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주요 관광시장동향(2025년 2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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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자흐스탄 아웃바운드 관광시장 동향 ㅇ 전 산업군에서 온라인 시장이 대세임에도 여전히 카자흐스탄 여행 업계에서는 온라인보다 오프라인 시장이 활성화되어 있음. - 이는, 일정을 계획하고 예약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거나, 전문가의 조언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됨. - 그럼에도 최근 온라인 시장에 뛰어드는 카자흐스탄 국내 기업*이 서서히 증가하고 있는 중이며, 이들의 시장 점유율(약 8%)이 아직 크게 높지는 않으나 전년 대비 성장률(약 25%)이 높은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 Aviata, Halyk Travel, Jusan Travel, Kaspi Travel, Freedom Travel 등 ㅇ ’25년 글로벌 여권 파워 국가별 순위 카자흐스탄 52위 기록, 현재 46개국으로 무비자 여행이 가능한 상황이며, 이러한 국가들 중심으로 해외여행이 크게 늘고 있음. * (’24년 Top10 인기 목적지) 튀르키예, 이집트, 아랍에미리트, 태국, 베트남, 중국, 몰디브, 카타르, 조지아, 이탈리아 順 □ 카자흐스탄, UAE 거주자(지정 8개국) 대상 30일 간 무비자 입국 허용 ㅇ UAE 거주 중인 주요 8개국* 국적자 대상 최소 6개월 이상 유효한 UAE 거주카드를 제시할 경우, 최대 30일 간 무비자 입국을 허용키로 함. * 방글라데시, 이집트, 요르단, 모로코, 네팔, 파키스탄, 튀니지, 투르크메니스탄 ㅇ 외국인 근로자 비율이 높은 UAE 특성 고려, 상기 8개국 출신 UAE 장기 거주자 약 400만 명 대상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여 외래객 유치효과를 극대화하려는 목적으로 분석됨. * ’24년 기준 UAE 출발 카자흐스탄 방문 외래객 수 약 14,700명(전년대비 39%↑)
□ 카자흐스탄, ‘인바운드 관광매출에 부가세 16% 적용(‘26년~)’ 계획 ㅇ ‘2026년 세금개혁(안)’에 따르면 ’26년부터 부가가치세(VAT)가 총 3가지 옵션으로 적용될 예정인데(16%/10%/0%), ‘인바운드 관광’ 부문에 16%의 높은 요율이 매겨질 예정이라 업계의 반발이 거세게 일고 있음(기존 세율 0%). ㅇ 또한, 부가세 면제 사업자의 최소 수입액 기준도 기존 7,800만 텡게에서 1,500만 텡게로 대폭 하향됨에 따라, 영세한 관광 업체에 미치는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 ㅇ 업계에서는 "부가세는 결국 소비자(외래객)에게 전가*될 수 밖에 없고, 이로써 카자흐스탄의 관광 경쟁력은 더욱 낮아질 것"이라 우려하고 있음. * 인바운드 상품(서비스) 가격 평균 9~10% 인상 예상 □ 카자흐스탄, 지방공항 국제노선 신설 확대 중 ㅇ (아트라우 ~ 조지아 트빌리시) Air Astana, 5.27.~ (주 3회) ㅇ (침켄트 ~ 중국 시안) SCAT, 5.28.~ (주 2회) ㅇ (카라간다 ~ 튀르키예 이스탄불) FlyArystan, 6.4.~ (주 2회) □ 카자흐스탄 내 국제 항공노선 운영 현황(’25. 2월 기준) ㅇ 현재 카자흐스탄 주요 도시는 31개 국가 58개 도시와 항공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총 119개의 직항노선이 운영되고 있음. ㅇ ’25년 올 한해 16개의 신규 노선 취항이 예정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로마, 뮌헨, 부다페스트, 상하이, 광저우, 부산* 등의 도시들이 포함됨. * 이스타항공, ‘알마티-부산’ 노선 취항 예정(6월 이후) ㅇ 또한, 올해는 SpiceJet(인도), Eastar Jet, T’way Air, Thai AirAsia(태국) 등 외국계 LCC 노선의 신규 취항이 다수 예정되어 있어, 카자흐스탄 아웃바운드 여행객들의 해외여행 목적지 선택의 폭이 넓어질 전망임. □ 한국-카자흐스탄 관광교류 현황 ㅇ카자흐스탄 → 한국 입국자 수 (단위: 명)
* ’24년 전체 방한객 수(16,369,629명/전년比 48.4%↑)는 ’19년(코로나 이전) 대비 93.5% 수준까지 회복된 반면, 카자흐스탄 방한객 수(54,893명/전년比 17.1%↑)는 ’19년 수준 그 이상으로 회복이 완료됨(103.6%). ㅇ 한국 → 카자흐스탄 입국자 수 (단위: 명)
※ 한국관광 데이터랩, 카자흐스탄 통계청 및 Tengri Travel, DKNews, Astana Times, Tour Code 등 현지 언론 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