는 길 빨라지고 전남도 관광명소 교통체증 뚫린다

  ○ 전남도는 오는 2030년까지 국토교통부가 수립하고 있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에 전남도가 건의한 20개의 도로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되어 그 동안 부족했던 국도와 국지도를 확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

  ○ 전남도가 이번 제 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서 가장 주목하고 있는 구간은 고흥읍에서 봉래면을 잇는 국도 15호선 ‘고흥~봉래’간 도로로 나로우주센터와 국가 우주발사체 산업단지로 직접 연결되는 진입로임

  ○ 고흥~봉래 구간은 빠르면 다음달 중 예타 결과 발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사업이 빠르게 추진될 경우 우주산업 클러스터 활성화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전남도는 이번 20개 노선이 단순한 도로가 아닌, 교통기본권 보장, 지역 간 균형발전, 관광·산업 육성 기반이 되는 핵심 인프라라고 강조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도로는 도민의 삶을 잇는 생명선이자, 전남의 미래 경쟁력을 결정짓는 기반시설”이라며 “20개 노선이 최종 국가계획에 반영되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함


  출처: 광주일보, http://www.kwangju.co.kr/article.php?aid=1753267500787105382


♣ 목포자연사박물관, '여름방학 체험교실' 운영

  ○ 전라남도 목포자연사박물관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알록달록 다채로운 여름방학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힘

  ○ 펠트 공예 프로그램 ‘나만의 동물 모양 모빌 만들기’와 오비랩터와 트리케라톱스 등 공룡을 주제로 클레이를 이용해 작품을 만들어보는 ‘박물관 속 클레이 공룡 친구 만들기’ 프로그램까지 총 2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됨

  ○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키우고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 체험은 오는 8월17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하루 세 차례(오후 1시30분, 오후 2시30분, 오후 3시30분) 목포자연사박물관 디스커버리존에서 진행

  ○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자연사박물관 소장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 창의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어린이들이 즐겁고 유익한 여름방학 추억을 쌓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힘


  출처: 전남일보, https://www.jnilbo.com/77927495006


♣ 국립남도국악원, 진도에서 ‘2025 여름특별문화체험’ 진행

  ○ 국립남도국악원이 마련한 ‘2025 여름특별문화체험’이 오는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진도에서 펼쳐짐

  ○ 자연과 예술, 역사와 놀이가 어우러진 오감만족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도의 대표 문화 명소인 소치 허련의 생가 ‘운림산방’과 ‘남도전통미술관’에서 시작되며 참여자들은 남도의 자연과 색을 담은 천연염색을 직접 체험하며 우리 전통 색채와 자연 친화적 공예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음

  ○ 이어지는 갯벌 생태 체험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서해안 갯벌의 생명력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아이들은 밀려드는 바닷물과 발밑의 생물들을 가까이서 만나며 자연과 교감하는 기회를 갖음

  ○ 국가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와 함께하는 강강술래 체험도 준비되어있어 온 가족이 손에 손을 잡고 원을 그리며, 신명 나는 민요와 어우러진 남도 전통 놀이의 흥겨움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갖음

  ○ 박정경 국악원장은 “이번 문화체험이 여름방학을 맞은 가족들에게 국악의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함


  출처: 광주일보, http://www.kwangju.co.kr/article.php?aid=1753333200787148007


■ 부산/울산/경남

♣ 부산시, 2025년 글로컬대학 본 지정 총력 대응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25일 벡스코 제1전시장 회의실(214~215호)에서 박 시장 주재로 국립한국해양대학교의 글로컬대학 본 지정을 위한 '글로컬대학 비전 및 혁신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전했음

  ○ 이번 보고회는 부산지역에서 글로컬대학으로 예비 지정된 3개 대학(국립한국해양대, 경성대, 부산외대) 중 첫 번째로, 오는 8월 최종 심사를 앞두고, 비전과 전략과제를 한 번 더 점검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영호남(부산-전남)을 축으로 남부권 해양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전략을 주안점을 두고 있음

  ○ 통합해양대(국립한국해양대-국립목포해양대)는 '고-케이(GO-K, Great Ocean-Korea)를 견인하는 1국 1해양대'를 비전으로, 부산캠퍼스를 본교로 해양대 통합(2027년), 학과 융합, 해양 첨단분야 확장 및 캠퍼스 특화 등 3대 분야에 대한 9대 전략과제를 추진 예정임


  출처: 대한경제, https://www.dnews.co.kr/uhtml/view.jsp?idxno=202507271131570510210


♣ 울산 일산해수욕장, 동남권 해양레저 중심지로 만든다

  ○ 울산시 동구의 일산해수욕장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 해양레저관광 거점사업’에 선정되었으며, 해당 사업은 지역 특화 해양자원을 기반으로 체류형 관광 인프라 조성 및 해양레저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임

  ○ 시는 국비 250억원과 지방비 250억원 등 총 사업비 500억원을 투입, 일산해수욕장 일대를 동남권 해양레저관광 중심지로 개발할 계획이며, 일산해수욕장, 대왕암공원, 슬도 등 기존 해양관광자원과의 연계 강화와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등 지역을 대표하는 조선·해양산업 인프라를 연계한 산업관광 콘텐츠 개발도 추진할 계획임 


  출처: 국민일보, https://www.kmib.co.kr/article/print.asp?arcid=0028456786.


♣ 경남도, 지역 내 관광기업 수도권 진출 지원 나선다

  ○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이 지역내 관광기업의 수도권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로 함

  ○ 25일 경남도에 따르면 경남관광재단은 지난 24일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현대백화점, 한국관광공사, 울산문화관광재단, 부산관광공사와의 부울경 관광기업 로컬브랜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갖고 도내 기업의 수도권 진출을 지원할 예정임

  ○ 이번 협약은 부울경(경남·울산·부산) 우수 로컬브랜드의 수도권 시장 진출을 통한 브랜드 홍보 및 인지도 제고와 시장성 검증을 통해 향후 정식 입점 및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 되었음

  ○ 협약식에는 현대백화점 패션사업부장, 한국관광공사 부울경지사장, 경남관광재단·부산관광공사 본부장 등이 참석 하였으며, 협약의 주요 내용을 보면 로컬브랜드 특화 페스티벌 공동 개최, 현대백화점 공간 제공 및 홍보 지원, 민관 협력사업 발굴 및 자문 등 포함 되어 있음

  ○ 현대백화점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등 유동인구가 많은 우수 입지를 제공하고 자체 홍보 채널을 통한 마케팅을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지속가능한 로컬브랜드 육성을 위한 다각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전문가 자문 및 컨설팅도 지원 예정임

  ○ 이번 협약의 첫 번째 성과물로 ‘2025 부울경 관광기업 공동 팝업스토어’가 오는 9월 마련될 예정이며, 팝업스토어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SPACE 1(남양주) 1층 야외광장에서 운영되어지며, 경남 소재 관광기업 12개 사를 포함한 부울경 소재 관광기업 30여 개사가 참가 예정임

  ○ 경남 관광기업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도권 시장에서 자사 브랜드를 직접 홍보하고 소비자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될것으로 보이며, 현대백화점과 같은 대형 유통업체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향후 정식 입점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출처: 경남일보, https://www.g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5018


♣ 제29회 부산바다축제…8월1~3일 다대포해수욕장서

  ○ 부산시는 '제29회 부산바다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으며, 행사 첫날은 바다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행사가 '다대 불꽃쇼'와 함께 열릴 예정임

  ○ 또 다른 축제 주요 행사로는 다대포차와 선셋 비치클럽이 운영되며, 다대포차는 백사장 한 쪽에 마련된 포차에서 맥주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총 2000석 규모의 공간이고 2~3일 운영되는 선셋 비치클럽은 한정된 인원만 이용 가능한 유료 프로그램임

  ○ 시는 개막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백사장 내 관람 인원을 약 3만5000명까지 제한하며 인원 초과 시 불꽃 조망이 가능한 고우니 생태길 등으로 안내할 예정임


  출처: 뉴스1, https://www.news1.kr/local/busan-gyeongnam/5860342


♣ 남해군 물건항서 8월 9일 ‘달빛소나타’ 개최

  ○ 남해군 삼동면 주민자치회가 내달 9일 오후 6시 물건 방조어부림 숲과 물건항 일원에서 여름밤의 특별한 문화행사 ‘달빛소나타’를 개최 예정임

  ○ 주민과 관광객 모두를 위한 이번 행사는 달빛과 음악, 자연이 어우러지는 감성 가득한 여름밤의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며, 달빛소나타’는 남해를 대표하는 자연유산 중 하나인 물건 방조어부림 숲과 아름다운 물건항을 무대로 펼쳐질 계획임

  ○ 본 행사는 지역의 자연환경과 문화예술을 결합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즐기며, 도심에서 느끼기 어려운 여유와 감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됨

  ○ 참가자들은 은은한 불빛을 따라 숲길을 걸으며, 여름밤의 서늘한 공기와 숲의 정취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본격적인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임

  ○ 삼동면 주민자치회가 준비한 색소폰 연주 등 지역 주민들의 정성이 담긴 무대를 비롯해, 전문 공연자의 클래식 성악 공연 등 수준 높은 음악 공연 등이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임


  출처: 경남일보, https://www.g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5023


■ 대구/경북

♣ ‘대구의 심장’ 동성로…변화는 시작, 상권 체감은 아직

  ○ 지난해 7월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 이후 한 달이 지난 시점에 유동 인구 증가. 지난해 8월 기준 동성로 관광특구 내 시간당 유동 인구는 4만700명.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13.5% 증가. 지난해 8월 기준 동성로 관광특구 내 카드 매출은 1천125억4천만원으로 전년 대비 7.7% 증가함

  ○ 대구 중구청, 동성로 관광특구 관련 프로젝트를 추진 중. 총 116억6천만원을 투입, 39개 사업을 진행. 대표 사업은 관광특구 지정 1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9월 '동성로 1990년대와 2020년대를 연결하는 시간여행 콘셉트를 활용

  ○ 방문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상권 내 소비를 자연스레 유도할 '동성로 할인 PASS' 사업도 다음 달부터 추진. 이 사업은 동성로 일대 음식점, 카페, 패션숍 등 가맹점과 연계해 할인 혜택을 제공. 소비자가 할인된 가격으로 온라인에서 상품을 미리 결제한 뒤, 오프라인 점포에서 사용하는 방식. 외국인 관광객들의 편의 증진. 중구청은 이달부터 동성로 내 80개 업소를 대상으로 QR코드 기반 다국어 디지털 메뉴판을 도입

  ○ 하지만, 상권 회복 체감도는 아직 낮음. 공실 문제와 대구백화점 본점 부지매각 지연 등 풀어내야 할 숙제 산적


  출처: 영남일보, https://www.yeongnam.com/web/view.php?key=20250723025094925


♣ 재난지역 관광소비 회복...‘데이터 기반 선제 대응 필수’

  ○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지난 3월22일부터 28일까지 경북·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지역 관광소비에 미친 영향을 분석한 '산불의 관광소비 영향과 특징: 2025년 경북·경남 산불 분석'데이터를 발표. 카드 소비데이터를 활용해 관광소비 변화를 측정, 분석한 것으로, 산불 발생 직후 경북·경남 8개 시군의 관광소비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13.1% 감소

  ○ 지역별로는 관광의존도가 높은 청송군(-40.1%), 안동시(-34.9%), 영덕군(-33.4%)에서 소비 감소폭이 크게 나타남. 특히 청송군의 숙박업 소비는 75.4% 감소하여, 주왕산 국립공원 산불의 직접적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 4월에는 범정부 차원의 재난복구 지원과 자원봉사자 활동, 공공·민간기관 워크숍 및 MICE 행사 개최 등으로 일부 지역에서 숙박업과 음식점업 소비가 일시적으로 반등. 안동시와 영덕군의 숙박업 소비는 4월 둘째 주(4월7일~13일)에 각각 전년 동기대비 124.0%, 107.1% 증가

  ○ 관광소비는 5월 초 연휴(4월28일~5월4일)를 기점으로 반등했으며, 산불 발생 약 10주 후인 6월 초(6월2일~8일) 부터는 본격적인 회복세에 진입했다. 연구원은 7~8월 여름 성수기를 통해 이러한 회복 흐름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


 출처: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7248279g


♣ ‘봉화 은어축제’ 개막…폭염 속 경북 여름축제 잇따른다

  ○ 역대급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는 지난 26일 봉화은어축제를 시작으로 경북의 다채로운 여름 축제가 개막. 올해 27회째를 맞은 봉화은어축제는 ‘여름 잡은 봉화, 입맛 잡은 은어!’라는 주제로 8월 3일까지 9일간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개최.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은어잡이 체험’. 은어 반두잡이 체험은 반두를 이용해 물고기를 모는 방식으로 온 가족이 함께 협력하며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고 매일 3~4회 진행돼 여유롭게 체험을 즐길 수 있음

  ○ 봉화은어축제를 시작으로 경북에서는 8월 내내 특색 있는 여름 축제들이 관광객을 맞이 예정. △안동 수페스타(26~8월 3일/성희여고 앞 강변) △영주 시원(ONE) 축제(1~5일/문정둔치 일원) △포항 송도 비치 레트로 페스티벌(1~2일/송도해수욕장) △영덕 황금은어축제(2~4/오십천 일원) △제23회 울릉도오징어축제(4~6일/울릉도 일원) △포항 워터 스플래시 페스티벌(8~9일/영일대 해상누각 일원) △문경새재 맨발걷기 페스티벌(16일/문경새재 도립공원 일원) 등 다채로운 축제들이 경북도 전역에서 펼쳐지며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 추억을 선사할 예정


  출처: 국민일보,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28456173&code=61122022&cp=nv


♣ 문경시 홈피 주요 관광지 ‘365일 실시간 영상 중계’…전국 어디서든 문경 만난다

  ○ 문경시가 경북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365일 실시간 관광지 영상 중계 서비스’가 전국 관광객들로부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음. 문경시, 지역 홍보와 관광객 편의 증진을 위해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문경 주요 관광지의 실시간 고화질 영상을 수개월 전부터 제공

  ○ 여행 전 날씨, 혼잡도, 대기환경지수, 미세먼지 농도 등 다양한 현장 상황을 미리 확인하려는 관광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으로 비대면 관광에도 부응하는 스마트 관광 서비스로 평가. 해당 영상들은 사계절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문경의 자연과 축제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사진작가, 캠핑족, 가족 단위 여행객 등 현장 컨디션을 중요시하는 방문객들에게 유용한 정보로 작용


  출처: 매일신문, https://www.imaeil.com/page/view/2025072700024206193


■ 제주

♣ 제주도, ‘새정부 출범과 제주의 대응전략’ 주제 도민토론회 개최

  ○ 28일 오후 메종글래드 컨벤션홀에서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2025년 제주경제 발전을 위한 도민토론회’가 개최됨. 지속가능한 산업 전환과 지역 주도의 경제 성장 방안 등 제주가 지향해야 할 ‘진짜 성장’의 방향과 실행 전략을 구체화하는 자리로 마련됨

  ○ 국정기획위원회 전문위원인 이동진 상명대 교수의 ‘대한민국 진짜 성장 전략’ 주제발표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오영훈 지사와 관광·디지털·1차산업·수소·우주산업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경제토크쇼로 이어짐

  ○ 특히 이 교수는 기술 주도 성장을 통해 미래 전략산업을 육성하고, 이를 콘텐츠산업과 접목시켜 관광 혁신과 함께 제주형 예술인과 문화자원을 확보해야 한다고 제언함.

  ○ 경제토크쇼에서는 글로벌 문화 콘텐츠 트렌드에 맞춘 디지털 문화시설 확대 방안, 시민 중심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 방안, 1차산업 신재생에너지 활용방안, 액화천연가스(LNG) 인수기지 냉열 활용 방안, 제주 우주산업 활성화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됨


  출처: 제주도민일보, https://www.jejudomin.co.kr


♣ 서귀포시, 승마트레킹 숙박·관광상품 연계 지원 추진

  ○ 서귀포시는 농촌지역 승마장 운영 프로그램을 통한 승마인구 저변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승마강습·트레킹(18만원), 관광상품(3만원) 또는 숙박상품(7만원) 이용료를 이용자 1인당 60%, 최대 16만 8천원, 인당 3회까지 지원하는 승마트레킹 사업을 제주관광협회(탐나오)와 본격 추진

  ○ 올해는 서귀포시 지역 2개 승마장 ‘옷귀마테마타운(남원읍)’과 ‘OK승마장(표선면)’을 선정해 탐나오에서 시범 운영 중인 이 사업은 승마체험과 관광, 숙박이 결합된 패키지형 상품으로 구성됨. 승마 상품 구매 시 제휴된 관광상품과 숙박상품(1박)에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이 함께 제공되는 방식으로 운영

  ○ 참여 방법은 제주관광협회 제주여행 공공 플랫폼 ‘탐나오(tamnao.com)’을 통해 상품을 구매하면 되고, 쿠폰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

  ○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 탐나오를 통해 시범 운영 중으로 도민과 관광객이 편리하게 참여하고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향후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힘


  출처: 제민일보, https://www.jemin.com


♣ “현지 토박이가 직접”...제주관광공사, ‘마을 여행 챌린지’ 공개

  ○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5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오후 12시에 유튜브 채널 ‘비짓 제주’를 통해 ‘제주 마을 여행 챌린지’ 영상 시리즈를 공개하고 있음. 해당 영상 시리즈는 제주 마을의 숨은 매력을 현지 토박이 주민들이 직접 소개하는 것으로 오는 9월 13일까지 총 11편이 공개될 예정

  ○ 60초 내·외의 숏폼으로 제작된 각 영상은 마을의 정취와 주민, 풍경을 정겹게 담아내어 시청자들에게 마을에 대한 강한 인상과 몰입도를 제공함. 특히 각 마을의 터줏대감 주민이 직접 출연하여 제주 마을 여행의 교두보 역할을 하는 등,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홍보함으로써 내·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할 방침

  ○ 시리즈의 각 회차에 소개되는 마을은 한림읍 비양리·남원읍 신흥2리·한림읍·천지동·용담1동·예래동·중앙동·남원읍 의귀리·성산읍 고성리·한경면 저지리·영천동임

  ○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각 마을과의 유기적인 협업으로 이번 영상 시리즈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마을 고유의 관광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발굴해 지역 활력을 도모하고 균형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함


  출처: 제민일보, https://www.je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