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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24.8월 관광시장 동향

자카르타지사|2024.08.30 20:42

'24.8월 인도네시아 관광시장 동향

시장 동향

(방한) 한국 포함 동아시아, 인도네시아 선호 관광지로 부각

  - 최근 인니 최대 OTA 트래블로카(Traveloka)가 주관하는 여행박람회에서 CEO인 이코 뿌트라는 최근 검색량을 기반으로 인니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해외목적지로 한국, 일본, 중국, 마카오, 터키라고 언급

  - 참고로, 트래블로카는 지난 7월 한국배우 지창욱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대규모 광고 및 판촉활동을 전개 중임

 

(방한) 하반기 제주항공의 인천-발리간 신규 운항 등 국제노선 증가

  - ‘2410월 말 제주항공의 인천-발리 신규취항 예정 등 다양한 국내외 항공사가 하반기에 신규 국제노선 운항 개시하거나 증편 예정임

         * 제주항공 : 인천 - 덴파사르 주7(1027/좌석 수: 189/)

* 바틱 에어: 수라바야, 파당, 프칸바루 - 쿠알라룸푸르 (8)

* 슈퍼에어젯: 아체 - 쿠알라룸푸르 (8)

* 에어아시아: 덴파사르 - 코타키나발루, 퍼켓, 케언즈 (8)

* 중국남방항공: 덴파사르 - 선전 (8)

* 에미레이트: 덴파사르 - 두바이 주14편 운항 증편 (9)

* 대만 스타룩스: 자카르타 - 타이베이 (9)

 

'248월 가장 붐비는 국제노선 TOP10에 자카르타-싱가포르 포함

  - 항공정보 제공업체 OAG(Official Airline Guide) 데이터에 의하면, ‘248월 가장 붐비는 국제노선 Top10에 자카르타-싱가포르 노선이 포함됨

  - 자카르타-싱가포르 노선은 월 34.2만석으로 10위를 차지하였으며, 홍콩-타이베이(58.3만석), 쿠알라룸푸르-싱가포르(47.7만석), 인천-도쿄(47.5)가 상위 3개를 차지함

 

24년 상반기 인도네시아 인·아웃바운드 현황

  - 인니중앙통계청에 의하면 상반기 인니인 해외여행자 수는 총 446만명으로 코로나 이전 520만명 대비 86%, 전년 동기 368만명 대비 21% 증가

  - '24. 6월 기준으로는 90만명(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이 해외를 나갔으며, 주 방문국은 말레이시아(32%), 사우디(16%), 싱가포르(13%) 등으로, 학교방학, 이슬람 희생제 연휴 외에 하지(성지순례등에 기인함

  - 한편, 상반기 인니방문 외래객은 총 641만명으로 전년 대비 21% 증가하였으나, 정부의 24년 목표치 1,700만명의 절반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음

  - 주요 방문객 국적은 말레이시아(109), 호주(76), 싱가포르(67), 중국(56), 인도(35) 등이며, 한국은 약 19만 명이 방문함

 

정책 동향

인도네시아 신수도 IKN 누산타라의 주요 관광지 오픈

  - 인니 관광창조경제부가 신수도 누산타라 관광지는 국내외 관광객들 대상으로 ‘248월부터 개방한다고 밝힘

  - 누산타라 주요 생태자연 관광지는 니빠니빠 관광마을, 믄타와이 관광마을, 방키라이 언덕 등이며 인니 관광창조경제부는 현지 관광스카우트와 협조해 관광지의 자연을 보전 및 인니 신수도 관광지 개발할 예정이라고 덧붙임

 

발리 오버투어리즘 방지를 위한 인니 관광창조경제부의 3B 프로그램

  - 인니 관광창조경제부는 발리 남부지역(덴파사르, 쿠타, 우붓 등) 방문객이 초과함으로 인한 오버투어리즘 방지정책이 필요하다고 언급함

  - 정부는 발리 내 지역 관광객 균형을 위한 북부 및 서부 발리 방문객 유치를 위해 현지 여행사와 공동으로 3B(바뉴왕이(Banyuwangi, 자바섬 동쪽 끝 지역), 불레렝(Buleleng, 발리 북부), 발리 서부(Bali Barat) 여행상품 개발·판촉 계획 중임

 

‘25년 인니 인바운드 관광객 2천만명 유치를 위한 인니관광창조경제부의 제안

  - ‘2410월 인니 신정부 출범을 앞두고 현 관광창조경제부 장관(산디아가 우노)은 신정부의 2025년 인도네시아 외래객 2천만명 유치를 위해서는 국제선 증편, 5대 국내관광지(DPSP) 활성화 전략이 필요하다고언급함

  - 5DPSP(Destinasi Pariwisata Super Prioritas)는 현 조코위도도 정부의 국내관광지 개발 프로그램으로, 보로부두르 사원, 토바 호수, 만달리카, 라부안 바조, 리쿠팡 해변이 해당되며, 

 - 정부에서는 이들 5대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신공항 건설(족자카르타), 국제체육이벤트 F1 Powerboat(토바 호수), 국제 MotoGP 개최(만달리카), 생태관광 개발(라부안 바조) 등을 추진중임

 

  

시사점

8월도 전통적인 계절적 비수기(여름/6~8)로서 6월 중순 이후부터 방한인원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방한인원 선행지표인 비자발급 건수가 점차 증가 추세에 있어, 9월 이후 인니 방한인원 반등이 예상됨

10월 신규 직항편 운항 개시 등과 맞물려 가을겨울 시즌 계기 방한 수요 회복을 위한 집중 마케팅이 요구됨

 

현지 언론, 내부조사, 통계자료 등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