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K-ETA 방한불편 장기화에 따른 태국인 방한 부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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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통계 ㅇ (태국인 방한규모) ’24.7월 기준 16,719명(’19년 동기 대비 44.8% 회복) *추정치
ㅇ (한국인 방태규모) ’24.7월 기준 157,909명(’19년 동기 대비 95.1% 회복)
□ 항공동향 ㅇ (한-태 항공노선) ’24. 8월 기준 주 197편 운항(’19년 동기 대비 약 95.2% 회복)
□ 관광동향 ㅇ 현지 업계, 금년 태국인 관광객 유치 규모는 한국이 일본의 약 3분의 1~ 4분의 1 - 태국여행업계는 K-ETA 관련 한국여행 부정여론이 지속 확산됨에 따라 ’24년 방한 태국인 관광객은 30만~40만 명에 머물 것으로 예상한 반면, 일본은 올해 태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 로 약 120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
ㅇ 태국 정부, 태국 내 영화 촬영 장려 방안 모색 - 태국 내 영화 촬영 촉진을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태국 2선 도시 로케이션 촬영을 장려하 고 1억 바트(약 38.7억원) 이상의 투자에 대한 현금 환급 비율을 기존 15~20%에서 20~30%로 상향 조정할 계획
ㅇ 태국 관광청,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 추진 - ’24년 800만명으로 예상되는 방태 중국인 관광객에 대한 여행니즈 충족 및 추가수요 창출을 위해 카라반 가족여행, 반려동물 동반 여행 등 틈새시장을 다변화하고 중국(쿤밍)-라오스(비엔티엔)- 태국(방콕) 기차 여행상품 등 신규 관광상품 개발을 확대 할 예정
ㅇ 태국 당국, 중국의 태국 인바운드 시장 교란에 대한 규제 실시 - 태국인바운드여행업협회(ATTA)는 중국 여행사들의 태국인 명의 사업자 불법등록, 초저가 여행상품 판촉 등 시장 위협 사례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공정 경쟁 촉진을 위한 관광 패키지 상품 가격 규제에 나섰으며, - 이와 관련 태국 관광청은 관광 분야 독점 관행과 불법 운영을 막기 위해 관광부, 상무부 등 관련 기관과 시장을 면밀히 모니터링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힘
ㅇ 방태 외국인 관광객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 - 태국 관광체육부는 8월 11일 기준, 2024년 방태 외국인 관광객 수가 2,1796,763명을 달성했고, 관광수입은 1조 300억 바트를 기록했다고 밝힘 - 특히 8월 1주차 관광객 수가 크게 증가한 것과 관련하여, 일본의 추석 연휴, 유럽의 여름휴가 시즌, 인근 국가의 공휴일 일정에 따른 것으로 분석함 ◆ ’24년도 방태 상위 5개국(‘24.8.11 기준) : 중국(4,398,623명), 말레이시아(3,021,624명), 인도(1,255,358명), 한국(1,154,990명), 러시아(1,035,192명) 순
ㅇ 태국 상공회의소(TCC), 新정부에 경제성장 및 관광산업 강화 촉구 - 태국 상공회의소(TCC)는 패통탄 총리가 이끄는 신 정부에 통화(Bath) 안정화, 관광산업 강화, 수출시장 확대 등 경제성장 정책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할 것을 요청 - 전 정부의 투자 및 소프트파워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24년 예산 집행을 독려하는 등 경제 회복 촉진을 강조함
ㅇ 타이 에어아시아엑스, 방콕 출도착 항공편 돈므앙 국제공항으로 재이전 - 태국 정부의 지역 항공 허브화 정책에 따라,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AirAsia)의 중장거리 노선 브랜드인 ‘타이 에어아시아엑스(Tai AirAsia X)’는 10월 1일부터 방콕에 출도착하는 전 노선(한국, 중국, 일본, 호주 노선 등)을 돈므앙 국제공항으로 이전할 예정임 - 에어아시아는 태국 내 지역 항공편과 타이 에어아시아엑스의 동아시아 및 호주 시드니 노선 등 국제 항공편 간 연결성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
□ 기타동향 ㅇ 태국 총리 취임 1년 만에 해임, 신임 총리 선출 - 태국 헌법재판소는 세타 전 총리가 올해 5월 정부 개각 시 뇌물 수수 의혹이 있는 정치인을 장관에 임명한 것과 관련, 위헌이라 판결하고 세타 전 총리의 해임을 결정 - 이에 신임총리 선출 하원 투표에서 프아타이당이 이끄는 연립정당의 단독 후보로 지명된 탁신 전 총리의 딸 패통탄이 과반수를 득표함에 따라 8.16(금) 제 31대 태국 총리로 선출됨
□ 지사의견 - 입국심사 및 K-ETA 등 한국여행 부정여론 장기화 및 재확산에 따라 ‘24년 1~7월 기준 방한 태국인 관광객 규모가 ‘19년 동기 대비 약 57%의 낮은 회복률을 보이고 있는 상황 - 이에 따라 공사는 태국시장 내 한국관광 긍정 이미지 확산 및 태국인 환대이미지 전달을 위해 오는 9~10월 간 태국인관광객 환대캠페인 ’Welcome to KOREA’를 전개하고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 - 한국관광홍보대사 및 인플루언서 활용 SNS이벤트 및 K-POP 팬덤 활용 방한 프로모션 및 K-컬처 기반 B2C 소비자 행사를 개최하고, 태국 주요 여행업계 초청 Korea MICE Night 등 B2B행사도 적극 추진할 예정 ※ [출처] 한국관광 데이터랩 및 태국 관광체육부 홈페이지 통계 자료 참고, 항공사 및 여행사 동향 정보 수집, 태국 관광청 보도자료 및 현지 언론 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