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지자체 관광정책 및 인아웃바운드 동향
○ 베트남 지자체 및 정부의 관광정책 동향
- 꽝닌(Quang Ninh)은 섬 인프라개발을 위하여 다양한 투자 및 투자유치 활동을 지속 중이며 그 중에서도
바다 섬 관광의 많은 이점을 가진 반돈(Van Don)은 관광인프라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임을 밝힘
- 특히 334번 도로, 민차우-콴란(Minh Chau - Quan Lan)섬을 가로지르는 관광도로, 고속열차 노선,
항구와 같은 주요 교통 인프라 개선을 해야 투자자 유치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음
- 호아빈(Hoa Binh)은 농업개발을 관광과 연계하여 생태관광, 커뮤니티 관광, 농장체험, 공예마을 등 다양한
형태의 관광 서비스를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노력 중
- 탄호아 (Thanh Hoa)는 일본, 한국, 중국, 태국과 같은 주요 인바운드 관광시장 유치를 위해
베트남관광청, 베트남의 외교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 중임
○ 베트남 인바운드 관광동향 및 기타
- 6월 5일 Google의 관광시장동향 데이터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 관광에 대한 해외 검색은 성장률이 약
50-75%로, 세계에서 베트남이 4번째로 높은 비율이라고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함
- 이 지수에 따르면 3월 15일 전면 개방된 이후 세계 최고 수준의 높은 성장률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베트남
관광산업의 강력한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음을 나타냄
* 베트남 관광에 대해 가장 많이 검색한 국가는 미국, 싱가포르, 호주, 일본, 인도, 프랑스, 독일,
태국, 캐나다 및 영국 순임
- 또한 베트남의 많은 여행사들은 올 여름 태국여행을 예약하는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고 매주 수십 개의
그룹이 태국을 방문하고 있으며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및 기타 동남아시아 국가도 많이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한국의 경우에도 6월부터 관광비자 발급을 재개하여 베트남인들이 선호할 것으로
전망함
- 그리고 최근 베트남 국내선 이용 승객들이 급증해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이 인산인해를 이루는 가운데,
터미널 주차장 과부하를 줄이기위해 승객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고 있음.
- 국내선 터미널의 설계 수용능력은 하루 10만 명 정도였으나 6월 24일 10만 2000명으로 늘어났으며
공항의 국내선 승객 수는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인 2019년 여름 성수기 대비 40% 증가한 것임
○ 베트남 코로나 동향
- 베트남 보건부는 6월 27일 베트남에서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5가 검출과 관련하여
보건부 산하 예방의학 총국장인 판총란 (Phan Trong Lan)은 "경제 재개와 검역 시스템을
완화하면서 새로운 변종의 출현은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밝힘
- 이러한 이유로 베트남 보건부는 새로운 코로나변이 바이러스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아직 베트남이
코로나19의 종식 선언을 할 때가 아니라고 강조함
○ 지사 의견
- 베트남 정부의 코로나19 완화 정책으로 베트남 인아웃바운드 관광은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나
최근 유가 급등의 베트남 아웃바운드 관광은 상승세가 주춤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한국 등 해외입국 시
코로나 검사를 의무화하고 있는 국가 방문은 제한적인 상승세만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 베트남 정부 및 지자체 보도자료 및 베트남 현지 언론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