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토반도 지진 및 관광 관련 상황
ㅇ ‘24.1.1.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 규모7.6 지진 발생
- 100여년만에 발생한 일본 내륙에서 발생한 규모 7.5 이상인 지진 - 일본 정부, 이로 인한 1~3월 GDP 손실액 약 1,000억엔으로 추정
ㅇ 노토반도와 100km 이상 떨어진 이시카와현 카나자와시 관광 수요도 격감
- 이시카와현의 주말 관광 목적 일본인 방문자수가 24년 1월, 전년 동기 대비 –21.6%로 급격한 감소세. 단, 구호활동, 보도, 재해자지원으로 판단되는 평일 방문은 증가 추세.
- ’24.1.25 기시다 수상 기자회견에 따르면, “호쿠리쿠 4현(이시카와, 도야마, 후쿠이, 니이가타)의 숙박시설 취소 건수는 약 17만건”
□ 노토반도 지진 관련 관광 의식 조사
ㅇ 외국인 관광객 대상 노토반도 지진에 따른 방일여행에 대한 영향 조사, “1-2년간은 일본여행을 피하고 싶어졌다” 23.8%
- 당분간 호쿠리쿠 지역을 피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23.1%) 등 지역 방문에 대한 부정적 인식도 있는 반면,
- 지진 뉴스로 호쿠리쿠지역을 알게 되어 관심을 갖게 되었다(26.3%), 호쿠리쿠지역을 여행할 때 현지 상황에 대해 더 알고 싶어졌다(27.7%) 등 지역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는 답변도 다수
□ 노토반도 지진 후 관광 관련 지원 현황
구분 |
명칭 |
진행기간 |
상세내용 |
이시카와현 |
이시카와
응원여행 할인 |
‘24.3~4(1탄)
’24.5~7(2탄) |
<호쿠리쿠 응원할인>
각 현내 숙박시설에 여행, 숙박시 50% 할인
- 숙박단체 1인당 최대 20,000엔
- 숙박포함 교통여행상품 1박 1인당 최대 20,000엔
2박이상 1인당 최대 30,000엔
- 주유형여행상품 1인당 최대 35,000엔
(2탄에서는 제외) |
후쿠이현 |
후쿠이 de 이득 캠페인 |
‘24.3~4 |
도야마현 |
도야마 응원
캠페인 |
‘24.3~4 |
니이가타현 |
니이가타 응원 여행 할인 캠페인 |
‘24.3~4(1탄)
’24.6~7(2탄) |
일본 정부 |
노토 관광 할인(仮) |
‘24년 연내 예정 |
노토반도 지역을 중심으로 보조율 70% 이상 예정 |
ㅇ 피해 지역 4현 각 지자체별로 ‘호쿠리쿠응원할인’을 시행
- ‘24년 4월 휴일의 경우, 숙박시설의 가동 상황 최대치를 100으로 가정했을 때 이시카와현 81, 후쿠이현 84.6, 도야마현 86.3으로 지진 직후와 비교 시 대부분 회복된 것으로 확인
- 호쿠리쿠응원할인, 호쿠리쿠 신칸센의 츠루가역 개통 등의 영향으로 분석
ㅇ ’24.5 이시카와현, 정부 차원의 대대적인 할인 지원 정책 요청 계획
- 노토반도 지역에 특화한 여행 할인 사업 및 식음료 포함 쿠폰 등을 정부에 요청
- 이시카와현 실시 ‘이시카와 응원여행 할인’ 의 경우, 대상 숙박 시설의 대부분은 카나자와시 등 이시카와현 남부 위치, 노토반도 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지원이 필요
ㅇ ’24.7 기시다 수상, 노토 지역을 대상으로 한 부흥 정책 개시 예정 밝혀
- 현지의 의견을 들으며 보조율 70%의 부흥 응원 정책을 개시, 구체화할 예정 (기존 호쿠리쿠응원할인의 경우 할인율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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