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업계동향 [지자체/업계] 6월 1주차 국내관광동향 |
|
---|---|
첨부파일 |
|
■ 서울/경기/인천 ♣ “호텔 방이 없다”…PF시장 경색에 서울 숙박시설 공급 부족 ○ 서울 숙박시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폐업 증가로 현재 공급 부족,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경색과 공사비 상승으로 신축 호텔 개발도 제동 ○ 통계청에 따르면 서울 시내 호텔 객실 수는 6만 708실, 2021년(6만 1,483실)보다 1.2% 감소. 반면, 같은 기간 방한 외국관광객 수는 97만 명→1,600만 명으로 증가. ○ 그러나 공급 선행지표인 인허가 및 착공 실적 저조하여 시내 호텔 부족 상황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측.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숙박시설 건축 인허가 면적은 약 13만m2로 2011년 이후 최저, 2011년(50만m2)과 비교하면 4분의 1 수준 ○ 신축 호텔 개발도 고금리, 부동산 침체, 공사비 상승 등으로 PF 시장 경색되어 난관 ○ 시는 2026년 외국인 관광객 3,000만 명 유치 목표 달성을 위해 올해 2월 관광숙박시설 용적률 완화 방안 제시. 명동·북창동 일대 관광숙박시설 건축 시 최대 용적률 법적 상한의 1.2배 → 1.3배로 상향. 올 하반기부터 용적률 완화 혜택 적용 추진 출처: 서울경제, https://www.sedaily.com/NewsView/2GSZXRHM1D ♣ 한강버스 선착장에 뜬 ‘CU 라면 라이브러리’ ○ CU, ‘한강버스’ 선착장 7개에 라면 특화점 ‘라면 라이브러리’ 업계 단독 오픈 * 한강버스는 서울 잠실부터 마곡까지 총 7개 선착장을 오가는 수상 대중교통. 오는 9월 정식 운항 예정이며 6~8월까지 시민체험운항 예정 ○ 라면 라이브러리는 국내외 인기 라면을 총망라한 초대형 라면 진열장과 컵라면 모형 시식대, 라면 즉석 조리기 등을 설치한 체험형 특화 편의점 ○ CU는 먼저 지난 31일 여의도와 잠실 선착장 1층 대합실 앞에 ‘컴팩트형’ 라면 라이브러리 오픈, 국내 인기 라면을 비치한 라면 진열장과 라면 즉석 조리기 설치. 또한, 선착장 2층에 있는 BBQ 매장 안에는 주요 라면 제조사 시그니처 제품들을 콘셉트로 한 라면존 구성할 예정 ○ 여의도·잠실 선착장에는 농심, 뚝썸·압구정 선착장에는 오뚜기, 망원 선착장에는 삼양의 컵라면 모양 시식대와 각 사 콘셉트가 반영된 조형물 및 포토존이 설치될 계획 ○ CU는 여의도·잠실 한강버스 선착장점을 시작으로 6월 중 5개 점포를 추가 오픈할 예정 출처: 신아일보, https://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61556 ♣ 밀려오는 관광객, 비어가는 물탱크…‘단수 걱정’ 앞서는 인천섬 ○ ‘아이바다패스’(인천시민 여객선 요금 1,500원) 영향으로 인천섬 방문객 늘어나 올여름 백령도 물 부족 우려 ○ 육지와 거리가 먼 백령도·연평도 등 대부분의 섬은 소규모 급수시설인 ‘마을상수도’를 통해 식수 자체 해결 ○ 관광객이 주로 머무는 백령면 진촌리는 평일 수백명, 주말 1천명 이상 외지인 방문, 지하수 공급량 대비 사용량 너무 많아 올여름 단수 우려 ○ 식수 공급을 위한 근본적 해결책인 백령도 해수담수화시설은 오는 2027년 12월에나 준공을 목표하고 있어 물 부족 현상 심화될 것으로 예측 출처: 경인일보, https://www.kyeongin.com/article/1741221 ♣ 마이스 규제 혁신한 서울시…관광객 유치 성과 뚜렷 ○ 서울시·서울관광재단, 지난 3월부터 ‘마이스 지원금 지급절차 간소화’ 추진 ○ (기존) 여행사가 호텔 등 마이스 단체에 행사 이용대금 지급 → 재단 증빙자료 확인 후 호텔 등에 지원금 지급 → 호텔 등이 여행사에 해당 금액 반납 ○ 지원금 지급 기간 2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 회계·세무 관리 단순해져 효율성 증가 ○ 그 결과, 5월 기준 기업회의·인센티브 행사 총 73건 지원. 마이스 외국인 참가자 1만 2,000여 명과 초대형 단체 인센티브 추진으로 4,000명 이상의 마이스 관광객 유치 ○ 서울과 전국 10개 지자체가 협력해 마이스 단체 지역 방문 연계 등 추진하는 ‘플러스 시티즈’에서도 지원금 지급 절차 간소화 출처: 아주경제, https://www.ajunews.com/view/20250529134218923 ♣ 인천 의료관광, 진료부터 힐링까지 ‘원스톱’으로 한다 ○ 인천시·인천관광공사,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 및 인천 웰니스 관광 확대 위해 ‘원스톱 메디컬 지원서비스’와 연계해 ‘1-Day 힐링투어’ 추진 ○ (원스톱 메디컬 지원서비스) 의료기관과 협력해 사전예약을 기반으로 안내, 이송, 통번역 등 진료 전후에 필요한 필수 서비스 제공 ○ 시는 지난해 외국인환자 2.1만명과 웰니스 관광객 101만명 유치하며 의료웰니스 관광 경쟁력 입증, 올해도 체류 만족도 및 재방문 의향 제고 기대 출처: 경기일보, https://www.kyeonggi.com/article/20250527580180 ♣ 경기도-경기관광공사, ‘베이밸리 투어패스’ 통합이용권 출시 전 ‘랜드마크 패키지’ 판매 ○ 경기도·경기관광공사, 6월 ‘베이밸리 투어패스’ 본격 판매 전 지난 29일부터 경기 남부 및 충남 북부 대표 관광지 묶은 ‘랜드마크 패키지’ 상품 출시·판매 ○ 베이밸리 투어패스는 경기 남부권과 충남 북부권을 연결하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정책에 기반해 기획된 초광역 관광상품 ○ 랜드마크 패키지는 ▲빅 2권-15,900원으로 경기 1곳·충남 1곳 ▲빅 4권-29,900원으로 경기 2곳·충남2곳 등 30일 이내 방문할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정상가 대비 44% 할인) ○ 현재 이용가능 가맹시설은 17개소, 향후 최대 40개소까지 확대할 계획 * 서해랑케이블카, 전곡/제부 마리나 요트체험, 안성남사당공연, 안성팜랜드, 아산레일바이크, 삽교호 함상공원 및 해양테마체험관, 내포보부상촌 등 출처: 경인신문, https://www.asn24.com/news/articleView.html?idxno=446998 ■ 강원 ♣ 태백시, 리뉴얼된 365세이프타운 키즈랜드 7월 정식 개장 ○ 태백시는 2012년 조성된 어린이놀이시설을 미취학 어린이 대상으로 운영해 왔으나 시설 노후화와 놀이시설 부족으로 이용만족도 저조 ○ 시는 시설 개선을 위해 2023년 강원도 관광자원 개발사업 공모를 신청, 지난해 11월부터 도·시비 등 15억원을 투입해 리뉴얼 사업을 진행하여 7월 ‘365세이프타운 키즈랜드’ 개장 ○ 총 1,074㎡ 면적에 '안전히어로'를 훈련하는 세이프타운 비밀센터(우주선)을 테마로 18종의 놀이시설이 설치, 시는 태백의 특색있는 시설로 조성 노력 출처: 강원일보, https://www.kwnews.co.kr/page/view/2025060211245346445 ♣ 양구 천혜 자연경관 ‘금강산 가는 옛길’ 올해 첫 개장 ○ 양구군은 '금강산 가는 옛길'로 불리는 DMZ 평화의길 26코스* 정식 개장 및 본격 운영 돌입, DMZ 안보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금강산 가는 옛길의 역사적 의미를 함께 되새길 수 있는 상징적인 구간으로 운영 * 동면~ 두타연까지 8㎞에 이르는 도보 트레킹 코스로, 민통선 북쪽 지역 포함 ○ 2024년 DMZ 평화의 길 전 구간이 공식 개방된 반면 26코스는 민통선 내부에 위치한 특수성으로 정식 운영이 불가하였으나 이번 정식 개장을 계기로 'DMZ 평화의 길' 전 구간 완주 가능 ○ 군은 관광객들이 민통선 안쪽을 직접 걸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DMZ 구간의 역사성과 현장을 직접 체감하길 소망 출처: 강원일보, https://www.kwnews.co.kr/page/view/2025060310121681714 ♣ 동해시, 북평5일장 연계 시티투어 관광상품 운영 ○ 동해시는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서울에서 출발해 당일 일정으로 동해시의 북평5일장과 주요 관광지를 모두 둘러볼 수 있는 시티투어 관광상품을 11월까지 운영 * 장날인 매월 3일, 8일에 맞춰 운행되며, 서울 시청역과 잠실역에서 출발해 당일 서울 복귀 ○ 전통시장 연계 취지에 맞게 관광객들은 북평5일장의 생생한 분위기, 향토음식 등 체험 가능 ○ 시는 앞으로도 지역 고유의 특색을 담은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 출처: 강원일보, https://www.kwnews.co.kr/page/view/2025060212591873148 ■ 충북 ♣ 충주시, 충주 감성 시티투어, 6・7월 새로운 코스 운영 ○ 충주시는 6~7월 ‘충주 감성 시티투어’를 새로 마련된 코스로 운영 ○ 오는 6일부터 매주 금요일 수안보온천역에서 출발하는 ‘충주 수안보 온천 투어’는 중앙탑사적공원과 만수계곡 자연탐방로, 충주미륵대원지, 수안보 온천 및 족욕길 등 순차적 방문 ○ 매 주말 충주역 출발 ‘알짜배기 충주 투어’는 악어봉 포함 중앙탑사적공원, 수주팔봉, 충주시장 등 충주의 자연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운영 출처: 중부매일, https://www.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78291 ♣ 단양군, ‘단양갈래; 스마트관광 통합 앱 출시 이벤트 ○ 단양군은 오는 4일부터 ‘단양갈래’ 이벤트 프로모션 진행 ○ ‘단양갈래’는 단양 여행에 필요한 기능을 모은 스마트관광 통합 앱으로, 관광지 정보는 물론 숙박 예약과 체험, 주차장 위치 안내 및 정산 기능 포함 ○ 군은 앱 출시 기념 회원가입 쿠폰, 단양방문 인증리뷰 쿠폰 등 순차적 지급, AR포토 미션투어 인증 시 일회용 필름카메라 굿즈 증정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 출처: 중부매일, https://www.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78315 ■ 대전/충남 ♣ 대전시, 국내 여행지 점유 증가율 전국 1위 기록 ○ 여행 전문 리서치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국내 여행지 점유율 증감 분석 결광 따르면, 대전은 2023년 대비 여행객 비중이 1.0%p 증가하며 서울 0.6%p, 부산 0.3%p에 비해 전국 최고 상승률 기록 출처: 천지일보, https://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3276868 ♣ 충남도, 충남방문의 해 웹툰 ‘충남기행’ 첫 공개 ○ 6. 4.(수), ‘2025~2026 충남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제작한 웹툰 ‘충남기행’을 네이버웹툰을 통해 첫 공개 ○ ‘충남기행’은 충남 곳곳에서 역사, 문화, 자연이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지는 현상이 발생하고, 그 원인이 ‘망각의 그림자’라는 존재임이 밝혀지며 이야기가 시작되며, 주인공은 충남을 지키는 캐릭터 ‘워디’, ‘가디’와 함께 사라진 기억을 되찾기 위한 여행을 떠나는 스토리로 진행 ○ ‘충남기행’의 작가는 인기 웹툰 ‘낮에 뜨는 달’의 작가 헤윰이 맡았으며, 매주 수요일 1화씩 총 8화에 걸쳐 연재될 예정 출처: 충청일보, https://www.ccdail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346883 ■ 전북 ♣ 진안군, ‘2026∼2027 방문의 해’ 계절별 체류형관광상품 개발 ○ 진안군, '2026∼2027년 진안방문의 해' 대비 체류형 '패키지 특수목적 관광상품' 개발 ○ 우수한 자연경관과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계절별로 특화한 맞춤형 관광 콘텐츠 4종(야외 활동투어, 로컬투어, 미식·웰니스 투어)을 준비할 예정 ○ 진안군, 온라인 플랫폼, 소셜커머스, 라이브커머스 등을 활용 이들 관광콘텐츠를 홍보하고 방문객을 유치할 방침 * 야외 활동 투어: 봄·여름에 진안고원길 걷기, 야생화 트래킹, 계곡 하이킹 등 * 로컬 투어: 국악 와인열차 탑승과 함께하는 촌스러운 마을 여행, 산골 캠핑, 배낭여행 등 * 미식·웰니스 투어: 진안고원 치유 숲 체험, 마이산·백운동계곡 단풍길 감상, 노포 맛집 탐방, 재래시장 체험 등 출처: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50529148500055?input=1195m ♣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전북쇼핑트래블라운지 여행자 짐 배달 서비스 운영 ○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여행자 무료 짐 배달 서비스 ‘짐이 부탁하노라’ 운영 ○ ‘짐이 부탁하노라’는 체류형 관광객의 수용 태세 개선과 서비스 품질 향상, 원도심 쇼핑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 ○ 이 서비스는 전주역 및 시외·고속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해 전주한옥마을 인근의 원도심 숙박시설까지 여행객의 짐을 무료로 배달 ○ 신청은 인터넷 창에서 ‘전북쇼핑트래블라운지’ 검색 후 네이버 플레이스의 예약 폼을 통해 사전 및 당일 예약이 가능 출처: 전민일보, https://www.jeon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074 ■ 광주/전남 ♣ 전남도, 밤바다 품은 섬 크루즈 첫 선… 1,100명 탑승 ‘호평’ ○ 전라남도가 야경과 일출을 테마로 한 ‘섬 밤바다 크루즈’를 국내 최초로 시범 운항하며 호응을 얻음 ○ 이번 프로그램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전남 해양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사례로 평가됨 ○ 크루즈는 5월 23일부터 6월 1일까지 총 4차례, 1박 2일 일정으로 운항되었으며 여수에서 출발해 금오도, 나로도, 거문도, 백도 등 남해의 대표 섬들을 순회, 약 1,100명이 탑승해 빠르게 매진될 만큼 높은 관심을 끌었음 ○ 여정은 첫날 노을과 별빛이 어우러진 여수 밤바다 풍경, 선상 불꽃쇼와 공연, 뷔페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꾸며졌고, 둘째 날엔 거문도 해돋이를 감상한 뒤 여수로 귀항하는 코스로 구성됨 ○ 전남도는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취약계층 100여 명에게 무료 승선을 제공했으며, 도민 할인도 적용해 가족 단위 여행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냄 ○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번 크루즈는 해양관광산업의 새로운 이정표”라며 “섬박람회와 연계한 지속 가능한 크루즈 관광 상품 개발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겠다”고 밝힘 ○ 전남도는 향후 이번 시범사업의 피드백을 반영해 박람회 기간 중 정규 크루즈 상품을 선보일 예정 출처: 위키트리, https://www.wikitree.co.kr/articles/1054351 ♣ 여수 경도, ‘해양관광 허브’로 도약… 전남도, 개발 현장 점검 ○ 전라남도는 30일 김영록 도지사가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를 방문해 개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고 밝힘 ○ 해당 단지는 미래에셋컨소시엄이 1조5천억 원을 투자해 여수시 경호동 일대 65만 평 부지에 조성 중인 대형 해양레저 복합지구이며 싱가포르 센토사를 벤치마킹해 리조트, 마리나, 골프장 등 관광 인프라를 집중 배치한다는 계획 ○ 핵심 시설인 글로벌 브랜드 호텔은 29층 307객실 규모로 2026년 착공, 2029년 개장을 목표로 호텔 설계를 위한 국제공모도 진행 중이며, 대형 연회장, 수영장, 레스토랑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포함 ○ 김 지사는 “경도 개발은 여수를 동부권 관광 중심지로 도약시키는 핵심 동력”이라며 “속도감 있는 추진으로 세계적 관광지로 거듭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함 출처 : 위키트리, https://www.wikitree.co.kr/articles/1054359 ♣ 광주시립미술관, 이탈리아서 '문화도시 광주전' 연다 ○ 광주시립미술관은 오는 9월7일까지 이탈리아 토리노시 오리엔탈미술관(Museo d’Arte Orientale)에서 ‘2025 문화도시 광주전-번안된 풍경’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힘 ○ 광주시립미술관과 토리노 오리엔탈미술관(토리노박물관재단 소속)은 지난해 4월15일 협약을 맺어 소장품 상호 대여, 작가·연구자·기획자 레지던시 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함 ○ 전시는 한국 미술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남종화 소장품과 함께 동시대 한국화까지 폭넓게 소개하고 한국 현대사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 중 하나인 5·18민주화운동을 주제로 한 작품을 통해 광주·전남 한국화의 다양성과 시대정신에 따른 예술적 탐구를 보여줄 예정 ○ 윤익 광주시립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는 전통 수묵화의 아름다움은 물론 현대적 조형미로 발전한 동시대 작품까지 아우르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남도 한국화의 뛰어남을 조망할 수 있는 자리다”며 “한국 민주주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인 5·18 관련 작품과 아카이브를 함께 전시함으로써 민주·인권·평화 도시인 광주를 주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함 출처: 전남일보, https://www.jnilbo.com/77198950574 ♣ 광주 고려인마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나다 ○ 광주 고려인마을의 깊은 역사와 정겨운 일상을 애니메이션으로 담아낸 작품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음 ○ 광산구와 광주고려인마을은 최근 애니메이션 ‘고려인마을에 놀러와’를 고려인마을 유튜브 채널(nanum otvo)에 공개하였으며 이 작품은 고려인 소녀 율리와 친구 한결이의 대화를 중심으로, 아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고려인마을의 과거와 현재를 풀어냄 ○ 애니메이션은 조선 말기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당한 고려인의 아픈 역사와 조국의 독립을 향한 염원, 그리고 홍범도 장군에 대한 이야기를 따뜻한 그림체와 내레이션으로 풀어내며 혹독한 환경 속에서도 뿌리를 잃지 않으려 했던 고려인들의 삶을 알기 쉽게 묘사해 감동을 전함 ○ 애니메이션은 고려인마을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고려인문화관에서 무료로 시청 가능하며, 향후 교육 자료와 관광 홍보 영상으로도 활용될 예정 ○ 고려인마을 이천영 목사는 “이번 애니메이션은 고려인마을을 과거의 기억이 아닌, 오늘을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임을 전한다”며 “아이들을 비롯한 많은 이들이 이 작품을 통해 고려인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함께 공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함 출처: 남도일보, https://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20661 ■ 부산/울산/경남 ♣ 국내 최대 반려동물 거리·공원·병원까지…부산, 동물 친화도시로 진화 중 ○ 부산에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문화공원과 대학 동물병원이 들어설 예정으로, 이는 부산시가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목표로 하여 올해부터 5년 동안 1400억원을 투입하는 ‘제1차 반려동물산업 육성 기본계획’의 일환임 ○ 기장군 철마면 구칠리 내 24만1000㎡ 부지에 시비 355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8년까지 반려문화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며, 공원에는 반려견 놀이터, 산책로, 쉼터 외에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와 교육 시설 등이 포함됨 ○ 대학 동물병원은 남구에 연면적 9213㎡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경상국립대에서 건물을 지을 계획이며, 국내에서 가장 긴 ·반려동물 특화 거리’를 조성하여 운영하는 등 관광 도시 부산에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관광 상품을 늘려 관광객 유치에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음 출처: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40485 ♣ 울산, ‘철새 여행버스’ 무료 운영 ○ 울산시와 (사)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가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주 수~일요일 태화강, 동천, 회야강을 관람하는 ‘조류사파리 명소 탐조버스’를 운행 ○ 조류사파리 명소는 총 20개 지점으로 △태화강 구수교에서 하구 명촌교까지 9개 지점 △반구동·농소3동 제방 포함 동천 3개 지점 △정자항·대왕암공원·슬도 포함 3개 지점 △회야강 웅촌 석천리 오복마을·남창들 대보교·발리 자전거길 데크 등 회야강 3개 지점 △솔개공원·간절곶 등 서생면 2개 지점임 ○ 탐조객들은 명소 표지판 QR코드를 휴대폰으로 촬영하면 조류 사진 등 정보로 현장에서 포착한 새들을 쉽게 구별할 수 있으며, 명소 내 없는 새라도 전체 사진 목록 화면에서 검색하면 울산에서 출현한 조류 정보를 찾을 수 있음 출처: 헤럴드경제, https://biz.heraldcorp.com/article/print/10498374. ♣ 고성군 “반려견과 남파랑길 걸어보세요” 14일 걷기축제 ○ 고성군은 오는 14일 수남유수지 생태공원과 대독누리길 일원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남파랑길 고성 걷기축제’를 개최 예정임 ○ (사)한국치유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수남유수지 생태공원과 코리아둘레길 남파랑길 31코스 일부인 대독누리길을 배경으로, 참가자들은 반려견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 속을 걸으며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됨 ○ 행사장 내에서는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슬러시도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며, 이번 축제는 단순한 걷기 행사를 넘어 반려견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반려동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됨 ○ 전문 반려견 훈련사가 진행하는 교육 시범은 참가자들에게 반려견 행동교정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보다 건강한 반려문화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고, ‘반려견 개인 상담’ 시간에는 반려견에 대한 맞춤형 조언과 함께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며,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MISSION 4 프로그램’으로 총 4개의 미션으로 구성된 이 체험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 출처: 경남일보, https://www.g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0614 ♣ 부산 김해공항~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신규 취항 ○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를 왕복 운항하는 중앙아시아 항공편이 4일부터 신규 취항할 예정으로 한국공항공사는 김해공항에서 우즈베키스탄 대형항공사 카놋샤크항공과 김해~타슈켄트 신규 노선 취항을 축하하는 행사를 개최하였음 ○ 이달에는 주 1회 운항하고 다음 달부터 주 2회 운항할 계획이며, 김해~타슈켄트 노선 신설로 동북아·동남아 중심 지방 공항 항공 네트워크가 중앙아시아까지 확대됨 ○ 이를 통해 부산·경남권의 관광객, 비즈니스 여객,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등의 이동 편의가 향상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출처: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6044909h ♣ 거제시, 싱가포르 주요 여행 관계자 초청 팸투어 ○ 거제시는 최근 한국관광공사(KTO) 싱가포르지사와 부산울산경남지사, 경남관광재단에서 추진한 싱가포르 주요 여행 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힘 ○ 시에 따르면 이번 팸투어는 싱가포르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들에게 경남 관광의 새로운 매력을 알리고, 동남아시아 관광객 유치를 늘리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지난 27일 통영시를 시작으로 남해군을 거쳐 거제시를 방문함 ○ 팸투어 첫 일정은 외도 보타니아 방문으로, 아열대 식물과 다양한 조각상, 푸른 남해바다 한가운데 조성된 식물공원이라는 독창적인 콘셉트는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이어 기암괴석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해금강과 해외 소셜미디어 사용자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바람의 언덕을 찾았음 ○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거제식물원의 다양한 테마 정원과 정글 타워 같은 체험 시설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곳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음 ○ 2003년 태풍 매미로 경작지를 잃은 한 시민이 재해로부터 안전한 작물 재배를 위해 설계도 없이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혼자 힘으로 쌓아 올린 매미성의 스토리텔링은 참가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함 ○ 시는 이번 팸투어 결과를 바탕으로 싱가포르 등 동남아 관광객들의 선호도를 분석해 해상 관광, 자연 체험, 힐링 여행 중심의 맞춤형 상품을 개발하고, 외국인 관광객 편의를 위한 다국어 안내 서비스도 강화할 계획임 출처: 경남일보, https://www.g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0743 ■ 대구/경북 ♣ “자연과 예술, 팔공산서 만나다”…대구문화예술진흥원-팔공산국립공원 동부사무소 업무협약 체결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팔공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지난 5월 28일 대구 관광 및 지역 청년 예술인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이번 협약에 따른 첫 협력사업으로는 ‘대구&광주 명산 산행 챌린지*’가 8월 중 진행될 예정 * 대구ㆍ광주 간 ‘달빛동행’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팔공산(비로봉)ㆍ앞산(정상)ㆍ무등산ㆍ금당산을 테마로 한 산행 챌린지 프로그램 ○ 양 기관은 올해 ‘명산 산행 챌린지’ 사업을 시작으로 팔공산 국립공원 및 방짜유기박물관의 홍보, 팔공산 국립공원 탐방 주간 협업 사업 등 다양한 협력사업들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 출처: 브리짓경제, https://www.viva100.com/article/20250602500304 ♣ 경북도, 6월부터 ‘럭키세븐 경북여행 이벤트’ 추진…관광객 유치 박차 ○ 경북도와 경북도문화관광공사, 이달부터 ‘럭키세븐 경북여행 이벤트’ 추진 예정. 이 행사는 ‘2025 경북방문의 해’와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올해는 동해선, 중부내륙선 등 신규 철도 노선 연계 관광지도 대상지에 추가 확대 ○ 경북도 내 22개 시·군의 주요 관광지, 전통시장, 먹거리촌 등 총 181개 관광지를 대상으로 하는 참여형 이벤트 진행 예정. 관광객들은 각 대상지를 방문하고 모바일로 방문 인증을 하면 룰렛 돌리기로 1,000~5,000원의 경품을 받을 수 있음. 도는 연말에 참여 횟수에 따른 우수 활동자를 뽑아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 ○ 경북도, 특히, 지난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부지역이 관광회복을 통해 지역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지원책 아끼지 않을 계획 출처: 스포츠동아, https://sports.donga.com/region/article/all/20250603/131736095/1 ♣ 대구 북구, ‘삼성’ 중심 ‘경제신화 도보길’ 투어...교육기관 단체 방문 활발 ○ ‘삼성’ 중심의 경제 역사와 문화를 하나의 이야기로 풀어낸 대구 북구의 ‘경제신화 도보길*’ 투어가 교육기관을 중심으로 주목. * 경제신화 도보길 투어: 2021년 대구 북구청과 중구청이 협력하여 개발한 관광코스로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삼성상회 터’로 이어지며 경제발전을 이끈 기업의 자취를 따라 걸어보는 테마가 있는 관광코스 ○ 최근 대구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수강생의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학습으로 110여명이 방문하여 스토리텔링형 관광의 매력을 체감. 교육효과가 높다는 평이 이어지며 여러 교육기관에서도 방문을 협의 중에 있어 향후 교육과 연계한 관광으로의 확산을 기대 출처: 서울경제TV, https://www.sentv.co.kr/article/view/sentv202505290186#rs ♣ 경북문화관광공사, 이육사문학관 등 호국보훈 관광지 6곳 선정 ○ 경북문화관광공사,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도내 호국보훈 관광지 6곳* 선정 * 영양 남자현지사역사공원, 문경 박열의사기념공원, 영덕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 안동 이육사문학관, 상주 화령장전투전승기념관, 칠곡 호국평화기념관 ○ 김남일 사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북 호국보훈 관광지를 답사해 보시기를 추천해 드린다”고 말함 출처: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50529085800053?input=1195m ■ 제주 ♣ 제주, 외국인환자 유치 선도의료기관 8곳 지정 ○ 제주도, 지난해 외국인환자 2만 1901명을 유치해 2023년 6823명 대비 221% 증가한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한 성과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의료관광 인프라 구축에 중점을 두고 의료관광 허브 도약에 나선다고 밝히며,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선도의료기관 8곳을 지정 ○ 지정된 의료기관은 제주한라병원, 한국병원, 중앙병원, WE병원, 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도지부 건강증진의원, (재)한국의한연구소제주의원, 솔담한방병원, VIP성형외과의원이며, 지정기간은 오는 2026년 12월 31일까지임 ○ 도는 각종 행정·재정적 지원과 선도의료기관에는 지정서를 제작·교부하며, 홍보·마케팅 등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보조사업 등을 통해 지원해 나갈 계획임 출처: 제주도민일보, https://www.jejudomin.co.kr ♣ 오뚜기, 성산읍 삼달리에 '식(食)문화 체험 관광단지' 조성 ○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오뚜기는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리에 ‘3분 카레’와 ‘진라면’ 등 K푸드를 선도하는 오뚜기가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리에 숙박과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휴양·문화 관광단지를 조성 ○ 오뚜기는 본사가 소유한 성산읍 삼달리 1779번지 일원 29만5376㎡에 600억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고급 호텔(30실)과 제주의 요리와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관광단지를 조성할 예정 ○ 삼달리에서 생산되는 당근·메밀·양파 등에 대한 계약 재배로 식재료를 공급하고, 오뚜기센터에서는 제주 농산물을 활용한 특화제품을 연구하고, 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여행, 수확·요리체험으로 K푸드와 K관광이 결합한 새로운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을 실현하기로 사업계획을 제출 ○ 제주도 관계자는 “삼달리 마을에서는 이 사업을 대체적으로 찬성하며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오뚜기는 지역주민 고용과 이 마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품과 특화제품을 생산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고 말함 출처: 제주일보, http://www.jeju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