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TA Travel Pass(모바일앱) 4월 중하순 본격 출시로 비격리 해외여행 촉진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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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유행 시대 '비격리 국제여행' 재개를 지원하기 위해 IATA가 개발한 'COVID-19 digital travel pass'의 본격 출시가 가시화됨에 따라, GlobalData(데이터 분석 컨설팅社)에서는 'IATA 트래블패스가 국제여행의 즉각적인 회복을 위한 만능 해결책은 아니지만, 분명 국제여행 회복에 도움이 되는 하나의 계기가 될 것임은 분명하다'고 기대감을 밝힘.
GlobalData 자체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 응답자의 52%가 여전히 해외여행이 재개되더라도 각종 제약이 가해질 수 있는 상황에 대해 '상당히' 또는 '매우' 우려감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는데, IATA Travel Pass의 본격 도입이 이러한 우려를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본 것.
다만, 일부 국가에서는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지나 백신접종 증명서 등을 종이 문서로 받기를 원하기도 하고, 개발도상국 등에서는 스마트폰 보급률이 여전히 낮은 점 등을 감안할 때, IATA Travel Pass가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데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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