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및 GCC) 2024년 3월 주요 관광시장 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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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랍에미레이트(UAE) ○ 두바이 신규 행정 시스템 도입 - 두바이는 문서 처리기간을 한 달에서 5일로 단축시키고 필요문서의 개수도 16개에서 5개로 간소화하는 한편, 다양한 정부 서비스를 하나로 결합한 새로운 플랫폼인 ‘업무 번들 시스템’을 3월 6일에 도입함.
○ UAE 비자 면제 및 취득 간소화 - UAE 외교부는 87개국 시민들이 사전 입국 비자 없이 UAE에 입국할 수 있도록 비자 면제 정책을 개정하였다고 발표(3.17). - 이번 개선으로 비자 절차를 용이하게 하여 더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시간 및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 * GCC 국적자들은 여권 또는 신분증으로 UAE에 입국 가능
□ 사우디아라비아 ○ 2030년까지 외래관광객 유치 목표 상향 - 사우디아라비아는 기존 비전 2030의 유치 목표인 1억 명 관광객에서 1억 5천만 명으로 상향 조정하였음. * ’23년 유치실적이 ‘19년대비 56%, ’22년대비 12% 각각 증가 - 2023년 국내외 관광객 지출액은 670억 달러(약 2,500억 리얄) 이상이며, 그 비중은 GDP 4% 이상, 비석유 부문의 GDP 7%를 차지한다고 발표함.
○ 사우디아라비아 관광 부문, 850억 달러 수익 목표 - 사우디 관광부문은 130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하였으며, 2030년까지 850억 달러 수익 및 800억 달러의 민간 투자 계획을 발표함. - 사우디는 호텔 확장 및 탈석유 경제화를 통해 선도적인 여행 목적지가 되는 것으로 목표로 스포츠 및 기술 분야에도 중점을 둘 예정임.
□ 카타르 ○ 카타르, 2024년 1월 높은 숙박률 기록 - 카타르는 1월 호텔 숙박률이 급증하였다고 발표하였으며, 이는 정부의 102개 국적에 대한 비자 면제 혜택 제공 등 외래객 유치 노력에서 기인한다고 밝힘. - 아울러 제네바 국제 모터쇼와 같은 주요 국제 이벤트 개최가 카타르 관광 성장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됨. * 1-2성급 호텔이 102%, 3성급은 95%, 4성급은 87%를 증가를 기록함.
□ GCC 아웃바운드 시장 ○ 오스트리아, GCC 여행객들에게 인기 선택지로 부상 - 오스트리아는 2023년 1월부터 10월까지 숙박건수가 전년 대비 33.01% 증가한 1,377,400건에 달하여 GCC지역 여행객들에게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목적지로 드러남. - ANTO(오스트리아 관광공사)는 고급 리조트/산장 및 겨울 스포츠 등의 색다른 경험들이 인기 요인이라고 언급함.
○ 독일, 2023년 GCC 방문객 대상 15% 성장 기록 - 독일 관광청은 ‘23년 GCC 여행객의 숙박 건수가 총 1,300천여 건으로 강력한 회복세가 나타낸다고 밝힘. 2022년 대비 GCC 방문객이 두 배로 증가하였으며, 독일의 문화 및 지속 가능한 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아진 것으로 파악됨. - 2024년 유럽 챔피언십 등 다가오는 행사들이 독일의 매력을 더욱 향상시킬 것으로 전망되며, GNTO의 "Simply Feel Good" 캠페인은 지속 가능한 관광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됨.
○ EU, GCC 시민들의 ‘쉥겐 비자’ 면제 논의 - GCC 사무총장 자셈 모하메드 알 부다위와 EU의 걸프 지역 특별 대표 루이지 디 마이오는 지난 3월 18일 브뤼셀에서 GCC-EU 관계, 특히 GCC 시민들의 쉥겐 비자 면제를 논의하여 중동 관광객 유치 확대를 추진하고 있음.
#출처: 현지언론 종합 (www.arabnews.com, www.khaleejtimes.com, www.gulfnews.com, ww.thenationalnews.com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