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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업계의 탄소중립 대응 사례

도쿄지사|2022.07.26 17:14

첨부파일

 일본의 749개 지방자치단체가 2050년까지 「탄소제로도시」를 선언

  ○ 일본 환경성의 자료(2022.6.30. 기준)에 의하면, "2050까지 이산화탄소의 실질적 배출 ZERO"를 선언한 지자체는 749개임

    ※ 749개 지자체 : 42도도부현(都道府県), 440개 시(市), 20개 특별구(特別区), 209개 초(町), 38개 마을(村)

  ○ 위 지자체의 총 인구수는 1억 1,852만 명으로 일본 전체 인구의 약 95%에 해당

  ○ 행정기관의 탄소중립 대응과 함께 일본 여행업계에서도 2022년부터 탄소중립 대응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음

 

 일본항공(JAL), 카본오프셋(Carbon offset;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상쇄) 프로그램 개시

  ○ 일본항공은 7월부터 출장 시 항공기 이용에 따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가시화하여 통지하는 프로그램을 개시

  ○ 법인고객이 전용 웹사이트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이력 확인과 카본오프셋 증명서의 발행이 가능함 

  ○ 아울러 일본항공은 화석연료가 아닌 바이오제트 연료의 개발 및 활용, 탄소크레딧(Carbon credit; 이산화탄소 흡수량 크레딧)의 구입 등 일본 항공업계의 탄소중립에 앞장

 

 JTB, ESG관점의 출장관리시스템 제공 개시 및 가치사슬 전반에 걸친 지속가능관광 추진

  ○ JTB는 6월부터 출장 시 발생한 이산화탄소 배출량 분석 보고서를 작성하고 보고서에서 산출된 이산화탄소의 카본오프셋 인증 취득 등을 지원하는 시스템의 제공을 개시

  ○ 이용한 항공기재와 숙박일수에 따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치밀하게 산정하여 일하는 방식의 개선과 출장관리 등을 제안하는 등 법인고객의 ESG경영을 지원

  ○ JTB는 지난 5월 2050년까지 「탄소중립」, 「실질적인 온실가스 배출량 ZERO」를 선언하며 아래와 같은 시책을 통하여 가치사슬 전반의 지속가능관광 추진을 발표한 바 있음

    - (자체 전력소비 절감) 전등·에어컨 등 운용방법 개선, 사무실·공용차 계약 갱신 시 에너지 저감 및 전기자동차로 교체, 페이퍼리스 사무환경 구축 등

    - (여행상품 개선) 친환경 버스·항공기 이용 촉진을 위한 교통기관 공동 상품조성 및 서비스 제공, 숙박시설 등 거래처에 시책 전파, 고객 대상 정보 발신 등

 

 KNT, 이산화탄소 삭감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여행상품 발매

  ○ 긴키니혼투어리스트(KNT)는 5월부터 『카본 스터디투어 - Think the blue planet』를 발매함

  위 상품은 지구온난화의 원인이 되는 이산화탄소의 삭감을 목적으로 하는 탐구형 교육여행상품으로 사전 종합학습과 투어(수학여행, 교외학습) 등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학습의 기회와 여행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상쇄 방안의 체감 기회를 제공

  ○ 참가자는 카본크레딧을 지불하여 이산화탄소 삭감에 공헌하고, 해당 비용은 여행대금에 추가되는 구조임

    - 예를 들어, 도쿄의 중학생 100명이 교토까지 수학여행을 갈 경우 목적지까지의 이동, 숙박 등 1인당 카본크레딧은 약 700엔임

  ○ 또한, 사전·사후 학습과 게임 등 독자적인 카본 스터디워크 키트를 제공하고, 프로그램 종료 시에는 국제 NGO

단체로부터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인증서가 교부됨

 

출처 : 환경성 및 일본항공 누리집, 트래블보이스(2022.7.19.), 일본경제신문(2022.7.1.), JTB 보도자료(2022.5.25.), KNT 보도자료(2022.4.19.) 종합.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