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 메뉴 바로가기
전체메뉴 전체메뉴 닫기

로그인 해주세요.

국내시장동향 상세 내용 - 구분 제목 권역 등록일자, 첨부파일, 내용으로 구성

[인도네시아] 24.11월 관광시장 동향

자카르타지사|2024.11.29 09:53

  인도네시아 관광시장 동향(11)

시장 동향

(방한)‘24.1~9월 인니 인바운드 및 아웃바운드 현황

- 인니 통계청 기준 24.9월까지 인니 아웃바운드 규모는 665만 명으로 전년 동기간(532) 대비 20% 증가

- 9월 한달 동안 약 66만 명(전월 64만 명 대비 2% 증가)이 해외를 방문하였고, 말레이시아(29.6%), 사우디아라비아(17.7%), 싱가포르(13.9%)순이며, 한국은 약 1.5% 차지

- 인바운드의 경우 ‘24.9월까지 1,037만명으로 전년(862) 대비 20%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연간 외래객 유치 목표 대비 61% 수준임

- 누적 방문객 국적은 말레이시아(168), 호주(124), 싱가포르(100), 중국(93), 순이며, 한국은 31만 명이 방문함

 

(방한) 2025년 방문 희망 목적지로 한국, 일본, 싱가포르가 상위 차지

- 인니 시장조사 기관(Standard Insight)Consumer Report 2024(‘24.10)에 의하면 응답자의 78%2024년 동안 다양한 여행계획을 갖고 있어 관광이 소비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함

- 해외 목적지로 수요가 많은 국가로는 일본(13.9%), 싱가포르(12.9%), 한국(9.4%)이 상위 3개를 차지함

- 호텔커머스 플랫폼(SiteMinder)Changing traveller Report 2025에 의하면, 인니 관광객 응답자(878)79%25년도에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으며, 가장 방문하고 싶은 국가 Top5로는 일본(33%), 싱가포르(20%), 한국(19%), 호주(16%), 말레이시아(15%)로 조사됨

*(참고) www.siteminder.com/changing-traveller-report/

 

(방한) 11월 인니-한국간 직항 운항 증편 등 공급 확대

- 가루다인도네시아 항공은 1117일부터 자카르타-인천 직항노선을 주5회에서 주6회로 증편하였으며, 12월에는 매일 운항 예정임

- 양 국간 직항편은 ‘24.11월 말 기준으로 주 56(대한항공 21, 아시아나항공 7, 가루다 13, 제주항공 11, 에어부산 4) 운항중임

 

발리가 2025년에 방문을 재고려 해야 할 목적지 중 한 곳으로 선정

- 글로벌 트래블 가이드(Fodor‘s Travel)에서는 ’Fodor's No List 2025' 15곳을 발표하였는데 그 중 발리가 선정됨

- 선정된 15곳은 오버투어리즘으로 인해 지역에 부담을 주고 있는 지역으로, 발리의 경우 코로나 이후 급속한 관광회복에 따른 쓰레기 급증, 해안수질 오염 등의 환경문제와 방문객의 지역사회문화 존중 부족 등의 사회적 문제가 심각해 지고 있음을 언급함

- 발리 외 바르셀로나, 리스본, 베니스, 코사무이, 에베레스트, 시칠리아, 교토 등도 제시됨

*(참고) www.fodors.com/news/news/fodors-no-list-2025

 

정책 동향

인니 관문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 4터미널 건설 계획 취소

- 인도네시아 정부가 조코위 전 대통령 재임시 추진하려 했던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 제4터미널 신축계획을 예산 문제로 취소하고, 대신 기존 1~3 터미널을 확장하여 수용능력을 개선할 계획임을 발표함

 

인니 정부, ‘25년부터 부가가치세 12%로 인상 예정

- 인도네시아 정부는 ‘2511일부터 부가가치세(PPN) 세율을 기존 11%에서 12%로 인상할 예정이라고 발표함.

- 이는 2022411%로 인상 이후 3년만에 다시 늘어는 것으로 부가세 면제 혜택이 적용되는 기본 생필품, 의료 서비스, 교육 서비스, 시회 복지 등을 제외한 모든 상품 및 서비스(관광 포함)에 부과됨

- 다수 기업인들과 전문가들은 이번 인상으로 소비자의 구매력 약화 및 경제 둔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함

 

시사점

10~12월 전통적인 방한 성수기와 맞물려, 양 국간의 직항노선 확대 등으로 방한수요 증가세가 유지 또는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됨

현지에서 선호도가 높은 동계 레저스포츠, 겨울 축제체험 상품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 마케팅활동이 필요함

 

현지 언론, 내부조사, 통계자료 등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