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24.2월 관광시장 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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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2월 인도네시아 관광시장 동향 □ 시장 동향 ○ (방한) 한-인니간 직항 항공편 확대 합의 - 한-인니간 항공회담(1.31~2.1, 바탐) 결과, 양 국가 지방 공항간 운항 자유화, 국내 지방공항-자카르타·발리 노선 각 주7회 등 운항횟수 증가 합의 - 그동안 인니에서 한국의 지방공항 직항편이 전무하였으나, 이번 합의를 통해 (방한)지방관광 활성화 및 (방인)지역민 불편해소 등 교류확대 기대 * 6개 지방공항 : 한국(부산, 대구, 청주, 제주, 무안, 양양), 인니(바탐, 마나도, 롬복, 족자카르타, 발릭파판, 케르타자티)
○ (방한) 2023년 인도네시아 아웃바운드 752만명 중 한국은 25만명 - 인니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23년에 해외를 방문한 인니인은 총 752만 명으로 전년 대비 112% 증가하였으며, 19년도 1,169만명의 64% 수준 회복세를 보임 - 방문 상위 10개국은 말레이시아(28.0%), 사우디아라비아(17.1%), 싱가포르(17.0%), 캄보디아, 동티모르, 태국, 일본, 중국, 호주, 한국임
○ (방한) 2024년 초반 현지에서의 여행박람회 개최 다수 및 방한상품 판촉 - 2024년 2월 중순 대선 및 총선 등으로 미뤄진 여러 여행박람회 행사들이 3월 라마단이 시작되기 전에 곳곳에서 개최 - 한국관광공사의 K-관광 로드쇼(2.28)를 비롯하여, 인니 최대 여행박람회 중 하나인 Astindo Travel Fair(2.29~3.3), 가루다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항공, 스쿠트 등 주요 항공사 박람회, 현지 OTA Traveloka, Tiket.com 등의 온온프라인 특별판촉 박람회 등이 2월 중에 연이어 개최 - Agoda의 2024 음력설 연휴 항공권 판매 동향 결과 여행객이 가장 선호하는 관광지로 방콕, 도쿄, 서울, 오사카, 타이베이 등 선정
○ 일본, 인니관광객 대상 디지털 노마드 비자 정책 시행 예정 - 일본 정부는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24년 3월부터 6개월간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49개국 방문객 대상 디지털 노마드 비자 정책 시행
□ 시사점 ○ 전자단체비자 수수료 면제, 한-인니간 직항 운항 확대 발표, 주요 여행박람회 개최 등 방한 인니 관광객 증가에 우호적인 분위기와 기대감이 유지되고 있어, 4월 르바란 성수기 방한수요를 선점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이 요구되고 있음
※ 현지 언론, 내부조사, 통계자료 등 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