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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2024 한국-태국 상호방문의 해' 선포

방콕지사|2022.12.25 16:35

첨부파일

[관광정책 동향]

□ 한국- 태국 '2023-2024 상호방문의 해' 업무협약 체결
  - '2023~2024 한국-태국 상호방문의 해'를 포함한 관광 분야 협력 양해각서 체결
  - 양국은 협력을 통한 ▲ '상호방문의 해' 계기 대형 관광 교류 행사 개최  ▲ 관광분야 종사자 역량 강화
    ▲ 온·오프라인 매체 활용 양국 관광 목적지 홍보 ▲ 관광 연계 문화·예술·체육 행사 장려
추진 예정

□ 한-태 상호방문의 해 선포 기념 '한국관광의 밤' 행사 개최(방콕, 12.15)
  - 한국관광공사가 방콕에서 개최한  '한국관광의 밤' 행사는 한-태 상호방문의 해 홍보대사 위촉식, 한국관광 콘텐츠 전시회, 
     한-태 전통공연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한국관광공사 사장, 태국관광청장 및 양국 언론인, 
     관광업계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하여 한국관광을 홍보하고 양국우호와 협력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됨 

□ 태국관광청, KATA·대한항공·수박(관광벤처)과 업무협약 체결 
  - 12.19(월), 태국관광청(TAT)은 ’2023-2024 한-태 상호방문의 해‘ 사업의 일환으로 
    KATA(한국여행업협회), 대한항공 및 수박(암호화폐 개발 관광벤처)과 MOU를 체결
    * 수박(SOOBAK)은 한국관광공사 성장관광벤처로 지정된  NFT(암호화폐) 관련 스타트업
  - KATA와 '25년까지 한국인 관광객 연 230만명 유치 공동 마케팅 계획, 대한항공과는 항공 공급 확대 협력,
    수박과는 디지털 자산(NFT)을 보유한 관광객을 대상 공동 프로모션 예정
  - 한국은 태국 인바운드 5위 시장으로 연말까지 태국 방문 한국인이 약 50만명으로 예상,
    태국관광청은 2023년 방태 한국인 관광객 유치목표를 110만명으로 설정하고 있음

□ 태국관광청, 한국인 대상 태국 럭셔리 관광 프로모션 계획 발표 
  - 태국관광청(TAT)은 태국 주요 5성급 호텔(Sindhorn Kempinski Hotel, Siam Kempinski Hotel 등) 및 
    아시아나항공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인 대상 태국 럭셔리 여행 프로모션을 추진중
  -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과 방콕 럭셔리 숙박시설을 결합한 동 프로모션을 통해 
    한국 내 럭셔리 관광 잠재수요 창출 계획

□ 태국 보건부, 유흥업소 영업시간 연장 반대 입장 고수
  - 태국 관광체육부는 관광산업 활성화 및 태국 경기부양을 목적으로 유흥업소 영업시간을 
    기존 오전 2시에서 오전 4시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제안해왔으나 심의 통과에 난항 예상
  - 태국 관광업계는 정부를 대상으로 영업시간을 새벽 4시까지 연장할 것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으나 
    알코올 소비 증가가 교통사고 유발 가능성을 높인다는 우려로 보건부가 반대 입장 고수
  - 보건부는 영업시간 연장 방안 도입 시 관광수입 창출 등의 순기능도 있지만, 음주운전, 폭음유발 등 
    태국 일반 공중보건 부문에 해를 끼치는 등 역효과도 많다며 부정적인 견해 유지



[업계동향]

□ 태국여행업협회, 아웃바운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주요국 입국규제 철폐 촉구
  - 태국여행업협회(TTAA)는 경기침체 우려에도 입국규제를 완화한 국가를 중심으로
    '22.4분기 태국 아웃바운드 여행시장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힘 
  - 현재 태국 아웃바운드 여행 목적지 1위 일본, 2위 베트남, 3위 한국, 한국 인바운드 시장의
    더딘 회복 주요원인으로 K-ETA 등 까다로운 입국 절차로 인한 것이라는 의견
  - TTAA는 태국 아웃바운드 관광 활성화 및 주요국 인바운드 시장 회복을 위해 
    현존하는 각 국별 입국규제 정책을 폐지할 것을 강력히 촉구

□ 태국여행업계, 홍콩 입국규제 완화로 아웃바운드 시장 회복 낙관
  - 태국여행업협회(TTAA)는 홍콩 정부의 입국규제 완화 추가 조치가 태국 아웃바운드
    여행시장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
  - 3시간 미만의 단거리 아웃바운드 여행지인 홍콩은 주말 활용 방문이 가능하고 태국-홍콩 간 
    국제노선 회복 속도가 일본 등 타국 대비 빠른 상황으로 태국인 홍콩 여행 실적 개선 기대

□ 타이항공, 국제선 노선 약 70% 재개 및 유럽·일본행 등 항공편 증편 계획
  - 태국 국적 항공사 타이항공은 ‘23년 1분기 중 항공수요 증가에 따라 유럽과 일본 항공편을 증편하고 
    코로나 기간에 중단한 운항노선도 재개할 예정으로, 전체 국제선 노선을 약 70% 수준으로 회복시킬 것이라고 밝힘
  - 또한, 타이항공의 자회사 타이 스마일 항공도 중국 해외여행 재개를 대비하여 항공기 추가 리스 계획을 발표하는 등 
    태국 항공사들이 여객 시장 점유율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어 항공업계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

□ ‘23년 방태 외국인 관광객 2,400만명 달성 전망
  - 태국 사회·경제 분야 전문조사 기관 Kasikorn Research Center는 태국 내 코로나 발생 우려 감소로
    ’23년 태국 방문 외국인 관광객 규모가 약 2,400만명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측
  * (관광객 유치실적) ‘19년 약 4천만명 / ‘22년 약 1.1천만명

□ 태국, 관광분야 회복 및 국내 총생산 성장률 상향 전망
  - 글로벌 신용평가회사 피치(Fitch)는 관광부문 회복에 힘입어 태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022년 3.3%에서 2023년 3.8%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
  - 태국 총리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통한 태국경제 회복 견인을 위해 국제 항공노선 및 
    관광서비스 인력 부족 문제를 조속히 해결할 것을 해당 부처에 지시



[지사의견]

한국과 태국 양국 정부는 '2023-2024 한-태 상호방문의 해' 를 선포하였음.  

한국은 메가 이벤트 개최, 업계 공동 프로모션 추진 등 방한태국인시장의 공격적인 마케팅 추진에 
나설 예정이며 태국관광청(TAT)도 '한-태 상호방문의 해' 계기 한국 주요 관광기업 및 기관들과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적극적인 한국인 관광객 태국 유치 활동을 예고하는 등 양국 관광교류 확대가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   단, 업계에서 지적하는 태국인관광객 유치의 최대 장애요인인
K-ETA 문제 해결이 필요함. 


※ 태국관광청 보도자료 및 방콕포스트 등 현지 언론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