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광업계 동향(24. 11월 2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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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정부 정책 ㅇ 중국 외교부, 무비자 기한 15→30일 확대, 일본 등 9개국 추가 - 중국 외교부, 11.22.(금) 정례 브리핑에서 11.30.(토)부터 현재 한국 등 29개국에 적용 중인 일방 비자 면제 기한을 15일에서 30일로 확대,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 추가(비즈니스, 관광, 친지 방문, 교류 방문) - 또한, 일본 등 9개국 대상 11.30.(토)부터 내년 연말까지 일방 비자 면제 조치 시행 발표. 비즈니스, 관광, 친지 방문, 교류 방문 목적으로 30일 이내 중국 체류 가능 * 일방 비자 면제 국가(29+9개국): 브루나이,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페인, 말레이시아, 스위스, 아일랜드, 헝가리, 오스트리아, 벨기에, 룩셈부르크, 뉴질랜드, 호주, 폴란드, 포르투갈, 그리스, 키프로스, 슬로베니아, 슬로바키아, 노르웨이, 핀란드, 덴마크, 아이슬란드, 안도라, 모나코, 리히텐슈타인, 한국, 불가리아, 루마니아, 크로아티아, 몬테네그로, 북마케도니아, 몰타,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일본 * 상호 비자 면제 국가(24개국): 태국, 싱가포르, 몰디브, 카자흐스탄, 앤티가 바부다, 알바니아, 아랍에메리트, 바베이도스, 바하마, 벨라루스,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 도미니카 연방, 에콰도르, 피지, 그레나다, 카타르, 모리셔스, 세르비아, 세이셸, 산마리노, 수리남, 통가, 아르메니아, 조지아(중국-솔로몬제도 상호 비자 면제 협정 발효 전) ㅇ 중국 국무원 대만판공실, 중국 본토-대만 간 단체관광 지속 추진 - 국무원 대만판공실 주펑롄 대변인, 11.13.(수) 정례브리핑에서 10.31.(목) 기준 중국 본토 거주자의 진먼(金门) 및 마주(马祖) 지역 단체관광 신청 인원 총 58,735명이며, 그중 5,074명이 해당지역을 관광했다고 발표. 국무원 대만판공실은 본토 거주자의 대만 단체관광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나, 대만 민진당이 양안 간 운행 중인 항공편 회복 등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주장 ㅇ 중국 법정휴일 조정, 춘절·노동절 각 1일 증가 - 중국 국무원, 「전국 명절 및 기념일 휴가 방법(全国年节及纪念日放假办法)」 수정안(내년부터 적용) 및 2025년 휴일 발표. 방법에 따르면 법정휴일 ▲춘절 3→4일(음력 12.31.~1.3.), ▲노동절 1→2일(5.1.~2.) 증가. 2025년 공휴일 ▲춘절 7→8일(1.28.(화)~2.4.(화)), ▲국경절 7→8일(10.1.(수)~8.(수)) 증가 *법정휴일 : 법률에서 정하는 휴일 *대체휴일 : 법정휴일에 최대 2일까지 추가되는 휴일, 추가된 만큼 전후 주말 1일 단위 대체 근무(`25년 춘절 : 법정휴일 4일+주말 2일+대체휴일 2일=8일) □ 통계 분석 및 예측 ㅇ 중국 전체 아웃바운드 `19년 82% 수준 회복 - 중국 여유연구원 다이빈(戴斌) 원장, 올해 1~3분기 중국 전체 아웃바운드 규모 9,500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 `19년 동기 대비 82% 수준으로 회복되었다고 발표 ㅇ 11월 한중 항공편 회복률 88.6% - 11월 3주(11.18.~24.) 중국 전체 국제항공편 11,722편, `19년 동기 대비 76.5% 회복. 한중 항공편 902편, `19년 동기 대비 79.3% 수준 회복 ㅇ 중국 법정휴일 2일 증가 후 OTA 항공권 검색량 급증 - (통청·페이주) 국무원 발표 직후 30분 동안 `25년 춘절 연휴기간 항공권 검색량 전일 대비 2~3배 이상 증가 - (씨트립) `25년 춘절 해외여행 인기 목적지(도시) 도쿄, 방콕, 쿠알라룸푸르, 홍콩, 싱가포르 등으로 집계 - (취날) `25년 춘절 해외여행 인기 급상승 목적지(도시) 베를린, 부산, 멜버른 등으로 집계 □ 경쟁국·기타 동향 ㅇ 중국 본토-홍콩·마카오 왕래 편의성 제고 - 중국 출입경관리국, 11.20.(수)부터 광동성 선전시 선전만 항구와 주하이시 궁베이(拱北)항구에서 출입경 패스트트랙 시범 도입. 중국 출입경관리국의 얼굴·지문 등 신체 정보 수집에 동의한 홍콩·마카오 주민은 출입경 시 신분 증빙 서류 제출이 불필요한 '신분증명 면제' 통로 이용 가능(중국 본토 거주자 미적용) |