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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태국 입국 시 백신접종증명서 제출 의무 폐지('22.10.1) 및 2022년 방태 외래관광객 1천만명 목표 달성 전망

방콕지사|2022.09.30 18:39

첨부파일

□ 태국 정부, '22.10.1'부로 태국 입국 시 백신접종증명서 제출 의무 폐지
  - 태국 정부는 코로나19 발생 이전 국내총생산(GDP)의 약 20%를 차지했던 관광산업을 조속히 회복시키기 위해 태국 입국자 대상 백신접종증명서 제출 제도를
    '22.10.1부터 폐지
한다고 밝힘
  - 또한, 백신 접종 미완료자를 대상으로 요구하던 출발 기준 72시간 이내 발급한 PCR 또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도 전면 폐지
  - 태국 국립전염병위원회(NCDC)가 코로나19를 독감, 뎅기열 등과 같은 등급인 ‘감시하의 전염병’으로 하향 조정함에 따라, 코로나19 경증 환자 및
    무증상자 의무 격리 등 코로나19 관련 규제 대부분이 해제된다고 설명

 

 


□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 비상사태 선언 종료 발표
  - 태국 정부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억제 조치로 2020년 3월 24일부터 발령된 태국 '비상사태 선언'이 '22.9.30일로 종료된다고 밝힘
  - 비상사태 선언이 종료됨과 동시에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는 자동으로 해산되며 총리와 내각이 내린 모든 코로나 관련 규칙, 발표, 명령 효력 무효화

 

 

 

□ 태국 정부, '23년부터 외국인 관광객 대상 관광세 부과 예정
  - 태국 관광체육부는 항공편을 통해 태국에 입국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이르면 2023년부터 300바트의 관광세를 징수할 예정이라고 밝힘
  - 항공 요금에 포함되는 관광세는 외국인 관광객의 부상 및 사망에 대한 보험에 사용되고, 나머지는 주요 관광지 기반시설 조성을 위한 항공 및
    관광기금으로 조성한다고 설명
  - 단, 육로를 통해 입국한 외국인에 대한 관광세 징수 규모는 현재 산정 중인 상황으로, 항공 입국자 대비 육로 입국자 체류기간이 짧다는 현실을
    반영하여 다소 낮게 책정될 전망

 

 

 

□ 태국 정부, 외국인 유치 경쟁에 합류
  - 태국은 9.1일부터 최대 10년 체류 신청이 가능한 장기 거주자 비자(LTR)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하여 자격을 갖춘 외국인 고액 자산가 및 퇴직자들의
    태국 유치에 박차
를 가하고 있음 
  - 태국 정부는 이 신규 비자 정책(LTR)을 통하여 향후 5년 동안 약 100만명의 부유하거나 재능있는 외국인들을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하고 있으며
    올해 경제성장 목표인 3.3% 달성에도 이 프로그램이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
    * LTR 비자 특전 : 10년 갱신비자, 복수 재입국 허가, 태국 내 취업 허가, 숙련 전문가 개인세율(17%), 해외소득 면세, 외국인 1인 태국인 4인 고용 요건 면제,
      비자 소지자의 배우자 및 자녀 동일한 해택 (최대 4명), 공항 패스트트랙 서비스, 원스톱 센터에서 이민 및 취업허가 서비스 제공 등

 

 

 

□ 태국 정부, 태국 관광산업 가파른 회복세 전망
  - 태국 정부는 단계적 입국규제 완화 조치로 태국 관광산업이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다며, 올해 말 국제선 운항 규모가
    코로나19 이전의 50% 수준 이상으로 회복한다는 전제 하에 외래관광객 1천만명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힘
  - 태국 정부는 성수기(10~11월) 관광진흥 추가 대책의 일환으로 항공사 등 민간 부문 협력을 통해 고부가 관광객 유치 프로모션을 강화할 예정이며,
    2023년 외국인 관광객 창출 관광수익은 9,700억 바트(약 36조 4천억원)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
   * 태국 방문 외국인 여행자 수('22.1~8월) : 4,378,920명
    (말레이시아인 642,351명, 인도인 455,765명, 싱가포르인 243,835명, 베트남인 204,883명, 영국인 204,231명, 미국인 187,205명, 한국인 184,463명)

 

 


□ 지사의견
  - (입국정책) 태국은 7월부터 태국 입국자 대상 타일랜드 패스 발급 의무 폐지, 코로나19 보험 가입 의무 폐지한데 이어 10.1일부터는 입국 시
    백신접종증명서 제출 의무도 폐지하는 등 대부분의 코로나 관련 규제 해제로 인바운드 관광객 수에서 아시아를 선도하며 가장 빠른 관광산업 반등이
    기대되는 국가 중 하나로 점쳐지고 있음


  - (관광정책) 태국 관광객의 주요 여행 목적지이기도 한 일본, 한국 및 아시아 인근국들의 입국 규제 완화 및 폐지로 국제 관광시장 정상화 기대감 고조 및
    각 국의 글로벌 여행객 선점을 위한 치열한 경쟁이 예고됨에 따라 태국 정부도 관광성수기(10~11월) 항공, 호텔업계와 민-관 협업 프로모션 강화,
    동남아 허브 공항으로의 입지 선점을 위한 국제공항 확장 및 관광 인프라 개선사업 등에 속도를 내고 있음

 

 

 ※ 태국관광청 보도자료 및 방콕포스트 등 현지 언론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